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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3 12:20:08
Name 삭제됨
출처 뉴스 및 통계청
Subject [유머] 우리 나라 과거 남녀 출생 성비.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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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23/05/03 12:21
수정 아이콘
젠더갈등의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23/05/03 12:23
수정 아이콘
중국의 미래.. 그리고 인도의 미래.. 문제의 스케일은 몇배씩 커질듯 ㅠㅠ
23/05/03 18:45
수정 아이콘
중국은 이미 진입했다봐도...
23/05/03 12:23
수정 아이콘
많은 것은 희소성의 원리로 설명 가능..
Your Star
23/05/03 12:29
수정 아이콘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남녀성비불균형이 현 시점 대한민국 성갈등의 주요인
도들도들
23/05/03 12:4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질 수 없으면 부숴버리겠다.
저 포도는 신포도다.
이런 마인드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강제되고 있단 말이죠. 퐁퐁론이니 하는 시대역행적 담론도 이런 구조하에서 발생하는 것이고요.
12년째도피중
23/05/03 18: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근본적 원인이라고 봅니다.
도르래
23/05/04 02:16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당시의 귀한 아들들이 이제 와서 고생하게 된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비뢰신
23/05/03 12:47
수정 아이콘
대구 33 와 무섭
RedDragon
23/05/03 12: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낙태 진짜 흔했죠...
23/05/03 12:54
수정 아이콘
전라 제주는 근데 다른데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편이네요
뭐때문에 그럴까요?
23/05/03 13:39
수정 아이콘
보수적인 곳일 수록 높은 것 같기도 하네요.
WeakandPowerless
23/05/03 13:53
수정 아이콘
제가 전라도 처음 놀러갔을 때 느꼈던 점인데, 실제로 거리에 서울보더 여성이 훨씬 많다고 느꼈습니다. 찾아보니 실제로 성비가 여성 비율이 훨씬 높더라고요
서지훈'카리스
23/05/03 16:34
수정 아이콘
기독교 비율 때문 아닐까 싶네요
요슈아
23/05/03 13:0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2남 1녀에 막내여동생인 저희 집이 정말 흔하지 않은 집안이었군요;;
딸을 가지고 싶으셨나 아버지가.....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5/03 15:10
수정 아이콘
어... 이미 아들둘인 상황에서 셋째 임신했는데 그애가 딸이든 아들이든 낙태할확률이 아무래도 딸둘인 상황에서 셋째가 또 딸인 경우보다는 적으니까요.. 사실 제일 흔하지 않은 집안은 딸딸딸... 이겠죠.
로즈마리
23/05/03 15:37
수정 아이콘
딸딸딸도 은근 있어요.
제 주위에 딸딸딸아들, 딸딸딸딸아들도 세명이나...
희원토끼
23/05/03 15:54
수정 아이콘
어쨌든 막타는 아들....
그 닉네임
23/05/03 13:03
수정 아이콘
경상도가 차이가 이렇게 많이나는건 처음알았네요.
23/05/03 1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03년도라는걸 믿기가 힘드네요. 그때도 그렇게 남아선호사상이 심했던가요?
몽키매직
23/05/03 13:23
수정 아이콘
그런 사상이 없으면 셋째 까지 낳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이미 저때도 아이 1-2 이 표준이라 아이 3 이상인 집은 더 낳는 이유가 있거나 깜짝 셋째 인 경우가 많았겠죠
순둥이
23/05/03 13:58
수정 아이콘
낙태가 문제가 아니고 남자애를 낳을때까지 않으니 성비 불균형이 나오죠 저시절에 무슨 낙태를 많이 했다고
23/05/03 14:01
수정 아이콘
셋제아이 통계는 독립시행이라 그것과 상관없이 낙태한 결과죠.
계층방정
23/05/03 14:06
수정 아이콘
이미 박정희 정부부터 인공 임신중절을 합법화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쉽게 낙태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주었고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2915190002824
23/05/03 14:16
수정 아이콘
셋째아이가 여자면 낙태하지 않는한 저 비율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동전 던지기를 세번 했을때, 세번째에 앞뒷면이 나올 확률이 무슨수로 바뀌나요.
아케이드
23/05/03 14:19
수정 아이콘
남자애를 낳을때까지 계속 낳는다고 비율이 변하진 않죠 남자아이만 낳고 그만 두는 부부가 있다면 반대로 남자아이 낳을때까지 여자아이를 여럿 낳는 부부도 있을테니까요...
