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4/17 12:44:45
Name 꿀깅이
File #1 s032fb66f9e11613aqm.jpg (545.8 KB), Download : 53
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135976
Subject [기타] 대자연 에서 캠핑이 위험한 진짜 이유


원글보니

저런 향나는 샴푸나 로션금지
음식물도 텐트안에서 먹지말고 좀 떨어진 곳에 걸어놓고
동작감지기 같은거 설치해야 된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오스
23/04/17 12:47
수정 아이콘
한국에 맹수라고 불릴만한 동물이 없긴 하죠...
꿀깅이
23/04/17 12:52
수정 아이콘
한국은 지리산만 조심하면?!
23/04/17 14: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진짜 뭔 생각으로 맹수(곰)을 풀어놓은건지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사이즈 작은 곰이라도 곰은 곰인데...
-안군-
23/04/17 12:48
수정 아이콘
곰 까지는 오버라 쳐도, 과일향 나면 벌레들이 엄청나게 꼬일겁니다.
海納百川
23/04/17 12:49
수정 아이콘
딸래미가 캠핑 가자고 조르면 이걸 보여줘야겠다...
개인의선택
23/04/17 12:51
수정 아이콘
아마 이게 진짜 있었던 일이었던걸로
꿀깅이
23/04/17 12:52
수정 아이콘
그렇다더라고요....
23/04/17 12:5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일부지역에선 곰출현하니 조심해야겠죠
그리고 맷돼지정도만 되도 위험할수 있습니다.
웃어른공격
23/04/17 12:53
수정 아이콘
딸기향이 아니었다면 살아남을수 있었을까....곰출몰지에서 무방비한 야영이 문제 아닐까요...
이혜리
23/04/17 13:04
수정 아이콘
민트초코샴푸였다면?
닉을대체왜바꿈
23/04/17 15:55
수정 아이콘
엣퉤퉤
쩌글링
23/04/17 13:16
수정 아이콘
실제로 허가가 된 활발하게 이용중인 캠핑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23/04/17 13:07
수정 아이콘
연출이 되게 좋네요
23/04/17 13:15
수정 아이콘
미국은 실제로 곰이 나오기 때문에 진짜 조심해야하죠.
베어캐비넷 같은 곳에 음식을 따로 보관하는게 중요합니다. 아니면 차 안에 두던가요.
덴드로븀
23/04/17 13:17
수정 아이콘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animals/article/black-bear-attack-campers-head-colorado-spd
곰이 잠자는 십대를 공격한 이유
머리가 곰의 입에 들어간 채 깨어난 캠프 카운슬러는 아마도 곰의 표적이 된 먹이였을 것입니다.
2017년 7월 11일 게시됨
일요일 아침, 콜로라도주 볼더 카운티 근처 산에서 별빛 아래 잠을 자던 19세 캠프 카운셀러는 처음에 큰 우두둑거리는 소리로 감지한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그 소리는 흑곰이 그의 침낭에서 그를 끌면서 그의 머리를 누르는 소리였습니다.


그냥 캠핑중에 자다가 곰에게 공격당하는 경우는 가끔씩 발생하는것 같고,
구글링을 좀 해봐도 [딸기 샴푸] 로 인한 사건은 검색되지 않네요.

