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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4 19:51:56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whiteant.jpg (295.3 KB), Download : 101
출처 늬우스
Link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13889?sid=001
Subject [유머] 외적에 맞서 결성된 K-어벤져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13889?sid=001
"..정부는 외래 흰개미에 대해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역학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문화재청, 산림청, 서울 강남구청, 경상국립대]가 참여했다..."

흰개미 타노스가 목재의 절반을 날릴지도 모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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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4 19:58
수정 아이콘
든든하군요
23/05/24 19:59
수정 아이콘
너구리 대신 댕댕이
flowater
23/05/24 20:01
수정 아이콘
근데 퍼질만큼 퍼졌으니 개인집에 등장한걸텐데 의미가 있나싶네요
파르릇
23/05/24 20:13
수정 아이콘
아니요. 공식 발표는 완전박멸 입니다 .

1. 여왕개미 1 + 200여 마리의 흰개미
2. 흰개미 특성상 번식력이 높지 않고 나무 안에서만 삼
3. 주변 확산도 조사 결과 확산 여지 없음

개미 마리수가 기사와 차이가 있는데 방송에서는
도합 260마리 정도 였습니다
햇여리
23/05/24 20:14
수정 아이콘
기사 중간에 "외래 흰개미의 발생 범위는 해당 세대에 한정되고 주변으로의 확산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크립토테르메스속 흰개미의 생태적 특성상 건물 밖으로 탈출해 야외 환경에서 정착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는 게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라는 걸 보니 저 건물 안만 확인해서 박멸하면 되었나 보네요.
냥냥이
23/05/24 20:2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추위에 약한 가 봅니다. 건물중에서도 따뜻한 - 코로나때문에 재택근무로 겨우내 내내 따뜻해서 군집이 유지되었나 봅니다.
Life's Too Short
23/05/24 20:55
수정 아이콘
역시 k 추위!!
엑세리온
23/05/24 20:04
수정 아이콘
해치웠나?
쪼아저씨
23/05/24 21:10
수정 아이콘
부활주문은 안됩니다..
23/05/24 20:05
수정 아이콘
저집 어쩔..
23/05/24 20:31
수정 아이콘
맞짱추
오피셜
23/05/24 20:31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흰개미 수색견도 있나보네요
허저비
23/05/24 20:35
수정 아이콘
커엽 크크크
23/05/24 20:35
수정 아이콘
동시간 수입된 자재들도 확인해봐야 되지 않나 싶은데..
23/05/24 20:45
수정 아이콘
난데없이 사람들이 마구 들이닥쳐서 바닥 뜯고 온 집구석 쑤시고 다니고 사진 찍혀서 뉴스에 공개되고
사는 사람은 환장했을듯...
살려야한다
23/05/24 20: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흰개미가 가구 갉아먹는 것보다는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이 방제해주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크크
냥냥이
23/05/24 22:16
수정 아이콘
동원된 전문가들 인건비 생각하면._ 저런 서비스해주시면 감사히 받아죠.
valewalker
23/05/24 21:01
수정 아이콘
호들갑 같아보여도 저 정도로 조치한건 잘했다고 봐요. 맨 처음 집주인이 사진 찍은건 날개달린 생식개미들로 보였는데 어느 정도 군집이 커졌을때 저런 생식개미들 내보내는걸로 알았거든요. 기사 보니 여왕흰개미까지 잡은걸로 보이는데 매우 다행이죠.
23/05/24 21:05
수정 아이콘
다시는 한국을 우습게 보지마라.
구라리오
23/05/24 21: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잡힌 여왕은 우리들중 최약체...
valewalker
23/05/24 21:18
수정 아이콘
나중에 나올 개체는 환경부 장관님의 백식관음과 장미폭탄으로 해결해줄테니 발씻고 잡니다
카마도 탄지로
23/05/24 21:23
수정 아이콘
디시인에게 상장 줘야겠네
요슈아
23/05/24 21:24
수정 아이콘
그걸 신기하다고 갤에 올린 사람이나
그걸 알아본 갤 사람들이나

우연의 우연에 의해 방제되었네요 크크크.
Chasingthegoals
23/05/25 06:45
수정 아이콘
익명성의 순기능이죠 크크크
고등어자반
23/05/24 21:32
수정 아이콘
흰개미 253마리라고 정확하게 카운트된 기사를 봤을 때 탄피 카운트가 생각나더라고요.
플리트비체
23/05/24 22:12
수정 아이콘
갑자기 헌터헌터 다시 보고싶네요
호랑이기운
23/05/24 22:13
수정 아이콘
절반을 남기면 땡큐죠
너무 나이브한 생각인데요?
울리히케슬러
23/05/24 22:15
수정 아이콘
해치웠나?
23/05/25 01:39
수정 아이콘
이야 기사만 보면 거의 막차 타이밍이었네요
저 갤럼 상 하나 줘도 될 거 같은데 크크크크
김티모
23/05/25 06:08
수정 아이콘
딱 흰개미들이 이제 살만하니 이사해서 번식하자 하는 타이밍에 걸려서... 어찌보면 운이 아주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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