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5/10 19:24:08
Name Avicii
File #1 1880363da7b56324d.jpg (525.4 KB), Download : 107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8살 아이에게 2000원어치 소불고기 사기친 정육점






2000원 받고

2만원 어치 줘서 사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10 19:25
수정 아이콘
산더미라고 느낄정도고 어머니가 화들짝 놀라서 당장 달려갈정도면 2만원어치보다 많았을거같은데 크크크 훈훈하네요
페로몬아돌
23/05/10 19:37
수정 아이콘
나이가 40 대 이상이면 8살 2만원치면 양 장난 아니죠 크크크 흐름상 더 줬을거 같긴 하지만
요슈아
23/05/10 19:26
수정 아이콘
마음이 따듯해 지는 사기군요 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05/10 19:27
수정 아이콘
뭔가 뭔가...
23/05/10 19:27
수정 아이콘
이해의 선물인가 그거였나요
메가트롤
23/05/10 19:28
수정 아이콘
장사 제법 잘하네...
페로몬아돌
23/05/10 19:38
수정 아이콘
뭔가 예전에는 저런 게 더 흔했던 거 같은 추억보정이 크크크
강문계
23/05/10 19:39
수정 아이콘
엄마모시고와 의 자영업버전
캐러거
23/05/10 19:41
수정 아이콘
아 따듯한 얘기들이 참 좋습니다ㅠ
23/05/10 19: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먹고 나니 온 가족이 식중독에 (다소 날조)
23/05/10 19:44
수정 아이콘
먹고 배아파서 엄마랑 밤새 화장실갓다로 마무리되야 요즘 유우머인데 크크
하야로비
23/05/10 20:16
수정 아이콘
노노
요즘 유우머는 "그랬던 사장님이 지금 제 옆에..."
고기반찬
23/05/10 20:42
수정 아이콘
요즘 유우머면 거기서 갑자기 닌자가...
츠라빈스카야
23/05/10 19:46
수정 아이콘
거 정육점 아저씨 친척중에 사탕가게 하시는 위그든 씨가 계셨나..
터치터치
23/05/10 20:46
수정 아이콘
그 아저씨는 200원 거슬러줍니,,,
츠라빈스카야
23/05/10 21:12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분은 결과적으론 한 푼도 안받으신...
우자매순대국
23/05/10 19:46
수정 아이콘
엄마와 정육점총각의 러브스토리?
일반상대성이론
23/05/10 19:53
수정 아이콘
작성자가 50살이라던가…
리얼월드
23/05/10 19:54
수정 아이콘
야, 근데 고기는 옆집이 낫다
23/05/10 19:54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소불고기가 싫다고 하셨어
어머니는 소불고기가 싫다고 하셨어..
안창살
23/05/10 19:54
수정 아이콘
일단 최소 20년 단골 확보네요.
구마라습
23/05/10 20:11
수정 아이콘
코리안 위그든 아저씨...
풍문으로들었소
23/05/10 20:14
수정 아이콘
어머님께서 다시 나가셔서 제 값을 치르려 하시고, 감사인사 드리는거 또한 대단해 보입니다. 당연하게? 좋은게 좋은거다? 귀찮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이죠... 정육점 주인분도 닮고 싶고 , 어머님도 닮고 싶네요
천혜향
23/05/10 20:24
수정 아이콘
저런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
산적왕루피
23/05/10 20:54
수정 아이콘
저 정육점 주인이 돈이 있든 읍든간에 그건 모르겠지만 천진난만한 아이에게 단돈 2000원으로
소고기를 아낌없이 (그것도 어른이 보고 씨껍해서 당장! 환불하러 갈만큼의 양을) 준 걸 보면 대인배 맞네요.
저도 저런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ㅠ.ㅠ;;
23/05/10 22:55
수정 아이콘
좋은 울림이네요. 저런 어른이 되고 싶네요. 정말...
티아라멘츠
23/05/10 20:37
수정 아이콘
코리안 위그든...
Janzisuka
23/05/10 20:42
수정 아이콘
엄마 : 잘했어 이번엔 초밥을 먹어보자꾸나
아케르나르
23/05/10 20:45
수정 아이콘
위그든씨가 여기도...
