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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09 07:50:17
Name TQQQ
File #1 Screenshot_20230809_075219_Chrome.jpg (381.4 KB), Download : 65
출처 나무위키
Subject [스포츠] 전북지역 출신 인물들이 유난히 두각을 나타내는 것 같은 분야 (수정됨)


전북이 인구가 적고 타 지자체에 비해 낙후된편이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타지에서 사회생활을 하면 전북출신 사람들을 접하는게 흔하지 않았던 느낌이었고 각종 분야의 유명인물중에도 전북출신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군산상고의 영향인지 야구쪽은 타분야에 비해 유독 전북출신 유명인이 [타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느낌입니다. 해태타이거즈 출신은 물론이고.. 타구단 스타플레이어 출신지를 보다보면 의외로 전북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더군요.. 단순 출생지만 놓고 보면 오승환도 전북출신일 정도이니..

물론 야구 못하는 지역이 어디있겠냐만은.. 쌍방울 전후 전북지역이 야구랑 인연맺을게 그닥 없기도 하고 적은편인 인구수로 인해 각종 사회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야구쪽은 좀 유난이 튀어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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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팅커벨여행
23/08/09 08:00
수정 아이콘
군산상고가 일반고로 전환되어 이름 바뀐다길래 왠지 모르게 좀 아쉬웠는데, 바뀐 이름이 군산상일고더군요.
야구복에도 군산상고가 군산상일 이렇게 적혀 있어서 약간의 안도감(?) 같은 게 들었습니다.
전북 야구하면 군산상고라...
근데 대형 선수 하면 김원형 박경완 최형우 같은 전주고 출신들이 먼저 생각나네요.
23/08/09 09:02
수정 아이콘
제가 정리한 적 있었는데
도 기준에서는 전라북도를 따라 갈 지역이 없더라고요 덜덜덜

전라북도 - 24명
전주고 <최형우 / 박경완 / 김원형 / 박정권>
군산상고 <조계현 / 이진영 / 김성한 / 정명원 / 조규제 / 정대현 / 차우찬 / 이승호 / 김상현 / 김용남 / 김봉연 / 이광우 / 백인호 / 오상민 / 김일권 / 박종훈 / 이대수 / 신경현 / 김준환 / 원종현>

그리고 마침 군산상고는 지금 열리고 있는 대통령배 4강에 진출해있는 상태입니다.

출처 - https://pgr21.co.kr/spoent/77718
안전마진
23/08/09 08:10
수정 아이콘
역전의 명수
Dear Again
23/08/09 08:35
수정 아이콘
전북은 아니지만 광주일고가 아시아 최고의 메이저리거배출(4) 명문고등학교죠.. 전체 메이저리그 역사 상위 top5%대.. 특히 BK/서재응/최희섭 동시대 3명이나 뛸 땐 미국에서도 놀랄 정도
23/08/09 08:52
수정 아이콘
BK/서재응/최희섭은 심지어 1,2,3 학년으로 같이 학교를 다녔죠..
23/08/09 08:54
수정 아이콘
고교야구+지역연고제가 크다고 봅니다.
90년대까지는 고졸우선지명도 있었고, 이후에도 1차 지명이 오래 유지되서 지역 최대어는 연고구단에 들어갔죠.

다른 스포츠는 애초에 해당 선수가 어느 지역 출신인지 신경 쓸 일이 없어요.
홍명보, 황선홍이 포항에서 뛴건 알지만 서울/충남 출신인건 잘 모르고,
허재, 강동희가 기아에서 뛴건 알지만 춘천/서울 출신인건 모르는거랑 똑같아요.
23/08/09 09:05
수정 아이콘
WAR 10+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
4위 경북고 3위 부산고 2위 군산상고 1위 광주일고

대도시 학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인구수 대비 말도 안되는 아웃풋을 기록하고 있는 군산상고의 위엄 덜덜덜

출처 - https://pgr21.co.kr/spoent/7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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