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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4 17:29
요즘 애들은 블로그 잘안봐서 모를텐데..
네이버에서 검색도 잘안하는데 어떻게 찾아봣을까... 인스타나 유튜브도 아닐건데 글 자체도 뭔가 성인이 쓴거 같은데주작 냄시가 난다
23/06/04 18:19
주작일 수는 있는데 무분별하게 올리는 것은 문제이긴 합니다.
저도 그래서 아이들 어렸을 때 모습 올렸던 시기가 있는데 이 문제 생각해보고 더 이상 안 올립니다.
23/06/04 18:06
그래서 전 아들이랑 마눌님은 스티커 붙여서 얼굴 비공개로 해요. 저야 네이버 검색만 해도 얼굴 나오니까 그냥 까고 나머지 식구들은 항상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23/06/04 18:32
저런거 없는 시절에 태어나서 다행이네요
제가 기저귀 차고 다닌 사진이 있었다면 회사 직원들이 회식자리에서 노상방분한건 다 이유가 있었다면서 저를 지금보다 더 놀렸을겁니다...
23/06/04 19:05
제가 자주 다니는 동네초밥집 인스타에도 늦둥이 아드님 사진이 자주 올라오는데 반쯤 벗고 있는 사진 빈도가 꽤 높아서 이친구 초등학교만 가도 인스타 사진 갖고 놀리는 친구들 있겠구나 싶습니다. 하필 그집이 맛있어서 나름 동네에서 유명하기도 하고..
23/06/05 11:53
고등학생정도면 모를까 그 어린애들이 뭘 알고 동의한다고 올리는지.. 당장 유튜브가서 아무 영상이나 클릭해도 댓글에 인간쓰레기같은 종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거 엄마아빠가 24시간 풀로 항상 검열할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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