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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0 18:56
진짜 웬만하면 이런 댓글 안 다는데 저 인간은 평생 감옥에 가뒀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에 음주 운전자로 초등학교 아이 죽은 사건에서도 가해자 놈이 비틀거리면서 차로 가던데 본인들이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 아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23/06/10 19:00
0.4를 떠나서 이미 걸려서 조사 중에도 또 했다는건 제어 불가능한 사람으로 봐야..
(기사 보니까 2003년, 2007년, 2012년, 2018년에 음주운전 처벌 경력이 있었으니 이번 두번까지 해서 걸린것만 6번이고, 2018년에 실형까지 받았던 사람인데 또 한 거네요)
23/06/10 19:01
저런 숫자는 기사에서 본 적이 없네요. 소주 5병 넘지 싶은데..
저번에 새벽까지 싸돌아댕기다가 사고쳐서 집에서 크게 혼나고 이번엔 저녁 1차 끝나자마자 귀갓길을 서두르다가 이런 참변이
23/06/10 19:41
친구가 차 타고 가다가 사고났습니다
근데 음주운전한 본인이 사고내고서는 열받는다면서 본인이 경찰에 전화해서 면허취소되었다고 하더군요 친구 말로는 현장 출동한 경찰들도 어이없어했다고...
23/06/10 22:00
[일반적으로 혈중알코올농도 0.3% 이상에서는 인사불성 상태에서 심신을 가눌 수 없으며 0.4% 이상에서는 의식을 잃을 정도로 치사량에 근접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도 오타인가 싶었는데 기사 말미에 저 내용이 들어있는걸 봐선 0.418이 맞는것 같네요;;;
23/06/11 00:09
음주는 딱 2종류 처리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주운전을 인지하면서 일부러 한걸로 인정하여 불특정 다수에 대한 살인미수로 처벌 받던지. 아니면 본의아니게 음주했다고 고의성을 거부하면 알콜의존성 정신장애(술마시면 운전대잡는게 제어가 안되는식의 정신장애, 장애로 운전면허 취득불가)로 국가에 등록해서 평생관리대상이 되어 처벌 감경받는 식으로 말이죠.
23/06/11 00:16
0.4되려면 맥주로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지금 야구장에서 맥주 7잔 (4~500)ml 섭취 후 숙소에수 500ml 4병째 먹는 중인데 저 수준이 될까요?
23/06/11 00:34
(수정됨) 소주 5병이상 먹었을테니 맥주로는 10000ml 정도는 먹어야 할 거 같은데요? 크크
궁금해서 계산해보니 70kg 남자가 도수 4.5짜리 맥주 10000ml 먹으면 알콜농도 제일 높은 시점에 0.413이네요. 근데 10000ml를 한 번에 다 마시는게 아니니 실제로는 더 낮겠네요.
23/06/11 07:34
기사에 나오는데 징역2년 실형 선고받았습니다.
0.134로 수사중일때가 5진이였고 2018년에 집유도 받았고요. 임시면허 기간중에 또 술쳐먹고 사고낸거고요. 내가 pgr에 댓글달때마다 판사를 욕해서 판사한테 원한있나 이러는분들도 았겠지만 저게 말이됩니까? 도로교통법에 음주5진 음주수사중 또다시 음주로 사고가 났는데 징역2년 실형이라니요. 저 사람이 출소후(46살)음주운전 안할거라고 보나요? 저게 진짜 판사님들이 입법부에서 형량을 저렇게밖에 안만들어놔서 사법부에서는 엄하게 판결하고 싶어도 법때문에 2년형밖에 선고를 안한거냐고요? 진짜 판사들이 사법불신을 만들고 나라를 망치고있다고봅니다. 판사들 전부 변호사 전업시키고 ai한테 판결내려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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