대신 미국 유타주에 [Strawberry Reservoir] 라는 저수지가 있긴 하네요.
서쪽으로가자
23/04/17 13:56
수정 아이콘
berry scent 같은 걸로 검색하면 좀 더 나오긴 한데 (이런 경우 위험하다는 설명 등), 정확한 사건이 나오진 않네요.
Georgie Porgie
23/04/17 14:39
수정 아이콘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짤이라 예전에 검색 해본 적이 있는데, 인터넷 상에는 '그럴수 있으니 조심하면 좋을듯?' 정도의 내용 밖에 못 찾았었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3/04/17 13:27
수정 아이콘
제 지인도 미국에서 캠핑하다 새벽에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깨서 봤더니 건장한 그리즐리가 옆에 있던 쓰레기통을 촵촵 뒤지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퀀텀리프
23/04/17 14:54
수정 아이콘
미국 형아들도 러시아 행님들 못지않음..
The)UnderTaker
23/04/17 15:09
수정 아이콘
저런일이 발생한게 아니고 저렇게 될수도 있지않을까 였지 않나요.
우자매순대국
23/04/17 16:09
수정 아이콘
고미고미 고맙다곰
티오 플라토
23/04/17 23:28
수정 아이콘
보통 곰들이 사람을 먹이로 인식을 하고 있지는 않은데... 개보다 코가 훨씬 더 민감해서 음식냄새를 맡고 왔다가 사람이 있으면 놀라거나 방해되서? 공격하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본문 그림의 사건은 실화는 아니고 그럴 수 있다는 걸로 저도 알고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8120 [유머] 의문의 런닝머신 [16] 길갈13414 23/04/20 13414
478119 [유머] 약후) 마음 가득한 분들이 크롭티를 안입는 이유 [11] 메롱약오르징까꿍15940 23/04/20 15940
478118 [기타] 셀트리온에 발령됐다는 진돗개 1호 [33] 꿀깅이12999 23/04/20 12999
478117 [유머] 이집트에서 넷플릭스 클레오파트라 고소함 [53] Myoi Mina 13752 23/04/20 13752
478116 [유머] 대전역 근황.jpg [34] Myoi Mina 13219 23/04/20 13219
478115 [유머] [원피스] 해군 영웅 거프 vs 해군 영웅 스모커 [20] Myoi Mina 9032 23/04/20 9032
478114 [기타] AI 그림에 결국 나타나버린 그 요소 [31] 묻고 더블로 가!11178 23/04/20 11178
478113 [유머] 일본의 사회적 문제라는 어린이방 아저씨 [56] 동훈15074 23/04/20 15074
478112 [연예인] 태국과 한국의 문화차이 [6] 동훈11054 23/04/20 11054
478111 [유머] 인간 박격포 디시인.dcinside [10] 김유라10752 23/04/20 10752
478110 [방송] 사이좋은 침착맨과 침착맨 여동생.jpg [11] insane11342 23/04/20 11342
478109 [기타] 네이버 '그 이모티콘' 서비스 종료 [12] 공방2411183 23/04/20 11183
478108 [동물&귀욤] 소가 영물인 이유 [23] 레드빠돌이10926 23/04/20 10926
478106 [유머] 1791화 상디 vs 캡슐코퍼레이션 [9] 고쿠10250 23/04/20 10250
478105 [기타] 중국 전기차에 와이프를 위해 있다는 기능 [41] 우주전쟁14312 23/04/20 14312
478104 [LOL] 라이엇게임즈 게임 전부 최고티어 달성자 등장 [19] 만찐두빵9187 23/04/20 9187
478103 [유머] 비행기에서 티맵 켰다가 점수 박살난 펨코인 [40] Myoi Mina 15818 23/04/20 15818
478102 [서브컬쳐] 존윅4 인상적이었던 OST 모음 [4] Anti-MAGE7061 23/04/20 7061
478101 [LOL] 킹스톤,LOL 캐릭 콜라보 제품들 발표 [4] Lord Be Goja7286 23/04/20 7286
478100 [유머] 시청 vs 면사무소에 대답하는 충주시 공무원.jpg [33] 김유라13040 23/04/20 13040
478099 [유머] 울림이 적고, 급이 낮은 가수의 귀환.jpg9 [26] 김유라17527 23/04/20 17527
478098 [유머] 철인3종경기 뛰시는 84세 할아버지 [17] 워렌버핏13927 23/04/20 13927
478096 [LOL] 존 윅의 시대는 끝났다 [11] 토루11112 23/04/20 111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