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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16 08:44:04
Name 핑크솔져
출처 더쿠
Subject [연예인] 잘나가는 4세대 남자아이돌의 고민.jpg
krzlE9t.jpg

앨범도 수백만장씩 팔고

콘서트도 매진이지만

대중성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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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6 08:47
수정 아이콘
진심 처음 보네요..
핑크솔져
23/10/16 08:51
수정 아이콘
하이브 투바투라고...
엄준식
23/10/16 10:42
수정 아이콘
옛날에 투바투 직캠좀 많이봤는데 누군지모르겠네요
파르셀
23/10/16 08:48
수정 아이콘
현쟈 남돌은 극도의 팬덤문화라 댜중성이 사라졌죠

돈을 못버는건 아니지만 소수의 열혈 충성팬에게 올인하니까요
Bronx Bombers
23/10/16 08:53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저 선배라는 사람도 대중성 0의 갓세븐이라
핑크솔져
23/10/16 09:0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갓세븐은 진짜 띵곡많은데 안되더라고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3/10/16 08:54
수정 아이콘
여돌은 남여 다 좋아하고
남돌은 여자만 좋아해서 그렇게 되는건가요?
파르셀
23/10/16 08:58
수정 아이콘
소수의 충성팬이 다수의 대중보다 돈이 된다고 결론내리고 그쪽에 집중한 결과죠

엑소 (으르렁), BTS (여긴 유니크해서 비교가 좀 힘들긴 함) 까지는 우리도 남돌 메이저곡을 여기저기서 들어봤었으니까요
블레싱
23/10/16 10:34
수정 아이콘
저는 선후가 바뀐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대중적인 활동을 해도 반응이 적으니 팬덤장사로 집중하는거죠.
키모이맨
23/10/16 09:10
수정 아이콘
꼭 아이돌만 아니고 지금은 세상 모든게 그렇게 돌아가는 시대라고봅니다
전 여돌도 과거에 비해 대중성 비교도 안되게 떨어졌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아직 소수나마 어느정도 남아있는 케이스긴 하죠

간단히 말해서 '나 좋아하는 소수'만 확실하게 잡는게 가장 수익면에서 현명하죠
그렇게 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대중성은 상관없어요
지금은 공중파TV 이런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는 컨텐츠가
흐름을 잡은 시대가 아니라서

본문의 남돌 언급은 대중성이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면
도덕성이나 대중적인 평판조차도 상관이 없어집니다
유튜브 슈퍼챗 수입1위가 가세연이죠....
유튜버/스트리머들을 보면 일반적인 사회상식에 비추어봤을때
굉장히 비 도덕적이거나 수준 이하의 사람이여도 아무 상관이 없죠
나 좋아하는 소수만 잡으면 됩니다 조폭출신이 조폭썰풀이 방송을 해도
흥하는 시대니까요
매우 진지하게 만약 주호민이 몇달후 철판깔고 다시 방송 시작해도
볼 사람들은 다 보고 수익도 얼마든지 나올 겁니다 대다수 대중이 싫어하건 말건
23/10/16 10:47
수정 아이콘
여돌은 대중성 + 인기 모든면에서 지금이 리즈일걸요
이상해꽃
23/10/16 15:08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이 진짜 리즈같네요
Karmotrine
23/10/16 09:43
수정 아이콘
여돌도 슬슬 여자팬 몰고 있죠 젊은 남성 팬 비중이 줄고 있고. 남자들은 차라리 손흥민이나 페이커에 먼저 관심이 있으면 있었지 아이돌이 후순위인지라. 남돌도 여돌도 여자팬이 먹여살리는 구조가 되어가는 이상 남돌의 수익이 초강세인건 당연한 지점이고 그래서 여돌은 대중성 노선을 버릴 수 없다. 느낌입니다.
MurghMakhani
23/10/16 10:33
수정 아이콘
여팬들 중에 마치 게임 가챠에 돈쏟아붓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가챠겜도 사실 대중적 인기보다는 큰손 장사이듯 남돌판도 점점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아드리아나
23/10/16 08:54
수정 아이콘
잘나가는 남돌이 웬만한 여돌보다 잘 팔린다는데 대중성은 없는게 아이러니...
Bronx Bombers
23/10/16 09: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투바투는 저거 보고 나름 배부른 소리 하네 들을 정도는 됩니다. 문제는 코로나 이후 데뷔한 남돌들이죠. 투바투도 2019년 데뷔라 벌써 5년차고 있지랑 동기거든요.....

