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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0 23:21:02
Name qwerasdfzxcv
File #1 9964_15225_958.jpg (146.9 KB), Download : 120
출처 구글
Subject [LOL] 부활이 시급한 꿀잼 국제대회


국제 전파낭비 그만하고 남는게 없니 선수 피로니 이런 거 모르겠고 다음 이 시기에는 한국에서 5전제 중국에서 5전제 동률 나면 제3국에서 5전제 하는 식으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유럽 북미가 이제부턴 저항이라도 좀 해서 뻘글이 되기를 바랍니다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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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북
23/05/10 23:27
수정 아이콘
글이 좀 자극적이긴 한데, 저도 좀 동의합니다.
국제전 자주 붙여서 유럽 북미 경쟁력이 올라가길 바랬을텐데, 어째 자존감도 박살나고 현지 팬들도 짜게 식는 악순환의 삘이....
StarHero
23/05/10 23:28
수정 아이콘
리프트 라이벌즈가 msi, 롤드컵보다 재밌을거 같습니다.
맨날 내전 내전인데.. 리프트 라이벌즈로 한번 제대로 붙어봅시다.
EurobeatMIX
23/05/10 23:32
수정 아이콘
리라보다는 msc로다가...
오타니
23/05/10 23:42
수정 아이콘
4팀 4팀
이번 MSI 더블엘리 풀 5전제 어떻습니까?
2주면 되는데
더치커피
23/05/11 08:08
수정 아이콘
저도 리라보다는 MSC 컨셉이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23/05/10 23:32
수정 아이콘
설마 4대리그 내전 대진은 아니겠죠..
lec빼고 결승 재탕이 되어버리는데 허허..
쿼터파운더치즈
23/05/10 23:34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지하게 리프트 라이벌즈 그립네요
아니면 유로파리그 느낌나는 중위권 대전 보고싶습니다 저는 중위권끼리 하는 대전은 의외로 박빙일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23/05/10 23:35
수정 아이콘
뭐 그냥 하시는 말이겠지만은..
패배하자면.. 다같이 모여야 무게감도 다르고 그런식으로 이기고 올라와야 위에 경기들이 더 재밌습니다 크크..
카사네
23/05/10 23:42
수정 아이콘
예전 g2는 정말 무서웠다구요
실제상황입니다
23/05/10 23:42
수정 아이콘
롤이라는 판 자체의 피크타임이
정점 찍고 내려오는 느낌입니다.
오타니
23/05/10 23:42
수정 아이콘
이제 동양과 서양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거죠
타르튀프
23/05/10 23:45
수정 아이콘
유럽 1시드를 16분만에 터트리는 걸 보면서 티원의 강함에 감탄하다가도

