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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13:56
결국 슈킹한거 입증못하면 흔하디 흔한 표절게임1로 끝나는거죠. 애초에 입증못하는 순간 표절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고 어쩔수없죠 뭐 게임계가 이런걸.... 당장 도타 대놓고 표절한 롤이랑 젤다 표절한 원신이 잘나가는게 게임계인데
23/08/11 14:07
슈킹한거 입증[못하면] 입증하면 당연히 게임끝이죠 발매도 제대로 못할거고 그러면 사실상 토렌트로 알음알음 해야하는데 누가할까요 그대로 망하는거지.
23/08/11 14:11
완전 다른 케이스죠
롤 표절 소리도 말이 안되는게 밸브보다 먼저 구인수 영입해서 만든게 롤입니다. 도타 자체는 여러 제작자들이 만든 유즈맵이고 구인수는 도올 만든 제작자구요 그런데 다크앤다커는 증거가 없으면 어쩔수 없다지만 증거가 있다면 소스라 해야할지 월급받고 회사 내에서 연구하고 제작한 것들을 가지고 나가서 만든거라 그냥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23/08/11 14:19
위에도 말했지만 입증못하면 그냥 널리고 널린 게임1이라는거죠. 입증하면 스팀출시도 안될거고 불법으로 토렌트써서 해야하는데 폭망길로 정의구현가는거고요. 뭐 롤보다는 오토체스 복붙한 롤체쪽이 좀 더 이치에 맞긴 하겠네요. 구인수가 근데 도올 제작자라기엔 1년따리 하고 와우하러 런했는데(그 기간동안 욕 많이 먹었고요..) 크게 도올에 기여했는가 하면 좀 ???긴 합니다.
23/08/11 14:26
당장 도타쪽 영웅들 스킬 메카니즘 그대로 복붙해서 롤로 가져온게 한두개가 아니죠.... 퍼지 스킬 복붙한 블리츠크랭크나 박쥐기수 불타는 올가미 따라한 스카너 궁이나 이오 메카니즘도 사실상 유미가 따라한거고 사일러스도 모플링 하위호환이고요(버그덩어리에)
23/08/11 14:28
그거면 밸브가 더 심하죠
도타라는 이름도 블리자드에 소송으로 억지로 가져가고 그래픽? 워3 영웅들 소송 안걸릴 정도로 리뉴얼하고 스킬이나 모양도 워3 거의 흡사한게 한두개가 아니죠 롤은 차라리 그래픽 풍이나 캐릭터 움직임등이 워3 하고 정말 해보면 많은 차이가 있는데 오히려 밸부가 그런쪽에서 독창성이 없다면 없겠죠
23/08/11 14:41
그 부분은 블리자드랑 벨브랑 잘 협의해서 이름바꾸고 상표권, 캐릭터 디자인, 저적권 분쟁끝에 다 정리된 사안이고 라이엇은 그런게 전혀 없었죠. 당장 롤 초창기 아이템보면 도타에 있는 아이템 능력치 수치까지 그대로 북붙해서 배껴왔습니다. 오토체스 시너지 그대로 복붙해서 배껴온 롤토체스처럼요
23/08/11 14:47
도타가 누구껀데 수치를 가져오면 안되는거죠?
이거야 말로 궁극적인 의문인데 도타가 누구꺼고 그 수치를 가져와서 누구에게 피해를 줬다는건가요? 그리고 롤은 블리자드와 협의를 할 필요가 없죠 블리자드와 밸브는 도타라는 이름의 상표권 분쟁이였습니다. 애시당초 롤의 그래픽이나 캐릭터 디자인등은 워3와 거리감이 너무 멀어서 그런쪽으로도 워3와 엮일 일이 크게 없었구요 도타라는 이름도 아니고 캐릭터 디자인도 아니고 유즈맵 안의 수치는 누구꺼고 그게 누구의 권리를 침해 했다는건가요?
23/08/11 14:50
가져오면 안된다는게 아닌데요... 위에도 말했지만 저런것들이 별 의미없다는게 저의 주된 주장입니다. 당장 롤, 원신 이런것들도 인기있고 잘나가는데 내부 자료 슈킹해서 닼닼이 가져온게 아닌이상 크게 제제할 명분이 없다는건데.... 그런데 아이템 수치, 캐릭터 스킬 아트 디자인 등등 타게임을 레퍼런스로 가져온게 윤리적으로 맞는가 아닌가에 대해선 논의가 필요한 부분인거 같고요. 전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비판하는거고 크게 상관없다고 보는 분들도 존중합니다
23/08/11 14:33
상대 스킬 훔치기는 예전부터 창작물에 많이쓰던거고 유미는 이오고 뭐고 mmorpg 펫시스템 그대로 가져온거고 스카너는 파충류들 중에 저런형테 사냥하는 애들이 한둘도 아니고
23/08/11 14:42
도타 정통성은 오리지날 도터를 만들었던 율한테 있죠. 구인수나 얼개나 확장팩 나오고 프로텍터 뚫린 도타 개조맵인 도타 올스타 맵퍼들이구요.
밸브에서 eul하고 협의했으니 엄밀히 말하면 정통성은 도타2쪽에 있다고 봐야하겠지만 말씀해주신것처럼 소스를 베낀것도 아니고, 초창기 챔피언 몇몇 개를 대놓고 모티브 딴 정도이니 심각하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구 봐요. 오히려 롤체 쪽이 더 명분없달까.
23/08/11 14:46
롤체는 놀랍게도 아직도 배끼고 있는 중입니다. 증강체 시스템 자체가 언더로드에서 나온 시스템인데 이걸 적당히 이름 붙히고 버무려서 가져왔죠. 정작 롤체 챌찍으면서 빡겜하는 저가 이러는것도 웃기긴 한데 진짜 양심 팔아먹은 회사맞아요
23/08/11 14:48
(수정됨) 게임표절문제보다는 러이엇쪽에사 도타의식해서 입턴게 도타2팬덤을 더 자극했다고 봅니다.
롤 출시 시기랑 비슷한 때에 나왔던 hon은 도올 시스템, 히어로 그대로 옮겨다가 런칭했는데도 별 관심도 없었으니까요.
23/08/11 14:01
해외는 그냥 넥슨이 나쁜놈이겠지! 라는 여론이 아직도 대세라서...
그런데 저것도 작년 기대치에 비해 엄청 줄어든거긴 합니다. 화제 절정이었던 4차 베타때는 적을 때도 10만은 그냥 넘겼고 25만까지도 찍어봤으니
23/08/11 14:27
그냥 이런건 사측끼리 법적으로 해결해야 할일이지 유저가 신경쓸건 아니지 않나요?
뭣보다 유저는 양측의 언플만 알뿐 뭐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23/08/11 15:23
법적으로 표절이라고 땅땅땅 안하면 그 다음부터는
팬덤 싸움, 재미 싸움이죠. 막말로 젤다 왕눈 실패했으면, 젤다? 그거 원신 짭 아님? 이 대놓고 밈으로 돌아다녔을 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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