남돌이 대중성 외면하고 그사세로 가면서 그나마 그 전에 팬덤을 확보해놓은 팀만 돈 무지하게 벌고 거기에 들지 못한 나머지 남돌은 여돌보다 못합니다. 예전에는 수입 측면에서 2군 남돌도 1군 여돌보다 낫다 소리 들었는데 요즘 신인 남돌은 날아다니는 4세대 1군 여돌한테 수입 측면에서 상대도 안 되죠. 지금 4세대 여돌은 대중성 팬덤 광고 행사 모든 면에서 완전체에 가까운지라......그나마 SM 신인 남돌이 체면 세우는 중이고.....
사람되고싶다
23/10/16 08:58
수정 아이콘
같은 아이돌이란 이름을 공유하지만 남돌 여돌 생태계가 판이하게 다르죠.
헤나투
23/10/16 09:01
수정 아이콘
소속사의 선택이죠 뭐...
지나친 대중성은 앨범 팔아줄 코어팬들이 오히려 싫어하니까
23/10/16 10:08
수정 아이콘
이게 맏다...
지구 최후의 밤
23/10/16 09:02
수정 아이콘
들어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남돌곡이 꽤나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 플레이리스트는 아이브 신곡입니다.
23/10/16 09:03
수정 아이콘
남돌판의 이상과 현실같은 느낌이네요.

사실 아이돌 하는 사람이 단순히 돈 많이 벌고 싶어서 아이돌 했겠어요? 음...아예 없진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만들고, 그것으로 유명해진다 - 즉 인기와 관심이 먼저고,
수입은 거기서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으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수익을 위해 일부(라기엔 좀 큰 팬베이스도 있긴 하지만...) 팬층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그 시스템이 굴러가기 시작하면 대중에게 널리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도 색안경에 필터링되는 악순환이 진행되는 것이죠.

아예 생존이 문제인 팀은 모르겠지만, 이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남돌(대략 1.5~2티어급)들은 저 문제에 대한 고민이 깊을 겁니다.
크림샴푸
23/10/16 09:13
수정 아이콘
동경이 사라진 판, 돈이 문제라면 더 쉽고 편한 길이 있다는 점 이 제일 크겠네요
동성에게서 매력이 사라진 부분 때문에 좋은 자원이 유입이 안됨.
아이돌 할 노력을 여자꼬시는데 더 특화하면 BJ로 먹고 삼
파르셀
23/10/16 09:15
수정 아이콘
BJ라는 직업이 등장하면서 더더욱 그렇게 된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예전같으면 다른 분야에서 이름날렸을 많은 사람들이 BJ나 유튜버로 많이 빠졌죠
핑크솔져
23/10/16 09:24
수정 아이콘
남자 아이돌 연습생들 없다는게 이해가긴하네요. 인플루언서,스트리머라는 길이 너무 매력있어요.
키모이맨
23/10/16 10:44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 시대는 타고난 재능이 있으면

