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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31 16:14:00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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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1627137082_NISI20180801_0000182373_web.jpg (52.3 KB), Download : 35
출처 구글이미지
Subject [기타] 덥다 생각들 때 다시 보는 2018 열돔 (수정됨)






(당시 본토를 강타할 거라고 난리났던 태풍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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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23/07/31 16:16
수정 아이콘
저때 군복무 중이었는데 진짜 사람이 땡볕에 서 있는다고 죽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심지어 철원 복무라 그나마 여름엔 시원하겠지 싶었는데 크크크
23/07/31 16:29
수정 아이콘
아마도 철원은 원래 여름에 더울걸요...?

시원하다는 웹페이지들이 몇개 보이지만,
나무위키는 매우 덥다고 못을 박아놨군요 ;;;
이선화
23/07/31 16:3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자대에 10월 전입이라 이렇게 추운데 여름에는 시원하겠지 싶었는데 오히려 원래 더움 + 역대급 더위를 얻어맞아서 배신당한 기분이었습니다...
산적왕루피
23/07/31 17:24
수정 아이콘
철원 화천 경계지역의 부대에서 근무했는데, 바로 위에 있는 3중대가 600고지에 있을정도라 적당히 높은 부대에 있었는데

2006년 이맘때쯤에 생활관앞 ‘그늘에 있는 온도계가’
39도 찍는거 제눈으로 직접 보고 좌절했습니다..
23/07/31 16:17
수정 아이콘
더워서 밤에 고수부지갔다가 택시타고 집 와서 에어컨 켰죠..
wersdfhr
23/07/31 16:18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도 에어컨 그거 굳이 있어야됨? 하셨었는데

