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12 14:19
(수정됨) 전 여전히 지금도 케이티는 정배를 선택했고
진 것도 승부의 세계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있고 근데 골라놓고 졌으니 놀림당하는것도 받아들여야지... 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진짜 자존심 상해할만한건 윗분 말따마나 페이커를 제외한 4명은 페이커 없으면 동부팀급도 안되는 오합지졸이었던걸 자존심 상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아니 아무리 페이커라도 무슨 4명을 다 조종하는 거겠어?? 했는데 모두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줘서... 무슨 낙지도 아니고 뇌없다고 팔다리들이 잘려도 죄다 자기주장하는... 이전의 수많은 로스터 변수나 올해 한화생명 보고 진짜 자존심 상해야.... 지금 티원멤버들 커리어 쌓아도 이전 티원 멤버들 이상으로 페이커빨 이슈로 고통받을겁니다...
23/08/12 14:22
KT는 그냥 정배 선택을 한건데 끝나고 입터는거보면 참..
케리아는 자존심 상할게 있나 싶네요. 페이커 없는동안 보여준것도 없으면서
23/08/12 14:28
자존심 상할수도 있죠
그게 선수들한테 버프로 작용했으니 순기능이구요 밴픽 회의를 그렇게 한 결과 하던대로 준비해온 Kt보다 잘했으니 각성제 그 자체였네요
23/08/12 14:35
아마 스크림 썰은 앵간한 관계자는 다알테니까 자기들 왜고른지 이해가 안갈수도?? 알음알음 듣기로는 t1이 스크림 성적이 굉장히 좋다고 들었는데. 저희들이야 스크림구도를 모르니까 한화가 당연히 정배지 생각하겠지만 선수 감코진은 스크림 성적 다 알테니깐요
23/08/12 14:36
t1이 정배였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수 없죠. 작년과 다르게 지금은 t1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내려간 상태라 오히려 유리한건가?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참 롤은 멘탈게임이구나 싶네요.
23/08/12 14:39
아니 굳이 객관화 하는것보다 감히 우리를 골라? 오오옷 하고 불타올라서 연습하는게 더 좋겠죠 뭐... 이정도도 용납못하면 좀 그렇지 않나 싶기도
23/08/12 14:43
지목당한 순간 자존심이 상했다는건 KT가 뭐 잘못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평소에 프로 마인드나 워크에식같은거 엄청 중요하게들 보시면서 이런데서 긁히는건 좀
23/08/12 15:08
이번 플옵은 중국팀이 전부 빠져서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스크림을 했다던데 그 중에서도 스크림 성적이 좋다고 계속 소문나는 T1인걸요.
케티가 T1보다 더 스크림이 좋았나?
23/08/12 15:12
저는 이번 시즌보면서 케리아처럼 속내가 투명한 선수를 본적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크크
분명 연습과정이 엄청좋았을거고 거기에 기반한 자신감이 있었을거다 싶네요
23/08/12 15:13
약하다 생각하든 강하다 생각하든 뭐가됫든 뽑아야죠. 약하다 생각하면 쉽게가자 인거고, 강하다 생각하면 어차피 못이기면 우승은 없으니
23/08/12 16:04
기분 상해야되는건 맞지만... kt한테 분노를 느끼기보단 그정도로 약체화되었던 본인들 경기력에 분노를 느껴야하는거고 느꼈겠죠.
23/08/12 18:10
관계자들 생각은 일반인들이랑 달랐던것같아요
티원도 젠지도 아니 케이티가 티원을 골라? 왜?? 이런 반응이었으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