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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06 22:29:04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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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딤토
Subject [기타] 정서적 아동학대 근황



이게 무슨 만능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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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9 AaronJudge
23/10/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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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뭐라고 해요…그 상황을 방관할 순 없잖아요..참..
23/10/06 22:3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민속놀이 아닌가요?
DogSound-_-*
23/10/06 22:37
수정 아이콘
나라가 개판인거지요 헣헣
동굴범
23/10/06 22:39
수정 아이콘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죠. 민원이라는 이름으로... 커뮤 댓글도 예외 없죠.
문재인대통령
23/10/07 01:38
수정 아이콘
제가 동글범님 댓글 계속 신고하면 댓글 삭제 쌉가능!
Janzisuka
23/10/06 22:39
수정 아이콘
멍멍이 자식인거 같으니
이리온 우쭈쭈 손! 해줬야하나
닉넴길이제한8자
23/10/06 22:40
수정 아이콘
냅뒀으면 장애학생 부모가 죽일놈 만들었겠죠....
23/10/06 22:56
수정 아이콘
경찰 교육청 학교에 신고했는데 어디서 저딴 판결?을 내린거죠? 이건 개소리라도 민원넣으면 귀찮으니 대충 교사에게 뒤집어씌운 건데요?
23/10/07 07:57
수정 아이콘
판결이 내려지는게 아니고, 아동학대로 신고가 들어오면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피해학생과 분리처분이 내려지게 됩니다. 무혐의로 결론 나더라도 [아님 말고] 하면 그만이라 문제가 계속됐던건데 그게 이제서야 이슈가 되고 있는거구요.
23/10/07 08:58
수정 아이콘
아 기계적 분리라는거죠? 진짜 부작용이 심하네요.
23/10/07 11:25
수정 아이콘
반대 경우 생각하면 기계적 분리가 아닐때 부작용이 더 심할겁니다.
23/10/07 11: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합니다. 그래서 성범죄같은 것도 기계적 분리를 하겠죠. 다만 누가 봐도 개소리는 끊어내야죠. 아니면 악용못하게 처벌 및 피해보상을 하거나요.
쿠키루키
23/10/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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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진짜 교육청이 일 안하는거 같아요
물맛이좋아요
23/10/06 23:01
수정 아이콘
오늘 공개 수업 다녀왔는데, 애들 관리가 전혀 안된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사실상 현장에서는 포기했다는게 보입니다.
23/10/06 23:08
수정 아이콘
개소리할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23/10/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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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정답이죠. 앞으로 학교는 애들 교육기관이 아니라 사실상 애 돌보미 장소가 되어갈 듯.
키모이맨
23/10/06 23:1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진짜 궁금한게 하나있어요

저러는 부모님들은 집에서도 자식 하고싶은대로 다 하게 놔두면서 키우나요?
아니면 남한테만 그러나요?

아무리그래도 후자겠죠?
평생 무한사랑으로 모든걸 다 져주고 모든걸 자식한테 다퍼주는식이 아니면
집에서도 전자로 키울수가 있나?크크
23/10/06 23:39
수정 아이콘
왕의 DNA를 타고 났으면 전자도 가능하죠!
록타이트
23/10/06 23:41
수정 아이콘
제가 좀 엄한 편인데, 제 기준에서 봤을 때 훈육을 거의 하지 않는 부모가 대부분인것 처럼 느껴져요. 5%정도만 하는것 같다랄까...
EurobeatMIX
23/10/06 23:52
수정 아이콘
둘 다 있겠죠
자식을 떠받드는 집안도 있을거고
나>내자식>이외모든사람들 인 집안도 있을거고
앨마봄미뽕와
23/10/07 12:20
수정 아이콘
지적해도 내가 지적한다는 마인드라.. 크크. 안타까운게 저런 부모들 밑에서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바르게 클지가 의문입니다.
닉을대체왜바꿈
23/10/06 23:23
수정 아이콘
가불기...
하이버리시절
23/10/06 23:24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하면 장애학생 학부모가 신고하겠죠. 가불기!!
자연스러운
23/10/06 23:41
수정 아이콘
윗사람 윗기관이 문제에요...
사람은 죄가 없습니다.
이런 놈 저런놈이 있을뿐이지.
그걸 오냐오냐해주는 윗대가리를 족쳐야죠
EagleRare
23/10/06 23:50
수정 아이콘
주호민 작가 사건이 파급력이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과대평가했군요. 인식 개선이 아직 먼 것 같습니다.
QuickSohee
23/10/06 23:50
수정 아이콘
아 욕하고싶다....
Meridian
23/10/06 23:54
수정 아이콘
그냥 역대급 병신법입니다. 이게 이제서야 조명되는거구요 크크크
Polkadot
23/10/07 00:26
수정 아이콘
진짜 문제는 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이 성인이 되고 주요 구성원이 됐을 때 해악입니다.
상상도 하기 싫네요.
23/10/07 04:29
수정 아이콘
사회적 배려나 공동체의식이라곤 1도없으니 민폐라는 개념이없이 자라나서 소시오패스 양성에 기여하겠죠.
Lord Be Goja
23/10/07 05:30
수정 아이콘
법으로 처벌 안받는데 뭐가 문제죠? 잘못이면 소송걸었겠죠??