옛날처럼 굳이 힘들게 연예인이라는 길을 안 걸어도 좀더 편하게 돈 벌 방법이 워낙 많으니까요
돈의 총량에서는 좀 뒤쳐지겠습니다만

수십년전에 빼어난 외모를 제대로 돈벌이에 활용하려면 죽든 살든 공중파 뚫어서 거기서 정한 규칙대로 배우 하던가
소속사 문 두드리고 어떻게든 소속사 하라는대로 해서 가수 데뷔하던가
해야했는데 요즘은 본인이 외모가 특출나면 돈 벌 방법 혼자서 알아서 해도 너무 많죠 크크
김첼시
23/10/16 09:13
수정 아이콘
여돌은 예나 지금이나 여성에게 선망의대상이나 남돌은 남자들에게 더 이상 선망의 대상이 아니게된게 큰거같은데.
남자들도 동경하던 남돌들은 다 대중성도 있었죠.
파르셀
23/10/16 09:18
수정 아이콘
사실 남돌들에게도 그런 그룹이 있긴 합니다

BTS

근데 여긴 잘나가는 여자 아이돌과 비교불가급의 리빙 레전드라 아예 비교할 생각도 안들 껍니다
No.99 AaronJudge
23/10/16 11:37
수정 아이콘
빅뱅..엑소..BTS..
23/10/16 18:32
수정 아이콘
다 너무 오래됐죠.. 제일 어린 bts 조차 10년이 다된
여돌은 반면에 작년에 데뷔한 걸그룹도 세계적으로 날아다니죠
23/10/16 09:16
수정 아이콘
노래가 좋던가..
23/10/16 09:19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도 많이 있긴할거에요.
관심을 아에 안주니....
23/10/16 11:33
수정 아이콘
남돌 플리 들어보면 좋은 노래 많습니다.
23/10/16 09:18
수정 아이콘
예전엔 남돌들 예능에서라도 많이봤지만
요즘 유튜브에서 모르는 남돌이 게스트로 나오면 걸러버리니 인지도는 더 떨어질수밖에..
오후의 홍차
23/10/16 12:30
수정 아이콘
리춘수 구독자인데

얼마전 국대경기 남돌하고 같이보는 합방 컨텐츠 있었는데

그 영상만 조회수 처참하더군요 크크크크
애기찌와
23/10/16 09:20
수정 아이콘
와..여자 아이돌도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전 저 선배라는 분 요즘 자주 나오는 덱스인가 그분인줄 알았어요....
미드웨이
23/10/16 09:23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걱정인게 저출산인 상황에서 어린애들이 남돌 외면하면 도대체 인재를 어디서 끌어오냐는거죠. 해외케이팝은 더더욱 여자팬들 위주구요.

남돌이 돈이야 잘벌지만 돈버는목적이면 사업가를 지망하지 아이돌 지망안하죠. 단기족으로는 케이팝 기획사들이 돈잘벌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굉장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방탄이라도 있지만 군대가고 나이먹으면 유스풀이 되야할 어린애들에겐 아저씨지 롤모델이 될수가없죠.
23/10/16 10:51
수정 아이콘
한국인을 안 쓰면 되죠.. 오히려 그게 구매력이 더 높을텐데요
23/10/16 09:23
수정 아이콘
노래는 좋은데 이제는 접근하기가 어려워서 우연히 듣던가 찾아보던가 해야하는게 아쉬워요
23/10/16 09:27
수정 아이콘
남돌은 팬장사 심하더라구요.
팬 한명이 앨범 여러장 사고 스트리밍 열심히돌리는 충성심 이용 구조라..
Ovv_Run!
23/10/16 09:28
수정 아이콘
저도 마지노선이 딱 세븐틴정도? 거기까진 그래도 몇명 얼굴이나 이름은 아는데
그 후론 진짜 아무도 모르겠어요..
iPhoneXX
23/10/16 09:34
수정 아이콘
알게 모르게 예능 같은거라도 나오면 관심이 있을텐데 어지간한 예능이나 유튜브도 여자들만 나오긴 하네요.
Karmotrine
23/10/16 09:37
수정 아이콘
돈 되는 쪽으로 움직일 수 밖에
내년엔아마독수리
23/10/16 09:37
수정 아이콘
알아보는 사람은 없고 돈은 많이 번다니 최고의 직업 아닙니까...

