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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8 23:02:44
Name qwerasdfzxcv
File #1 어린이집_사건_만화.jpg (1002.6 KB), Download : 100
출처 이토랜드
Subject [유머] 괴롭힘의 끝을 보여준 사건.manwha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008500193 맨 아래 기사 링크입니다

대한민국 민원 문화 족구하라 그러고 라이엇식 무성의 매크로 답변 메타 or 일정 횟수 이상 무의미 민원 제기 시 차단 메타 도입 응원합니다

낫이나 염산 들고 오는 건 뭐 완벽히 법으로 방지하긴 어렵고 적어도 들고 온 본인들 인생도 나락행 확정이지만

본인은 아무 것도 안 걸고 남만 괴롭히는 저런 건은 시스템으로 방지할 수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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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zisuka
23/05/08 23:07
수정 아이콘
꼭 업보 받기를...
VictoryFood
23/05/08 23:18
수정 아이콘
사적제재 마렵다
아밀다
23/05/08 23:18
수정 아이콘
민원으로 작정하고 괴롭히면 답 안 나와요.
Stoncold
23/05/08 23:19
수정 아이콘
독재정권 시절에 대한 반동 때문인지 이 나라는 모든 분야에 걸쳐 공권력이 너무 허수아비입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3/05/08 23:23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 가다보면 공권력이 약한데도 치안좋고 사회가 잘굴러 간다는건 장점인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공권력이 약해서 문제가 아니라 형벌이 약한거 같습니다.
Stoncold
23/05/08 23:30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런 일들을 많이 접하고 건너 듣는 직업이라 그런 것도 있겠습니다만,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허위 민원을 저렇게 하는데도 당하고 있어야 하는게 정상이 아니죠. 물론 형벌에 대해서도 공감합니다.
23/05/08 23:26
수정 아이콘
악마가 따로없네 진짜;;
23/05/08 23:31
수정 아이콘
기사 보고 판결서까지 열람해 봤는데 행각이 저기 언급된 것 이상이네요. 약식명령에 대해 피고인만 정식재판을 청구해 징역형을 선고할 수 없는 사안이었고, 나름 벌금형을 상한에 가깝게 상향하긴 했는데.. 유족분들이 민사소송까지 철저하게 진행하셨기를 바랄 뿐입니다.
flowater
23/05/08 23:31
수정 아이콘
저라면 죽더라도 어떻게든 총구해서 쏴죽이고 죽으렵니다
무한도전의삶
23/05/08 23:31
수정 아이콘
죽어도 둘이 죽었어야 하는데...
Your Star
23/05/08 23:41
수정 아이콘
진득하게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은 피해보고, 마음 여린 사람들은 죽는구나.
서린언니
23/05/08 23:44
수정 아이콘
옆집 할머니가 저렇게 고약한 사람이었죠 평생 구청 동사무소 민원넣으면서 스트레스 푸니까 오래 살더군요 하아
valewalker
23/05/08 23:48
수정 아이콘
이 이슈 엄청 오래전부터 봤었는데 볼때마다 숨이 턱 막힙니다 진짜
스팅어
23/05/09 00:40
수정 아이콘
저도... 아마 죽을때까지 잊지못할 사건 중 하나임은 확실합니다.
망고베리
23/05/09 00:04
수정 아이콘
혼자 조용히 자살하는 문화도 문제가 있어보여요. 가더라도 같이 가야죠
예쁘게말하는사람
23/05/09 00:26
수정 아이콘
이건 볼 때 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지네요
o o (175.223)
23/05/09 00:30
수정 아이콘
쓰레기들이 빨리 가야 되는데
소주파
23/05/09 00:52
수정 아이콘
와.... 모범택시마렵네요.
스핔스핔
23/05/09 01:11
수정 아이콘
인간인가...
No.99 AaronJudge
23/05/09 01:16
수정 아이콘
진짜 사탄도 기겁할것같습니다…

인간은 도대체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가..
곧미남
23/05/09 03:23
수정 아이콘
진짜 저게 인간인가요..
타츠야
23/05/09 04:17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분 명복을 빕니다.

외국에도 저런 인간들 있습니다. 독일에 변호사 보험이 있는데 그걸로 노년에 심심하면 옆집이나 다른 집에 변호사 통해서 고소해서 소일거리처럼 하는 사람들 있어요. 별별 인간들이 다 있습니다.
-안군-
23/05/09 04:46
수정 아이콘
아는 사장님이 사람 한명 잘못뽑았다가 아주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퇴직금 수령을 지가 늦게해놓고 퇴직금 안줬다고 고소하기, 회사가 불법영업을 한다며 민원넣기, 자기 여친을 회사에 데려왔는데 회사 직원들이 성추행을 했다고 고소하기, 퇴근시간 직후에 카톡 넣었다고 근로시간 위반이라 신고하기, 회사 근처에 주차된 직원 차를 불법주차라며 민원넣기 등등...

근데 그 사람이 입사할때 자기소개서에 썼다는 내용이 가관이더라고요. 자기는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이랍니다. 사장이 불러다가 대체 니가 원하는게 뭐냐, 돈이 필요하면 주겠다고 해도, 자기는 돈 필요없고 정의를 구현하겠는게 목적이라고 했다더라고요. 그 사장님이 머리가 한줌은 빠진듯..
23/05/09 09:40
수정 아이콘
전에도 봤는데 저 끝없는 악의가 참 역하네요..
23/05/09 10:02
수정 아이콘
허위로 고소했을 때 무고로 맞고소해서, 저 여자가 유죄판결은 몰라도 경찰서 불려가서 조사라도 한번 받아봤다면 저리는 안되었을텐데....

저는 민원인이 진상피면 저도 소리치면서 싸웁니다. 그러면 다음에 올 때 조용하더라구요.
달빛기사
23/05/09 10:38
수정 아이콘
2년간 저런 짓을 했는데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는게 더 놀랍다는거.. 이러니 악성 민원이 끊이지 않지..
23/05/09 11:34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97841#home
3년동안 8000건 이상 민원 넣은 사람도 있지요. 그만큼 법이 허술하지요.
23/05/09 11:54
수정 아이콘
진짜 역겹네요 인간이 저렇게 역겨울수도 있다는걸 깨닫네요
탑클라우드
23/05/09 12:33
수정 아이콘
이런 때 마다, 굳이 내가 인간들과 함께 엮여 살아야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빌런은 소수겠지만, 인간이라는 종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만들어요.
그러고 보면 진짜 종의 차원에서도 나쁜 사람들이죠.
검은바다채찍꼬리
23/05/09 13:40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조용히 자살하는 이런 분위기
없어져야 합니다. 누군가 나를 주옥같이 대하면
나도 그 사람에게 주옥같을 수 있음을 주지시켜줘야 합니다
아카데미
23/05/09 14:10
수정 아이콘
제가 피해자였다면 조용히 자살하는게 아니라 자살하기 전에 저 여자 얼굴에 칼 꽂았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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