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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6 22:01
무차별 살인게임 <- 이름이 별로지만 정말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아직 살아있다 <- 버스에서 보다가 정류장 내려서 울었습니다 흑흑
23/08/16 22:26
아포칼립스지만 오히려 정치물로서 고트라고 봅니다.
정치파트랑 함께 헌터물쪽 파트도 한번 보고 싶어서 파트2도 좀 보고 싶긴합니다. 결말쯤에 빌드업도 다 했는데..
23/08/16 22:09
정액제 위주로 보다 편결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처음 본게 약먹마라 역시 편결은 다르네 했는데 약먹마 재미 반이라도 따라가는 작품이 드무네요 ㅠㅠ
23/08/17 14:51
위에 올라온 글쟁이S의 글 네 개 중에 셋을 봤는데 저는 나름 만족한 결말이었습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특히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결말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23/08/17 15:13
하지만 집을 숨김은 전작들을 한참 초월하는 초명작...
악마가 힘을 숨김은 거를만한 작품이라는건 동의... 하지만 그래도 첨엔 꽤 괜찮았는데...
23/08/16 23:01
거의 다 봤는데 10년도 이후 작품중엔 재밌게 본게 납골당 튜토리얼 소엑 전툴루 겜4판 5개뿐이네요
탑매 저 연중작은 왜 추천하는지.. 여긴 없지만 개인적으로 근 10년 안에 제일 재밌게 본 대역물인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가 없네요
23/08/16 23:22
먼치킨 취향인 제가 베스트로 보는 소설은 아래처럼이네요
월야환담은 명작이고 홍정훈 작가 최근 데드맨도 참 재밌었고요 신무협 ㅡ 황제의검 판타지 ㅡ 하얀로나프강 퓨전 ㅡ 마검사 현대물 ㅡ 월야환담 웹소설 ㅡ 한중월야 시리즈(나노마신 ㅡ 마신강림 ㅡ절대검감 ㅡ 무무무적 ㅡ 마신강림) 미완결 ㅡ 천재 흑마법사, 홍등가의 소드마스터(외전이 외전이 아니에요!!)
23/08/17 01:18
앞에 초기작 몇 개랑 무림서부 빼면 다 안 읽어봤는데 완결까지 쭈욱 흐름이 괜찮은 웹소설 뭐가 있을까요?
문체가 가볍지 않았으면 합니다. 글이 유치하면 눈에 안 들어오더군요. 이영도 판타지는 다 읽어봤고, 무협은 많이 읽어본 거 같은데 김용 작품들 빼고 재밌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저 위 작품 중엔 월야환담이 제일 좋았고, 근래에 본 웹소설 중 최고는 학사신공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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