오피셜
23/05/10 20:46
수정 아이콘
버찌 씨를 코인으로 쓰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12년째도피중
23/05/10 20:51
수정 아이콘
이게 다음에는 사실을 알고 어머니가 감사인사를 하러가는 세상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걸 수도 있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3/05/10 21:28
수정 아이콘
그게 소라고 생각했니?
강동원
23/05/10 21:56
수정 아이콘
따땃하다
Georgie Porgie
23/05/10 22:02
수정 아이콘
촉촉해지네요... 눈도 마음도... ㅠㅠ
QuickSohee
23/05/10 22:47
수정 아이콘
참 좋아요 이런 글..
23/05/10 23:02
수정 아이콘
내일은 소불고기 먹읍시다
카드영수증
23/05/10 23:47
수정 아이콘
이런글 너무 좋아요
밥과글
23/05/11 07:02
수정 아이콘
이게 아이에 대한 배려를 떠나서 정육점 아저씨가 감동 먹고 그런걸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특히 저 시절 분들은 효도 코드에 엄청 약해요
살아가라~
23/05/11 12:26
수정 아이콘
호의는 돼지고기까지 라고...(눈가를 훔치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9400 [유머] 술에 취해 정크푸드를 꾸역꾸역 넘기는 남자..5년후..JPG [1] Myoi Mina 11371 23/05/15 11371
479399 [기타] 최근 백종원 이름뗐던 예산 국밥거리 직접 가봤다가 깜짝놀란 유튜버.mp4 [11] Myoi Mina 14620 23/05/15 14620
479398 [기타] 학생이 너무 억울하다고 올린 내신문제 [79] 쎌라비17288 23/05/15 17288
479397 [게임] [젤다왕눈] 재미있는 제작물들 [23] 아케이드10637 23/05/15 10637
479396 [LOL] 역시 꺾이지 않은 G2 트윗의 클래스 [20] DownTeamisDown13513 23/05/14 13513
479394 [기타] 의외로 AI 대체가 빨라지고 있는 일자리.JPG [55] 실제상황입니다17627 23/05/14 17627
479392 [게임] 드디어 밝혀진 철권 화랑 도복의 '맥'의 뜻.jpg [46] valewalker15019 23/05/14 15019
479391 [기타] 주차를 했는데 이런 쪽지가 붙는다면? [60] 꿀깅이18940 23/05/14 18940
479390 [기타] 한글의 위대함.jpg [62] 꿀깅이16832 23/05/14 16832
479389 [기타] 생선구이 계급도... [90] 우주전쟁14534 23/05/14 14534
479388 [기타] 게이 테스트.gif [19] 꿀깅이12963 23/05/14 12963
479387 [유머] 개념없는 좌회전 운전자의 최후.gif [10] Myoi Mina 16236 23/05/14 16236
479385 [유머] 오늘은 로즈데이입니다 [9] 메롱약오르징까꿍10945 23/05/14 10945
479384 [기타] (데이터,로딩) 호불호 갈리는 4K 바탕화면 [13] 묻고 더블로 가!9325 23/05/14 9325
479383 [기타] 공중 화장실을 깨끗이 써야겠습니다 [6] 똥진국12759 23/05/14 12759
479382 [LOL] 어제자 2세트 '그 바론' 외국해설(Feat. 캐드럴) [15] aDayInTheLife10357 23/05/14 10357
479381 [유머] "사랑해" 보다 좋은 소리 [9] 카미트리아12337 23/05/14 12337
479380 [기타] 성심당 근황.jpg [9] insane12623 23/05/14 12623
479379 [서브컬쳐] 피부색으로 편갈라 싸우면 안되는 이유 [17]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195 23/05/14 13195
479377 [기타] 뭔가 투철해보이는 업무방식 [2] 닉넴길이제한8자10526 23/05/14 10526
479376 [텍스트] 아침에 에버랜드 가겠다고 하남에서부터 걸어왔다는 중학생 2명 [29] 졸업17590 23/05/14 17590
479375 [기타] 세계 1등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서울대 [79] 꿀깅이18548 23/05/14 18548
479374 [동물&귀욤] 안내견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뉴스앵커의 출퇴근길.ytb [6] VictoryFood10542 23/05/14 105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