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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31 10:04:03
Name Avicii
File #1 44c344c4496f87b9a1d75edaa8b8a75d.png (56.8 KB), Download : 96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아침부터 학부모 카톡 왔네








1학년은 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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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3/05/31 10:06
수정 아이콘
고4 인가
무한도전의삶
23/05/31 10:06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고졸이라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욤
코우사카 호노카
23/05/31 10:09
수정 아이콘
열나면 어쩔수없지
샐러드
23/05/31 10:11
수정 아이콘
톡 보낸 게 엄마가 아닐 수도 있어요
23/05/31 10:11
수정 아이콘
20년전 군대에서도 경험했읍니다.
'우리애가 오랜만에 서울왔는데(병원외출) 하루 재우고 보내겠습니다'
파인애플
23/05/31 10:24
수정 아이콘
와우...
스웨트
23/05/31 10:12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학생인거면?
아씨 학교가야하는데 애가 아프네…
코카스
23/05/31 10:22
수정 아이콘
실제로 비슷한 연락 받아봤습니다. 과제 기한 연장 해드렸죠.
No.99 AaronJudge
23/05/31 11:06
수정 아이콘
…!!
지구 최후의 밤
23/05/31 12:30
수정 아이콘
'1학년 땡땡이' 엄마가 아니라 1학년 '땡땡이 엄마' ?!
아이슬란드직관러
23/05/31 12:35
수정 아이콘
??? : 엄마 그래도 학교는 가야지...
꿀깅이
23/05/31 10:20
수정 아이콘
막둥이 초딩 1학년 자식이 있다면?
Yi_JiHwan
23/05/31 10:27
수정 아이콘
응애....
Cazellnu
23/05/31 10:30
수정 아이콘
?????
하긴 요즘 회사에도 부모가 전화해서 뭐라한다던데
23/05/31 10:3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분이 대학에서 교육관련 일 하시는데
새로 발령받은 조교수 부모가 전화해서 우리 애 강의평가 점수가 왜 이리 안좋냐? 고 항의했다는 얘기가..
23/05/31 14:11
수정 아이콘
아니 우리애 그런애 아닌데 착한애인데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함부로 평가해요? 예?!!
페로몬아돌
23/05/31 10:39
수정 아이콘
이십년전에도 연락 왔습니다 크크크 동아리 장인데 신입생 회의 애가 아픈데 가야하냐고 크크크크
Janzisuka
23/05/31 10:42
수정 아이콘
어머니 : 그 애가 커서 된게 나다!!!
톤업선크림
23/05/31 10:45
수정 아이콘
아는 누나 학교 조교했는데 썰 들어보면 진짜..
애 성적 왜 이렇게 나왔냐고 엄마가 와서 3시간을 조르더래요;;
23/05/31 10:55
수정 아이콘
15년전에도 교수가 학부모한테 성적 항의 전화 좀 오게 하지 말라고 했었어요
ryush321
23/05/31 11:08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에 자기 자식 잘 부탁한다고 전화한 부모들 몇명 있어요.. 저건 놀랍지않네요
23/05/31 14:13
수정 아이콘
대기업인가요?
ryush321
23/05/31 15:59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이에요
OneCircleEast
23/05/31 1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외로 90년대에도 종종 있었던 일입니다.... 그 때는 지금처럼 SNS나 커뮤니티가 발달하지 않아서 조교에게 직접 들은 사람들도 '에이 설마 농담이겠지' 했던지라 별로 퍼지지 않았을 뿐....
개발괴발
23/05/31 11:17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1218718 (1969년 기사)
...(전략)...

K국민학교에 처음 부임한 L교사는『C군은 4년 동안 1등만 해왔다』는 동료 교사의 의미 있는 밀을 무시하고 원말 고사를 치른 뒤 시험 성적대로 나타난 C군의 성적을 그대로 평가12등으로 발표했다. 유력자의 자제인 C군의 성적이 뚝 떨어진데 대해 학교 안에서는 발칵 뒤집혀 소문까지 났으나 그 뒤 얼마동안 L교사는 다른 교사들이 받는 후생비를 한푼도 받지 못했다. 보복을 톡톡히 받았던 것이다.

...(중략)...

『교사의 말을 듣기도 어렵고 칠판의 글씨도 보기 어려운 뒷자리에 자기애가 앉은 것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느냐』고 항변, 「치맛바람」원인은 문교 행정의 잘못에 있다고 주장했다.

므시므시한 K교육
23/05/31 11:47
수정 아이콘
병원 간호사들도 저렇게 전화하는 부모들이 있다고 하던데
23/05/31 12:26
수정 아이콘
1학년때 술 먹고 반나절 기절하듯 자버린 적이 있는데, 어머니가 동아리장 과대표부터 학교 온갖 연락처에 다 전화를 돌리신 적이 있습니다.

드라이하게 보면 이해 못 할 일은 아니지만, 뒷감당 때 죽고싶더라구요...
달달한고양이
23/05/31 12:29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은 충분히 가능하죠 그래서 저희 엄마도 너 제일 친한 친구 번호 적어놔라 하셨음 크크
23/05/31 12:29
수정 아이콘
알고 보니 t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던가...
퍼피별
23/05/31 14:01
수정 아이콘
회사 인사부도 직원 부모 전화 받은 경험 들은 적 있습니다.
언니네 이발관
23/05/31 18:13
수정 아이콘
실제 경험.
34신입. 손가락다쳐(공 같은거에 접질린수준)1주일 병원 입원한다고 엄마 모시고옴.
본인 한마디 안함. 엄마가 이러쿵저러쿵 일주일 쉬어야한다.
그 외 애가 요즘 많이 힘들어한다 회사 전화옴. 기타 등등 역대급 빌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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