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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6 09:33:44
Name 밥과글
File #1 16850609609610.jpg (103.6 KB), Download : 101
출처 mlbpark
Subject [기타] 인어공주 국내 평론가 한줄평


평식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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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23/05/26 09:34
수정 아이콘
네 줄 아래...
23/05/26 09:39
수정 아이콘
정재현 기억하겠습니다
트리플에스
23/05/26 09:39
수정 아이콘
유용한 각색??? 크크크킄
류지나
23/05/26 09:45
수정 아이콘
이자연 씨는 인어공주가 아니라 모아나를 보고 오신듯.
Not0nHerb
23/05/26 09:48
수정 아이콘
점수 잘 준 사람을 깔 필요는 없다고 봐요. 사람마다 취향이라는게 있고 평론가도 자기만의 필터가 있을 수는 있죠. 근데 평식이형 크크크
StayAway
23/05/26 09:49
수정 아이콘
평식이형 이렇게까지 해도 되는거야?
DeglacerLesSucs
23/05/26 09:57
수정 아이콘
이자연님 평론은 모아나 얘기인줄
Georgie Porgie
23/05/26 10:00
수정 아이콘
원작 애니메이션을 못봤는데, '일방의 계급 상승 욕망'이랄게 있었나요? 둘다 왕자, 공주 아니었나?
시린비
23/05/26 10:08
수정 아이콘
용궁 차별 덜덜... 뭍에도 못나오는 용궁 촌놈 뭐 이런 지역차별이 있었나봐요
23/05/26 10:41
수정 아이콘
이번 인어공주 각색이 노예 해방운동을 모티브 삼은 것 같다..는 추측 글을 펨코에서 봤는데
그 추측글이 맞다면 어느 정도 통하는 얘기 같긴 하네요.
Lainworks
23/05/26 10: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평식이형 4점이면 대충 영화같긴 하다는 말이네요
겟타 엠페러
23/05/26 10:12
수정 아이콘
그중에는 때낀 수족관을 닦는 자도 있었다
하루일기
23/05/26 10:44
수정 아이콘
수조닦이
율곡이이
23/05/26 10:13
수정 아이콘
평점은 제쳐두고 뭔말인지 알아들을수있게끔은 써줘야지... 뭐라는거야 싶은 평론들이 있네요.
청운지몽
23/05/26 10:21
수정 아이콘
영화가 원작 기반 기본은 있어서
조리만 잘했으면 꽤 수작이었을수도요

IF는 잇츠 화이어
계층방정
23/05/26 10:23
수정 아이콘
같은 6점인데도 임수연과 김철홍 평론가의 평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23/05/26 10:29
수정 아이콘
이제 뭐 평가 좋게 준 사람도 사냥해야 속이 풀리는 건가..
페스티
23/05/26 10:42
수정 아이콘
7점 이상 준 사람들은 어떤 면이 좋았는지 좀 모호하긴 하네요... 계급 상승은 완전 헛다리 짚기고. 에리얼은 원작도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인물 아니었나?
시린비
23/05/26 10:43
수정 아이콘
디워 만점준사람이 있으면 이런사람 의견을 평론가로써 여기저기서 봐야하나 싶을수도 있고 그런거 아닐런지
여기서 댓글하나 다는게 큰 데미지도 아닐테고 어차피 진짜들은 개인SNS같은데 달려가서 싸우고 있을테니..
엘든링
23/05/26 11:00
수정 아이콘
요즘 평론가들은 뻔해서 재미가 없네요. 이쯤되면 AI로 찍어낸 수준임
만찐두빵
23/05/26 11:08
수정 아이콘
사실 평론가들은 한줄평보다는 gv를 봐야하긴 합니다. 보는 눈이 다른건 맞아요. gv때 말잘하고 설명잘하면 좋은 평론가고 아에 안하거나 영화에 대해서 분석하는 장문글을 안올리는 사람들은 좋은 평론가라고 생각안합니다. 평이 촌철살인이고 시원시원한것과 별개로 박평식 평론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저는 너무 치우쳐져 있음
실제상황입니다
23/05/26 1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평론가들 능력있는 분들이라 생각하긴 하는데 그와는 별개로 아무리 한줄평이라도 헛소리는 헛소리로 평가받아 마땅하죠. 물론 무엇이 헛소리이고 무엇이 헛소리가 아닌지는 논쟁의 영역일 수 있지만요. 하다못해 명징하게 직조해낸 같은 황당한 논쟁도 있었고. 근데 본문 평은 확실히 pc 가산점이 들어가 있다고 보이긴 하니까요. 블팬이나 캡마 등이 북미에서 그러했던 것처럼요. 특히 이런 건 북미쪽이랑 유럽쪽이랑 리뷰 비교해보면 각이 나오죠. 북미나 유럽이나 다른 지역에 비해 pc가 상당히 강세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이슈가 있을 경우 조커 같은 것만 보더라도 북미는 영화 외적 요소에 가중치를 훨씬 높게 부여합니다.
23/05/26 1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어공주 알빠노이긴 한데 캐스팅 실패라고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함.
사람들마다 에리얼에 대해 가지는 환상이 있을테니까.
그게 단순히 외모지상주의라고 해도 인정할 수 있음.
반농반진이라고는 하지만
외모=개연성인 게 99%현실이니까.

지금 캐스팅이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에 대해선 아무 생각없으니 할 말도 없는데
마음에 안드는 건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이 나머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이런 얘기가 나오면 uneducated, poor soul 이런 식으로 이야기함.
자기들끼리 땅에서 발을 떼고 하늘위에서 도덕적 우월성으로 자위하는거야 자기네들 취미생활이니까 뭐라 할 건 없지만
타인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는 건 좀.. (아 물론 쓰레기 같은 의견들도 있긴 함.)
태극기부대가 나머지 80%를 훈계하는 거나
조국수호대가 나머지 80%를 훈계하는 거나
어차피 똑같이 브론즈리그에서 만나는 사람들끼리 서로 똥던지는 것 같음.
코기토
23/05/26 11:52
수정 아이콘
라스트 제다이의 썩토 평론가 지수가 91 / 일반이 42 이라
우리나라 일반관객 정서와 결이 비슷한데 반해
이 영화는 평론가 70 / 일반인 94 인걸 보면
이 영화에 대한 우리나라 분위기가 특이한거 아닌가요.
실제상황입니다
23/05/26 12:51
수정 아이콘
알로시네 평점이 현재 평론가 2.5 / 일반인 1.8 입니다
(썩토식으로 치환하면 50 / 36)
이런 영화는 보통 북미가 유별난 편이고요
그냥사람
23/05/27 04:26
수정 아이콘
라스트 제다이 평론가(전문 평론가)/관객 95(91)/47
인어공주 평론가(전문 평론가)/인증된 관객(비인증) 67(46)/95(48)

하지만 결국 성적이 모든걸 결정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RapidSilver
23/05/26 13:39
수정 아이콘
수조닦이 크크크크
자루스
23/05/26 15:19
수정 아이콘
정재현 이자현 두분 기억하겠습니다.

역시 평식이형이야~!
23/05/26 15:42
수정 아이콘
공짜로보면 괜찮은 수준인듯
23/05/26 16:39
수정 아이콘
평식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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