2018년에 더위맛 제대로 보시고 에어컨 주문하신;;
Towasama
23/07/31 16:22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도 딱 그러셨습니다. 절약이 몸에 배신 분들도 GG 치게 만든...
23/07/31 16:19
수정 아이콘
태풍이... 사라졌어
이른취침
23/07/31 16:24
수정 아이콘
강하다... 강해! 조선의 열돔은 강하다!
23/07/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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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아래 까만부분은 태백인가요?
LABRUKET
23/07/31 16:25
수정 아이콘
저때 진짜 너무 더워서 모텔에서 쉬다만 갔습니다
닉을대체왜바꿈
23/07/31 20:30
수정 아이콘
자기야 쉬었다 가자..(진짜 쉼)
raindraw
23/07/31 16:29
수정 아이콘
폭염으로 유명한 1994년에 군대에 있었습니다. 휴가 나왔는데 김일성 사망했단 뉴스를 봤던 기억도 나네요. 하하
최종병기캐리어
23/07/31 17:15
수정 아이콘
연....세가...?
raindraw
23/07/31 17:16
수정 아이콘
자연스럽게 나오는 나이입니다. 뭐 마음에 여전히 애인데 이제는 몸이 안 따라주네요.
카마인
23/07/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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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92~93학번 아닐까유
이오르다체
23/07/31 16:29
수정 아이콘
저 해는 진짜 너무 춥고 너무 더웠던 기억만 나네요. 중간이 없어..
23/07/31 16:31
수정 아이콘
저때 태풍이 피해를 우려하면서도 오면 열은 그나마 식혀줄거란 기대또한 있었는데 그만…
23/07/31 16:32
수정 아이콘
열돔 너무 강하다아아아아─────앗!!!
23/07/31 16:33
수정 아이콘
2018년 여름 낮에 차 시동 걸면 온도계가 46도까지 찍힌 적이 있었죠. 그런데 불과 몇 달 후 겨울에 영하 18도...
MovingIsLiving
23/07/31 16:37
수정 아이콘
1994년과 2018년 여름은 평생 못 있을겁니다. 너무 덥고 습해서 밤에 잠을 못 자겠더라구요.
신사동사신
23/07/31 16:46
수정 아이콘
1993년 아니었던가요?
2018년에 한창 비교글 많았었던갓 같은데
이지금
23/07/31 17:00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humor/359905
94년이 맞습니다~
신사동사신
23/07/31 17:19
수정 아이콘
잘몬 기억하고 있었네요 흐흐
23/07/31 16:39
수정 아이콘
켄드릭 라마 콘서트에서 잘 살아남은게 기억에 남네요
23/07/31 16:40
수정 아이콘
저 태풍 죽은척했다가 일본쪽에서 다시 살아났던거로 기억하는데...크크크
대불암용산
23/07/31 16:49
수정 아이콘
2018년 남부지방은 상대적으로 시원했죠. 정말 다행이었던 크크
김하성MLB20홈런
23/07/31 17:02
수정 아이콘
음 그래서 그랬군요. 왜냐하면 저에게 최근 최악의 여름은 2017년이거든요. 17년에 여름내내 열대야로 인한 수면장애로 너무 고생해서 결국 아버지가 못버티시고 에어컨을 사셨거든요. 덕분에 2018년 여름은 상대적으로 편하게 보내서 기억이 덜 한... 크크
종말메이커
23/07/31 16:59
수정 아이콘
그 서울 39.5도인가 찍혔던 그 때죠?
딱 그날 휴가받아 펜션가는 길이었는데 중간에 식당들렀을때 차에서 내리자마자 귀에서 이명이 들리는 기분이...
쏴아아아아아아아
매미소리 아니고
이지금
23/07/31 17:01
수정 아이콘
저때 강릉 경포대 놀러갔었는데 그 차갑던 동해 바닷물도 미지근하더군요;;;
캐러거
23/07/31 17:03
수정 아이콘
아파트서 차가운물을 틀어도 미지근한 물이 나오던 그 때
Life's Too Short
23/07/31 17:06
수정 아이콘
올해 아직 8월이 남았지만 저는 2018을 제일 더운걸로 기억할겁니다
23/07/31 17:11
수정 아이콘
16도 레전드 아니었나요
16,18 엄청 더웠는데 16년 후에 에어컨을 바꿔서 18년은 상대적으로 잘 버틴...
23/07/31 17:13
수정 아이콘
저는 18년도 보다는
에어컨도 없는 16년도가 더 더웠어요 크크크
계피말고시나몬
23/07/31 17:21
수정 아이콘
저 태풍은 한반도를 지나쳐가서 부활했었죠.......
당근케익
23/07/31 17:37
수정 아이콘
에어컨 없던 방에 모조리 창문에어컨 설치한 해였습니다
QuickSohee
23/07/31 17:44
수정 아이콘
태풍 바스라지는거봐 ㅠㅠ
부대찌개
23/07/31 17:53
수정 아이콘
여름 말미에는 나름 적응되더라는..
Zakk WyldE
23/07/31 19:01
수정 아이콘
18년엔 정말 너무너무 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20년도 기억 나는군요.. 집에서 바로 아래 보이는 대로가 물이 잠겨서 중고차단지 차들이랑 경찰차가 사이 좋게 두둥실 떠다니던..

지하 2층에 세워둔 새차가 혹시 잠기진 않았을까 걱정해서 잊혀지지도 않음..
아이유가아이유
23/07/31 20:05
수정 아이콘
저 당시 분양받은 아파트에 저 더위땜시 에어컨6대 옵션으로달고 지금 전기요금으로 고통받는 중 입니다. 크크
착한아이
23/07/31 20:21
수정 아이콘
전 이 때는 기초체온이 높은 아기 낳았을 때라 오히려 에어컨 속에서 시원하게 살았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티아라멘츠
23/07/31 20:37
수정 아이콘
18년 진짜 완전 새벽에
새벽인데 에어컨 꺼볼까? 하고 끄니 10분만에 열기가 확..
라울리스타
23/07/31 20:38
수정 아이콘
필로티 2층 집에서 살았는데, 퇴근해서 집들어오면 바닥에 난방한 것 같은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번아웃증후군
23/07/31 21:24
수정 아이콘
밖에 있다가 갑자기 시원하다 느껴져서 온도를 봤더니 32도였던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이 나네요...
울리히케슬러
23/07/31 22:59
수정 아이콘
하필 저때 에어컨이 망가져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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