그게 싫다면 곡을 대중적인 걸로 뽑던가 광희처럼 개처럼 예능을 구르던가 해야죠
의문의남자
23/10/16 09:39
수정 아이콘
남자 아이돌은 방탄소년단 말곤 없어용.
시무룩
23/10/16 09:43
수정 아이콘
남자 팬들은 여자 팬에 비하면 팬이라고 부를수도 없을 정도로 구매력이 바닥이고 여자 팬, 그 중에서 하드코어 팬들은 구매력이 하늘을 뚫고 우주까지 뚫으니까요
그래서 여돌도 여자 팬 많은 그룹이 돈 많이 벌지만 연습생 시기부터 팬이 붙어서 돈을 때려박는 남돌이랑은 팬이 붙는 구조도 돈을 쓰는 구조도 다르니까 대중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것 뿐이구요
방탄처럼 모든걸 초월해서 이제 뭘 해도 팬들이 좋아해주는 그룹이 아니면 철저하게 팬들 입맛대로 굴러가니
점점 하드코어 팬들 취향으로 쏠리고 당연히 대중 취향에서는 멀어지니 동방신기, 빅뱅, 방탄같이 멋진 아이돌을 기대하고 데뷔한 멤버 입장에서는 저런 고민을 할수 밖에 없겠죠
그나마 운이든 개인 매력빨이든 인지도를 쌓아놔서(차은우 같은 케이스) 이후에 개인 활동이 가능한 멤버들이라면 어느 정도 저런 고민이 해소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멤버들은 본인의 바람과는 다르게 소속사에서 시키는대로만 할 수밖에 없으니 방송이라 말을 저 정도로 하지만 현타 씨게 왔을껍니다
Karmotrine
23/10/16 09:47
수정 아이콘
뭔가 남자는 게임(특히 룩보다 스펙)에 돈박고 여자는 팬질에 돈박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카즈하
23/10/16 09:52
수정 아이콘
남돌은 세븐틴 부승관 이후로 아무도 모릅니다 크크크크크