남의 눈에 피눈물나게 만들면서 돈벌어도 지켜보는사람들조차 저런소리를 당당하게 말하는 시대라.
점프슛
23/10/07 01:09
수정 아이콘
이걸 아동학대로 간주하고 처벌을 결정한 사람이야말로 선생학대를 하고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23/10/07 01: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사토리가 생길 건지 뉴노멀이 될 건지...
천사소비양
23/10/07 02:58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저런 부모가 있긴 있었겠죠
문제는 저런 헛소리도 이제는 받아주니까 문제인거구요
대불편러의 시대에는
소통이라는 말만큼 허황된게 없는듯
23/10/07 03:37
수정 아이콘
분야 막론하고 떼쓰는 거 받아주니까 점점 답이 없죠
Capernaum
23/10/07 04:44
수정 아이콘
....

사랑의 매 시급합니다...

조선시대 때도 다들 잘 컸어요

아동학대면 5만원권에 아동학대범 왜 넣었는지 설명좀
23/10/07 06:18
수정 아이콘
저 장애아동의 부모님이 저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떠올리니 울컥하네요.

일선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ㅜㅜ
23/10/07 07:55
수정 아이콘
진짜 아동학대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내 기분 상해죄 내 자식 기분 상해죄 로
엮기가 너무 좋은 가불기 기술이에요

미친X 만나서 이 기술 걸리면 인생이 나락갑니다
다람쥐룰루
23/10/07 08:00
수정 아이콘
선생님을 아무나 와서 쳐도 되는 샌드백으로 만들어버렸네요 진짜 너무하네
23/10/07 08:37
수정 아이콘
부당한민원을 제기한 자에게 무시할수 없는 수준의 불이익이 가도록 해야합니다.

본인 기분나쁘면 이리저리 신고 하고, 그 결과 값이 본인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정신병이 있는사람이나 진상들이 재미있는 놀이(?) 수준으로 민원을 넣고 그 처리는 각 부처, 부서에서 과중하게 업무처리가 되야하고..
기사조련가
23/10/07 08:49
수정 아이콘
제지하지 않으면 반대의 경우로 장애아동 학부모가 가방에 넣어 둔 녹음기 보고 또 아동학대라고 신고할테니 완전 가불기네요
23/10/07 09:11
수정 아이콘
법 개정 이런 것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말 같쟎은 민원에는 전화받은 공무원이 개소리말라고 한 소리 퍼붓고 전화 끊어버리게만 해도 저런 일 없어요. 공무원이라면 설설 기어야 하는 줄 아는 나라니까 이러지.
탕수육
23/10/07 09:28
수정 아이콘
보통 법이나 제도를 만들때 상식선에서 이런 신짓은 안할꺼니까 여기까지에서 막으면 되겠지 하는데 요즘은 그 신짓을 하는게 많아 보이네요.
메가트롤
23/10/07 09:34
수정 아이콘
가능한 최대수준의 욕)
꿀깅이
23/10/07 11:33
수정 아이콘
저렇게 키우면 어떤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걸까요??
남에게 싫은 소리, 아쉬운 소리 하나 안(못)듣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나...
23/10/07 12:46
수정 아이콘
당장 피지알에도 뭔 일만 있으면 아 나는 모르겠고 기승전 공무원 탓 하는 사람들 많아서 진상의 시대입니다. 진상에 대해 논하는 글에서도 진상 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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