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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5 17:02
ai 학습에 있어서는 저작권을 적용해서 제한하지 않는 대신에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해서는 저작권 위반 여부에 대해서 철저히 따지겠다.... 대충 이런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들었습니다
23/06/05 17:09
법원도 머리아프겠네요. ai 학습시키는 사람은 빼박 표절은 아닌데 어딘가 비슷한 결과물을 목표로 학습시킬거고 그럼 표절로 잡기가 매우 어려워질테니까요.
23/06/05 17:22
타 사이트에서 유사한 글을 보고 무려 회의 음성자료까지 찾은 사람 말로는
규제를 더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https://www.dogdrip.net/dogdrip/486698230?_filter=search&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ai&page=1
23/06/05 17:37
AI에 찬성하는 소수 vs AI에 반대하는 다수 구도가 되면 민주주의 국가에서 AI를 곱게 봐줄 수는 없겠죠. 기술자들과 자본가들은 사람들이 AI에 시나브로 젖어들게 만들어야 할 겁니다
23/06/05 17:39
블록체인때도 드러났지만 오히려 규제하면 긍정적으로 보는 국가에게 주도권이나 시대에 뒤쳐지는게 아닌가 꽤 불안해 하는 현상이 일어 날수 있을꺼라 봅니다. 그걸로 많은 논의가 거치게 될것같은데.. 이번 AI는 어떻게될지 궁금하긴하네요.
23/06/05 17:55
AI는 훈련하는 데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와 하드웨어가 필요한 자본 집약적인 산업이라 이제 와서 규제 푼다고 다른 국가들이 미국, 중국을 따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ChatGPT는 이미 SaaS 솔루션을 팔아먹고 있는 실정이니 결국 미중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소비자가 될 것 같습니다.
23/06/05 17:40
별부름님 올려 주신 링크 보면 본문 질의는 키이 타카시라는 의원이 발언했다고 나오는데요.
그 의원 트위터 계정을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AI에 맞서 크리에이터 권리 확대를 위해 국회 활동을 하고 있는 의원으로 보입니다. AI 규제 의도가 맞는것 같네요. https://twitter.com/kiitakashi/status/1663809282691985408
23/06/05 17:46
가져오신 블로그가 이 트위터 쓴 의원 블로그인 것 같습니다.... 키이 타카시(きい たかし).....
전후사정을 보니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분과회의의 모습이었던 것 같네요 장관 : 정보해석을 위한 AI학습에는 따로 규제를 두지 않을 것입니다 의원 : 그걸 저작권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막을 수 있는 새로운 규제가 필요합니다 장관 : 거기에 대해서도 고려하겠습니다 대충 이런 흐름 인 것 같은.... 장관(대신)이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한 것도 사실이고 의원이 거기 태클을 걸어서 긍정적인(?) 대답을 들은 것도 사실이고....
23/06/06 05:28
개발이든 상업화든 너무 치고 나가서 정을 맞지 않는 선에서 먼저 푸는 사람/회사/국가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 같습니다. 국가입장에선 최대한 오래 그레이 에어리어로 남기면서 눈치 보는 게 좋은 전략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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