여돌은 어지간 하면 다 아는게 아이러니하지만.....
폰지사기
23/10/16 09:54
수정 아이콘
잘못된 일반화 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체감하거나 본 다수 남녀팬의 차이는
남자팬 : 자기 할거 하고 남는 돈 내에서 덕질함
여자팬 : 덕질에 돈 쓰고 남는 돈으로 다른 거 함
이게 기반인 거 같아요.
모나크모나크
23/10/16 09:57
수정 아이콘
저도 엑소까지는 알았는데 그 이후로는 잘 모르겠네요;;
개념은?
23/10/16 10:03
수정 아이콘
저렇게 지내다 대중성이 많이 올라온 그룹이 세븐틴이죠. 본인들도 최근앨범 가장 성공했다고 하는데.. 저 같은 사람도 부승관인가? 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손오공 하면서 대중성이 많이 올라왔어요.
handrake
23/10/16 10:18
수정 아이콘
그 뭐냐 개인방송 여캠을 보는듯해요. 시청자는 몇명 안되지만 큰손들이 지르는걸로 먹고사는....
이웃집개발자
23/10/16 10:22
수정 아이콘
킬링보이스에서 남돌노래들 흘러가듯이 들은게 몇개 있는데 좋은노래가 의외로 많긴 하더라구요
재활용
23/10/16 10:23
수정 아이콘
옛날 살던 집 옆집이 아이돌 부모님이 사는 집이라 엘레베이터이서 몇번 마주쳤는데 저는 이쪽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어느날은 그양반이 참참못하다 저 모르세요? 소리를 하던..크크크 그러게 뉴스에 범죄사실만 안나왔어도 아는체를 했을텐데
No.99 AaronJudge
23/10/16 11:39
수정 아이콘
앗;;;;;;
Janzisuka
23/10/16 12:29
수정 아이콘
그럴때는...어? 피지알 하세요?! 하면 되지 않나요 크크크킄
23/10/16 10:31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은 나영식 PD 같은 분 보면 뒤에서 후광이 비추어 보일듯..
No.99 AaronJudge
23/10/16 11:39
수정 아이콘
당장 저도 아이브 안유진 어디서 처음 알았나 되짚어보면 지구오락실 크크크
Janzisuka
23/10/16 12:30
수정 아이콘
전 지구 오락실 -> 안유진 -> 아이돌 아이브?! 순서 크킄
아이브 노래도 그 수영장 릴스 로 듣기 시작했어요 오 좋은데? 하고
블레싱
23/10/16 12:03
수정 아이콘
피오나 민호 알려진거 생각하면 크크
배고픈유학생
23/10/16 10:56
수정 아이콘
여돌은 4세대 전성기인데 남돌은 아직도 3세대가 계속... 투바투도 19년 데뷔.
신규 아이돌도 그닥 없는 수준
Polkadot
23/10/16 10:58
수정 아이콘
남자가 볼때 남돌이 와 개쩐다 멋있다 이런 느낌이 점점 빛이 바래져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방신기 - 빅뱅 이후 샤이니부터 그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EXO 방탄을 끝으로 그냥 문을 닫은게 아닌가 싶어요.
뭐랄까... 약간 BL향이 나는거 같은? 그리고 그걸 의도적으로 연출하는거 같은? 그런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23/10/16 13:58
수정 아이콘
bl향 공감되네요
윤지호
23/10/16 11:04
수정 아이콘
초창기에는 남돌이 훨씬 대중성이 쎘는데 어느순간 역전되버렸죠.
샤이니나 엑소까지만 하더라도 그래도 대중성 화제성 다 있었는데 그뒤로는 뭐..
방탄소년단은 싸이같은 이레귤러고..
23/10/16 11:05
수정 아이콘
소시 원걸 이전의 아이돌판은 오히려 아무리 핑클, ses가 잘 나가도 hot, 젝키, 동방신기 등등 남돌에 비하면 음원차트나 앨범 매출이나 인지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느낌이었는데요.
항정살
23/10/16 11: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이돌 은퇴후에 얼굴 모르는 가수라서 쌓인돈으로 편히 살겠군요.
R.Oswalt
23/10/16 11:36
수정 아이콘
제 아무리 남돌 노래 퀄리티나 대중성을 높인다한들 메인 보컬 라인에서 고음 내는 걸 그냥 싫어합니다. 요즘 아이돌 멤버는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 시아준수나 양요섭 같이 내는 고음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몸이 거부함...
지구돌기
23/10/16 12:03
수정 아이콘
남자가수 노래는 잘 안듣는 사람 입장에선 요새 차트는 스킵할 노래가 적어서 좋긴 합니다.
별소민
23/10/16 12:04
수정 아이콘
이번에 라이즈 데뷔곡 보세요. 걸그룹처럼 노래 잘 뽑으면 보이그룹도 대중의 관심 받습니다.
ArchiSHIN35
23/10/16 12:05
수정 아이콘
돈많이 벌고 유명한데 얼굴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거면 최고인거 아닌가요?
23/10/16 13:59
수정 아이콘
연예인은 유명해지고 싶어서 하는것도 있으니까요
음란파괴왕
23/10/16 12:12
수정 아이콘
데뷔곡 제목이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인데 대중성이 있을 수가 없긴하죠 크크
人在江湖身不由己
23/10/16 12:50
수정 아이콘
패닉: 흐흐흐
새벽하늘
23/10/16 12:15
수정 아이콘
방탄소년단도 여자팬덤이 말도 안되게 커져서 남자들에게까지 알려진거지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그룹이라고 보긴 힘들죠 제 기준에서 남자들에게도 인기있었던 보이그룹은 2pm,빅뱅정도네요
23/10/16 12:21
수정 아이콘
멍청한 스포티파이덕에 남돌 신곡도 자주 듣는데 요즘 남돌곡은 딥한 여초 니즈에 맞춰져 있죠. 아닌곡도 있지만 대부분 소름돋고 역한데 대중성이 생길리가 없죠
23/10/16 12:26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사이즈의 팬덤이 모이면 그 다음은 대중성도 욕심이 나겠죠.
에반스
23/10/16 12:28
수정 아이콘
전 연출문제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윗 댓글에도 있었던거 같은데 결국 여성한테 잘 팔리는 외모나 컨셉의 멤버들 위주로 그룹을 메이킹 하다보니
좀 다가가기 쉽지 않은 존재가 되었죠. 근데 이건 팔릴려면 어쩔수없이 기획사에서 하는 선택이니 어쩌겠나요.