구밀복검
23/05/03 14:33
수정 아이콘
유부녀 임신중절 경험률이 60% 넘을 때입니다.
할머니나 어머님 세대에서 5명 잡으면 두세 명은 낙태해봤던 거죠.
키르히아이스
23/05/03 14:41
수정 아이콘
아들낳을때까지 계속 낳는다는건 n번짜 아이의 성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5/03 15:12
수정 아이콘
이거 통계학 이나 확률론이나 이런거 배울때 예시로 많이 드는거에요.. 출산자연성비가 불균형이 생기는건 확실히 여아일경우 낙태하는 경우말고는.. 없다고 봐야죠.. ( 여자 태아에만 생기는 전염병이라도 돌지 않는 이상)
23/05/03 15:55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남자애를 낳을 때까지만 낳는다고 해도 성비는 불균형해지지 않습니다
23/05/03 20:58
수정 아이콘
이경우는 불균형해질것같은데요?
23/05/03 23:34
수정 아이콘
직접 해보시는게
Stoncold
23/05/04 10:33
수정 아이콘
인위적으로 개입하지(낙태) 않는 이상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제발존중좀
23/05/03 16:33
수정 아이콘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계산이 되는거라서 말씀하신게 그냥 틀렸습니다.
MissNothing
23/05/03 19:56
수정 아이콘
제가 어릴적에 아줌마들 모이면 여자애라 안낳았다는 얘기를 대놓고 할정도였습니다;
No.99 AaronJudge
23/05/03 14:54
수정 아이콘
근데 임신중절 유행은 늦어봐야 90년대에 끝나지 않았나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제가 2003년생인데 (첫째긴 합니다만) 저 때도 저랬다는건 솔직히 쇼킹하네요…
23/05/03 14:5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관성이라는게 있다보니 확 줄어들진 않죠
No.99 AaronJudge
23/05/03 15:01
수정 아이콘
하긴 그렇죠…
코로나처럼 어떤 행동을 못하게 하는 외부 변수가 없는 이상에야..
23/05/03 15:13
수정 아이콘
유교탈레반(?) 벗어난 지 10-20여년밖에 안되었어요.
No.99 AaronJudge
23/05/03 15:27
수정 아이콘
헉..그렇군요….
하긴 90년대 썰 들어보면 ???싶은 때가 은근 있더라구요
로즈마리
23/05/03 15:17
수정 아이콘
제가 5남매에 셋째인데 딸이거든요.
아들 낳으려고 가졌는데 제가 딸로 태어나서 어머니께서는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셨다고 ...그외에도 온갖 얘길 다 듣고 살긴 했어요. 어쨌든 중절하지않고 낳아주신 부모님께 새삼 감사를...
siluet03
23/05/03 15:18
수정 아이콘
태아의 성별을 알고난 후에 중절이나 유산이 없는 한
자연성비에서 성비가 변할 수 없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3/05/03 15:38
수정 아이콘
학부 때 윤리 수업 듣다가 낙태가 혼전임신이나 미성년 등에 국한된 게 아니라 기혼여성이 다수라는 걸 알고 충격받았었죠
23/05/03 17:13
수정 아이콘
마냥 한참 전의 일이라기엔 나름 최근까지도 저랬죠. 저때 낙태했던 어른들 지금도 다수가 살아있는데, 사고 방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었을까요. 최근만 해도 1990년 백말띠 시절 낙태당한 여아 엄청 많았을 겁니다. 저런 사회 분위기였으니 온갖 갈등과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었고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것이고..
번아웃증후군
23/05/03 18:46
수정 아이콘
성비 332는 진짜 어질어질하네요
알빠노
23/05/03 19:47
수정 아이콘
한은 피셜로 한국은 부유한 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결혼이 세계에서 제일 많은 수준이라
그걸로 정부 정책보다도 부의 재분배가 더 많이 일어나게 될 정도라는데
그런 갑을관계도 결국 남녀 수 불균형에서 나오는거겠죠
23/05/03 21:37
수정 아이콘
흠 제가 관련 이야기를 했다가 욕좀 먹었는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현재의 문제와 관련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23/05/03 21:49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가 6자매 십니다.
어렸을 때 돌아가신 큰 언니 포함하면 7자매 라고 들었던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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