서양롤이 이렇게 저무는구나 싶어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이제 롤이라는 게임도 사양길을 걷는게 아닌가 두렵네요.
웸반야마
23/05/10 23:50
수정 아이콘
주말까지만 참으면 그때부터 리프트라이벌즈 시작합니다?
비오는풍경
23/05/10 23:50
수정 아이콘
롤판의 끝이 보이는 느낌...
대장군
23/05/10 23:58
수정 아이콘
국가와 종목을 불문하고 리그 인기에 중요한건 국제대회 성적이죠. 이럴때 누구 한팀이 영웅처럼 나타나면 좋을려만..
Extremism
23/05/11 00:00
수정 아이콘
유럽 축구에 근본없다고 욕먹는 UEFA 네이션스 리그가 있는데 A티어 팀들은 그냥 월드컵, 유로 대비한 신인 테스트 모의고사로 소비하고 있긴해서 권위가 떨어지는데 월드컵은 물론이고 유로 24강에 나오는 것도 힘든 B, C티어 나라들에서 인기 대폭발인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진짜 비슷한 수준끼리 국제전을 펼쳐서 자기 응원팀이 이기는 모습을 봐야 이 판에 훨씬 좋다고 봐서 LEC, LCS 리라가 부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괜히 X밥 싸움이 더 재밌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듯이 그래도 수준 비슷한 그룹들끼리 맞춰서 일단은 판을 키워야 동양팀들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우물 안에서 수준 못 따라갈 확률이 그런데 더 높긴하지만 라이엇 입장에서 상업적으로라도 이득이죠.
대장군
23/05/11 00:20
수정 아이콘
동감 합니다. 어차피 현재 국제전이 상업적으로 적자인걸로 아는데 MSI 폐지하고 그 기간 동안 리라를 길게 했으면 합니다. 참가팀 확 늘려서 중위권들끼리 싸움도 시키고 축구처럼 홈-어웨이 방식으로 하면 현 MSI 보다 더 흥행 할꺼라 봅니다.
강나라
23/05/11 00:20
수정 아이콘
저도 리라 부활 원합니다. 어차피 모든팀이 같이 참가하는 롤드컵은 막판에 하니까 시즌 중간에는 비슷한 수준의 팀들끼리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붙을수 있는 포멧이 낫다고 봐요. 한중전 뿐만 아니라 북미vs유럽도 그렇고요.
23/05/11 00:24
수정 아이콘
왠지 이번 월챔 8강은 lck lpl로 다 채울듯...뭐 이게 리라죠
23/05/11 00:43
수정 아이콘
한국 중국에서나 아직 롤이 1티어지

유럽 북미는 아니지 않나요?
23/05/11 01:13
수정 아이콘
북미는 진작에 나가리 됐죠 근데 유럽은 2부리그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시청자 수는 얼마 전까지 상당히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또 모르겠네요
23/05/11 01:20
수정 아이콘
북미보다야 유럽이 규모적으로 낫겠지만 유럽은 전통적으로 카스 글옵 같은 fps가 강세아닌가 싶어서요 크크
당근케익
23/05/11 01:09
수정 아이콘
리라는 팀들이 부담스럽다 하니
그냥 lck vs lpl / lec vs lcs 1~4위팀 컵대회하면 될듯

서머까지 시간도 긴데, 홈어웨이 방식으로 해도?
특히 lck-lpl은요
오타니
23/05/11 02:02
수정 아이콘
10위 vs 10위
9위 vs 9위
...
1위 vs 1위
가즈아
23/05/11 02:05
수정 아이콘
롤은 이미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단계인것 같은데 그들만의 리그로 고여버리면 과연 얼마나 더 갈 수 있을까요... 그나마 지금은 확실한 대항마가 없어서 유입이라도 안 끊긴게 다행인데
다시마두장
23/05/11 05:25
수정 아이콘
LCK 황금기 -> 한국이 독주해버리면 판이 오래 갈 수가 없어. 다른 리그들이 한국의 독주를 막아줘야...
LCK 암흑기 -> 아 모르겠고 제발 한국 우승!!
에서 다시 황금기로 돌아오는 분위기인가요 크크
23/05/11 06:31
수정 아이콘
저변의 강화측면에서는 많은팀이 많이 붙어보는게 좋습니다. 다만 돈이 들어서 그렇지.

일본 롤 최전성기는 리라 우승부터 시작해서
그룹스테이지 진출까지 이뤄냈죠.
Yi_JiHwan
23/05/11 09:37
수정 아이콘
컨셉은 이것만큼 과몰입 가능한 컨셉이 없었습니다

다만 시기가 서머 1라운드가 끝난 타이밍에 스프링 상위팀이 모여서 적은 상금을 두고 치열하게 경기를 하고 지면 매국노 급으로 욕을 먹는 컨셉외의 모든것이 문제였죠.

다시 할거면 MSI를 폐지하고 그 자리에 들어가면 됩니다
방가방가햄토리
23/05/11 10:03
수정 아이콘
아직도 기억에 박힌 도인비의 징동 짜요~~!!!! 정말 멋졌습니다
Asterios
23/05/11 10:42
수정 아이콘
MSI 폐지하고 아예 대체 대회로 들어간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별로네요. 괜히 가서 욕만 먹은 경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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