당장 생각나는건 옛날 투피엠 감성같은건데 (하트비트 같은 노래 남자들 사이에서 엄청 유행하고 그랬죠) 이게 지금 시대에
먹힐지 이건 좀 더 생각해봐야할 문제인거 같긴합니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이러면 당장 주목을 끌기 쉽지 않을테니..
The)UnderTaker
23/10/16 12:33
수정 아이콘
노래는 당연한거고, 예능같은곳에 많이 나와야 대중성이 쉽게 더 생기죠.
닉네임바꿔야지
23/10/16 12:36
수정 아이콘
2pm 옥택연까지는 남자가 봐도 짜식 진짜 멋있네 느낌인데 그 이후에 남돌은 뭔가 남자가 보긴 감성이 좀... 그냥 관심이 없는 거일 수도 있고요.
라울리스타
23/10/16 13:14
수정 아이콘
지금 저 남돌 스타일링도 그렇지만...딱 소녀들향인게 느껴져서 그 이외의 계층은 더욱 관심이 안가죠. 짐승돌 나오면 남자들도 다시 관심 가질 것 같은데...문제는 그것보다 돈 되는 방향이 있는 상태에서 굳이 부활시킬 필요가 없는..
사나없이사나마나
23/10/16 13:58
수정 아이콘
노래가 해외의 중요성이 극도로 높아짐에 따라 대중성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도 맞지만 그래도 들어보면 들을만한 것도 있는데, 그걸 들을 생각조차 안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제일 공감이 갔던 의견은 예전에 한창 팬덤의 힘으로 탑백 줄세우기해서 그 거부감으로 인해 남돌 곡은 들어보지도 않고 패스하게 되었다라는 거였습니다.
코비코비
23/10/16 14:24
수정 아이콘
대중성 있으면 좋겠지만 더 좋은건 일본, 해외 팬덤 모아서 투어도는게 최고죠
명탐정코난
23/10/16 14:35
수정 아이콘
주말 음방을 보는데 임영웅이 나와서 댄스하며 노래를 불러요. 노래가 참 별로라 뭐 저런 노래를 부르냐 했는데 뒤이어 나온 NCT 노래를 들으니까 임영웅 노래는 선녀에요.
남돌 노래중에 좋은 것도 있다지만 음방에 나오는 타이틀은 대부분 멜로디보다 비트를 중요시한 곡인데 그냥 시끄러워요. 정신없이 시끄럽고 노래가 아니라 외치기(?)만 하는 곡을 외국에서는 좋아할지 모르지만 저는 아니네요.
23/10/16 14:55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랑 같이 보는게 아니면 듣기만 하기엔 과한 느낌이더라구요
bts조차 노래만은 못듣겠..
여돌은 보기도 좋고 듣기도 좋고
지겹다지겨워
23/10/16 15:14
수정 아이콘
노래가 좋으면 팬들이 알아서 띄우겠죠.. 얼마나 지들 오빠 영업에 열심히인 애들인데;; 지금 차트 상위권보다 대중성있는 노래가 아니니까 조용한거
아스날
23/10/16 16:25
수정 아이콘
어리고 잘생기고 돈 많이 버는데 사람들이 날 잘 모른다?
좋은거 아닌가요 크크
달빛기사
23/10/16 16:53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 많다는데.. 주변에서 들어본 기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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