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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4 18:23
근데 다른 선수들도 그렇죠. 아무리 대회장이랑 똑같은 윈도우를 쓰고, 마우스,키보드를 사용해도 평소 집에서 하는 감도가 안나온다고..
23/09/04 18:27
프로리그인가 마지막 에결에서
이윤열 선수가 상대로 셋팅 오래하고 9드론 뛴거 생각나네요 다행히 경기는 이윤열 선수가 이겨서 훈훈하게 끝났다는? 크크크크
23/09/04 18:47
이 날이 똑똑히 기억나네요 프로리그였죠
친구랑 약속이있었는데 이윤열대박태민 에결이라는거보고 보고나갔다가 욕 바가지로 먹었거든요 와 진짜 평생 스타커뮤에서 일방적으로 한 선수응원한적이 아마 없었을거에요 크크
23/09/04 19:24
5세트 에결 레퀴엠 12시, 9시 위치했던 그 경기였습니다. 진짜 9드론 날빌 쓸 때 쌍욕 나오면서 상대 팀이고 나발이고 모든 팬들이 이윤열 응원하던 흐름을 잊을 수가 없었네요. 당시 실시간으로 봤었습니다.
23/09/04 19:28
나중에 김창선 해설이 박태민 티원 시절에 [이야, 역시 세팅...]이라고 순간 본심 드러내고 수습 못 할뻔 했습니다.
23/09/04 19:02
뭐 웃자고 웃길려고 한소리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민폐가 따로 없긴 하네요
이영호도 자로 세팅하고 그러던데 그렇다고 세팅시간 길다는 지적받은적은 없을텐데;;
23/09/04 19:36
너무하네 진짜 크크..
상대편일때 현장 응원가기 진짜 싫었는데. 본인이 100프로 세팅이 아니면 어차피 상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23/09/04 20:13
(수정됨) 요즘 박태민씨는 아프리카 가서 이미지가 완전히 망가졌지요...
부천쪽 스타 대학 들어가더니 먹어먹지마로 돈을 1000만원 이상 땡겼는데 정말 너무한게 대학대전을 하는데 비방연습중이라 엔트리 노출이 될 수 있는데... 김밥천국에 갑자기 팀원들을 데려가더니 방송을 켜서 엔트리 다 노출되고 거기다가 김밥천국에서 먹어먹지마(먹어 별풍 1414개 먹지마 1414개)이걸로 70만원 이상 뽑았는데 본인이 밥 계산을 하고 그 돈을 다시 이사장에게 돈 내달라고해서 박지호씨와 트러블도 생겼지요. 거기다 대학대전 박태민 대학과 대진 잡을 때마다 현역때 세팅하는 것처럼 무슨 엔트리 하나 짜는데 자기 마음에 안 들면 6시간동안 드러눕는 행포까지 보여줘서 매우 이미지가 나빠졌습니다. 김성대씨는 박태민씨랑 엔트리만 짤때마다 너무할 정도로 드러눕는다고 아예 박태민이 원하는 방식과 상대대로 전부 그냥 맞추어주었습니다.(상대방팀은 현역시절 후배들이라 박태민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스타대학에서 짤렸는데 짤린 이유가 유즈맵에서 대학학생들과 게임을 하는데 본인은 별풍선 펀딩 1000개도 못 받아 왔고 팀원들은 별풍선 400-500만원 펀딩을 받아 왔는데 유즈맵 하면서 벨렌스가 안 맞다며 투덜 거리고 찐텐내고 벨렌스를 박태민씨에게 맞춰주니까 이영한씨와 또 트러블 내서 총장이 돈에 미쳤다. 거기다 짠돌이에다가 펀딩도 안 받아오는데 진짜 투덜된다 논란이 하도 많이되서... 스타대학에서 사상최초 총장이 무통보 퇴학을 당하게 되었는데 진짜 사람 이미지가 이렇게 망가질 수 있나 생각이 듭니다.
23/09/05 00:57
저는 더 놀란게 차재욱,서지훈,이주영을 사석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아프리카 방송을 키더니...
이 세명과 먹먹마 방송을 하려고 하더군요. 여론이 안 좋아서 결국 실행하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사전에 이야기도 안하고 동료들 식사도 못하게 만들려고 하고 참 사람이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태민씨는 요즘 아침마다 배민시켜놓고 1414개 쏴주실 형님들 있나요 하면서 계속 돈달라는 방송만 하고있지요. 공군썰보면 홍진호가 박태민 데리고 옥상에서 끌고가서 갈궜다 썰도 보면 박태민은 뭐든 시키면 불만을 가지고 "이걸 제가 왜 해야되냐 따지기만 했다"던데 이게 나이를 먹어도 하는 행동이 지금도 똑같고 매사에 불만있고 찐텐내고 자기 돈은 100원도 안 쓸려는 모습을 보여주니 극한 이기주의의 표본 같기도 하더군요. 현역때 세팅시간문제 지금은 나이 40이 넘어도 타 대학과 대학대전을 해도 엔트리 6시간이상 질질끌며 늘어지고 오히려 나이먹고 더 지독해졌다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23/09/04 20:56
박태민하면 제가 대회 예선전 진행 요원할 때, 자기 마우스랑 키보드를 컴퓨터에 연결해 달라고 요청해서 화났던 기억이... 참가했던 수 많은 선수들 중 유일하게 그런 걸 요청했던 선수...
23/09/04 21:49
(수정됨) 당연한 소릴 하네요...
그럼 축구나 야구 선수들이 본인 컨디션, 세팅 다 베스트 될때까지 준비하나요... 그전에 미리 풀어놓고 시작 시간되면 바로 시작하죠. 그래서 그날 컨디션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데요. 박태민은 시작 시간이 되었는데 준비하는거죠. 개답답... 킥오프 휘슬 불었는데 잠시만요 신발끈 좀 맬게요.
23/09/05 13:59
습관적 민폐/ 이기주의 맞죠
저런 정말 말도 안되는걸 끈임없이 바라고 감사할줄은 모르는 사람을 겪으면 인류애가 빠르게 소멸되는걸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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