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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1 13:37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5878
최근까지(작년) 거의 아이브=애플감성이라
23/07/11 13:53
오히려 10년전보다 요즘이 더 잘팔릴겁니다.
턴테이블 감성만 내고 음악은 블루투스로도 틀고 그래요. 재생기라기보단 감성,가구에 가깝죠.
23/07/11 13:5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46400?sid=103
[뉴트로' 열풍에 LP 판매량 급상승…韓 MZ "우리는 소장한다"] 2023.03.12. 도서·음반 판매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지난해 LP 판매 증가율은 13.8%. 2020년(116.7%)과 2021년(47.3%)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했다. 구매자 연령별 비율은 10대(0.9%) 20대(16.5%) 30대(19.8%) 40대(35%) 50대(21.2%) 60대 이상(6.6%) 순이었다. 이중 30대 이하의 MZ세대 비율은 37.2%에 달했다. 정확한 집계량을 공개하지 않아 업체의 판매량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예스24의 지난해 LP 판매량 순위를 살펴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전부 가요·OST 앨범이었다.
23/07/11 14:20
시장규모가 온라인 스트리밍 > lp>cd>다운로드형 mp3더군요
https://pgr21.co.kr/humor/475577?
23/07/11 15:29
1.테이프는 재생수명이 너무 짧은데다가 플레이어도 매체도 멋지지 못합니다.
2.MD는 플레이어도,매체가 멋지지 못하고 편의성면에서 다른 디지털매체보다 많이 나쁘며,음원풀이 너무 한정적입니다. 3.CD는 매체도 그럭저럭 이쁘고 CD-R에 구운게 아닌이상 수명은 괜찮은데 LP와 달리 디지털음원입니다.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기 힘듭니다 4.FLAC/MP3를 담은 플래시메모리..는 수집욕을 자극할수 있을리가 없죠.DAC들도 그거만 보면 멋지지만 인테리어 요소로는 0점 따라서 매체도 재생기기도 감성이 있고,아날로그매체이며,음원풀도 넓은 LP가 우위입니다
23/07/11 15:59
요즘 새로 나오는 LP들은 디지털 음원 기반으로 만들어질 거 같은데 아직도 아날로그 녹음을 하는 곳이 있나보네요.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23/07/11 17:27
(수정됨) 80년대 정도까지 만들어진 lp면 몰라도, 적어도 90년대 이후 그리고 최근 리마스터링되거나 새로 발매된 lp들은 아주 작정하고 만든 극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 디지털레코딩 기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그러니까 디지털 레코딩을 다시 아날로그화한 거 같네요.) 저는 아주 옛날부터 모아놓은 엘피들이 잔뜩 있어서 그걸 듣기 위해서 턴테이블을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발매되는 lp는 아주 좋아하는 가수나 지휘자,연주자의 음반만 간혹 구입할 뿐 대부분 구닥다리 아주 옛날 엘피 위주로 듣습니다. 신기한 건 1960년대 나온 lp들도 멀쩡하게 소리 잘 나오는 걸로 봐서 lp 내구성도 의외로 괜찮은 거 같습니다. 린손덱 lp12 예전부터 너무너무 유명했던 기기이지만 너무 비싸서 눈길도 안 주고 저는 아주 오랜 벗 테크닉스 sp10mk2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
23/07/11 14:56
실제로 조너선 아이브도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디자이너가 디터람스라고 몇번이나 공개적으로 샷아웃하긴 했죠. 애플 제품에 오마주도 꽤 한것 같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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