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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28 19:29:40
Name 오우거
File #1 50만01.jpg (2.84 MB), Download : 95
File #2 50만02.jpg (2.94 MB), Download : 80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인당 50만원 짜리 식사.jpg




코로나 이전이라고 하네요.

물가 오른 지금이면 얼마를 줘야 저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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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master
23/04/28 19:32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는 호날두와 함께하는 40만원짜리 식사가 떠올랐네요. 크크크.
이민들레
23/04/28 19:43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무슨 미슐랭 스시집 30만원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그것보다 훨낫네요.. 30만원내고 배가 터지지않는 기분이 들어 우울했던...
23/04/28 19:44
수정 아이콘
맛있는건 진짜 총집합이네요
Janzisuka
23/04/28 19:48
수정 아이콘
브로그뉴 와인들 나오는 빈티지만 보면 가격이 좋다고 생각드는...
비오는일요일
23/04/28 19:54
수정 아이콘
음식만 50인가 보네요.
몇명인지 모르지만 와인까지 하면 100넘을거 같은데.
회색사과
23/04/28 20:12
수정 아이콘
요새 리제 벨에어 에세죠만 해평가 400.. 쯤..
태연­
23/04/28 20:16
수정 아이콘
박용택?
Meridian
23/04/28 20:23
수정 아이콘
우니가 개사기다 크크크크
그리고 벨루가를 저렇게 얹어주는게 50이면;;; 주류를 많이 먹어서 가능한가
리얼월드
23/04/28 20:28
수정 아이콘
단호박에 캐비어 트러플이라...
조합이 안될것 같은 느낌...
음식은 안부러운데 와인에 부럽네여 ㅠ
23/04/28 20:30
수정 아이콘
어우 저는 우니 불호던데 맛도 전혀다른 고급우니가 따로 있나요?
리얼월드
23/04/28 21:17
수정 아이콘
아뇨.. 그 맛이 더 진하고 녹진해집니다...
싼 우니에서 나는 쓴맛은 없어집니다
Polkadot
23/04/28 21:34
수정 아이콘
보통의 우니에서 나는 쓴 맛이 방부제때문에라고 들었는데 고급 우니는 방부제를 비싼거를 쓰는건가요?
뭔가 신기하네요..
리얼월드
23/04/28 21:36
수정 아이콘
쓴맛이랑 방부제랑 관련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Polkadot
23/04/28 21:41
수정 아이콘
그 뭐야.... 명반?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23/04/28 22:28
수정 아이콘
맛의 달인에서 얻은 저의 잡지식에 의하면 붕소인지 윗 분처럼 명반인가 때문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이전보디 보존력이 올라서 이제 안 쓰일지도
리얼월드
23/04/28 22:36
수정 아이콘
해수우니나 생우니를 먹어도 쓴맛 나는 애들이 있는것으로 봐서...
명반이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체와 시기에 따라 그냥 자연적으로도 있는것 같습니다
확률적으로 말똥성게 보다는 보라성게들이 쓴맛이 덜 나는듯
Cazellnu
23/04/28 23:07
수정 아이콘
우니는 비쌀수록 맛있습니다.
4~5만원하는 페루산은 먹으면 똥맛... 이 납니다.
23/04/29 05:28
수정 아이콘
북해도산 먹어보면 이게 우니구나 ....

무조건 자본주의 맛 입니다.. 싸면 별로에요...
앙겔루스 노부스
23/04/30 20:42
수정 아이콘
삿포로 스스키노에서 먹었던 우니는 달고 개운하고 고소하고 시원하고 짭짤하고 감칠맛나고 하여튼 맛에 붙일 수 있는 좋은 표현은 다 나는 맛이었습니다. 근데, 시모노세키 가라토 시장에서 먹었던 수입산은 비리고 시큼하고 하여튼 해괴한 맛이 났네요. 급차이가 가장 극심한 식자재중 하나가 우니라고 봅니다.
그게무슨의미가
23/04/28 20:57
수정 아이콘
돈이 썩어나네요.
Deus ex machina
23/04/28 21:01
수정 아이콘
와인만 거의 천 하겠네요...
트리거
23/04/28 22:33
수정 아이콘
만약 와인이 따로라고 한다면 30도 아니고 50주고는 안 먹을꺼같은데요; 청담치고도 굉장히 비싼편인데...
리얼월드
23/04/28 22:40
수정 아이콘
와인은 무조건 별도죠...
궁금해서 찾아보니
"안녕하세요. 터슐랭가이드 터보832입니다. 이 날은 지인분이 400만원 식사를 '쏜 날'이었습니다. 지인분은 정육공방을 매우 좋아하는데 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인당 50만원씩 책정해 한우를 먹으면 어떤 맛으로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해 한 번 먹어보자 하며 모인 날이었습니다. 지인분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써 있는거보니 정규메뉴는 아니고 "돈맛 느껴보자"가 포인트였던 식사 같네요
우니 / 캐비어 / 트러플은 진정한 자본주의의 맛... 비쌀수록 맛있음 ㅡㅜ
VictoryFood
23/04/28 22:40
수정 아이콘
술(와인, 양주 등) 가격 생각하면 저런 음식 값이 50만원이면 그렇게 비싼 건 아닌거 같습니다.
이게나라냐/다
23/04/28 22:56
수정 아이콘
음.. 보기만 해도 건강 잃을 것 같아서
플리트비체
23/04/28 23:06
수정 아이콘
그냥 소고기 구워먹는거 이상의 만족을 줄 수 있을까?
23/04/29 00:06
수정 아이콘
음…그냥 돈많은 친구집가니까 술이랑 이것저것 공수해와서 차려준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 크크 죄송하지만..
23/04/29 01:10
수정 아이콘
재료를 좋은걸 쓰는것 같긴한데
뭔가 내공있는 음식이랄까 시그니처라고 할만한 요리가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사진만 봤을때는 그냥 비싸고 좋은재료 여기저기 막 갖다붙여놓은 느낌이라....
23/04/29 01:45
수정 아이콘
친분있거나 유명한 유튜버, 맛집 블로거 위해서 바이럴로 차려준 음식 같네요 크크 술과 재료가 비싼거지 특별해보이지는 않음요
애플프리터
23/04/29 04:54
수정 아이콘
샴페인부터 100만원짜리로 시작인데... 와인값은 따로 겠지요. 일년에 한두번은 먹어볼만 한데...
wish buRn
23/04/29 07:38
수정 아이콘
부러워야되나요?
유유할때유
23/04/29 09:36
수정 아이콘
캐비어 푸아그라 같은거밖에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저렴한 가격인가보네요 크크
모나크모나크
23/04/29 22:46
수정 아이콘
한끼 50만원이라니 당연히 좋은 걸 많이 주겠지.. 했는데 그런게 아니라 진짜 엄청 비싼 재료들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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