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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4 23:42:31
Name 꽃차
출처 인터넷에서 찾은 이미지들
Subject [게임]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었던 게임-서풍의 광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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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메디치 리델하트 메르세데스 클라우제비츠
프레데릭 이자벨 카나 크리스 샤른호스트
실버 에스메랄다 체사레 이스카리옷 루벤

캐릭터 일러가 분위기 있어서 좋더군요 조연 쩌리들도 예쁘게 그려줌
메디치가 너무 중년같은데 일본판에선 미남되지만 원판도 나름 분위기 있음

1
풋풋했던 시라노와 메르세데스

76
지금보면 과한 설정샷 느낌이 나지만 그래도 수많은 클라우제비츠 일러중 제일 왕자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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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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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유일 정체를 드러난 마검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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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23:46
수정 아이콘
크 어렷을때 cd4장이엿나 3장인가 가지고 설치하고 1장이엿나에서 길몰라서 접은 아픈기억 ㅠㅠ
열혈둥이
23/04/14 23:46
수정 아이콘
이 일러스트레이터의 원작만화로 만든게임이

바람의 나라 입니다.
츠라빈스카야
23/04/14 23:54
수정 아이콘
서풍의 광시곡은 김진이 일러스트하지 않았습니다. 창세기전 1, 2만 했죠.
Janzisuka
23/04/15 00:31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1 2가 김진이고
김진이 잠깐이지만 창세기전 만화를 단행본으로 내긴했어염
열혈둥이
23/04/15 00:32
수정 아이콘
그거 다있는데 그래서 착각했나보네요 이런 창피하다
게르아믹
23/04/14 23:50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시리즈중에 가장 좋아했던 게임이네요.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을 좋아해서 2번엔딩 기반으로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중입니다.
개인정보수정
23/04/14 23:54
수정 아이콘
멀티엔딩 셋다 스토리가 괜찮았죠
흰긴수염돌고래
23/04/14 23:57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타 소설 완전 표절한 작품이라고 해서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츠라빈스카야
23/04/14 23: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놓고 몽테크리스토 백작 기반이라고 했을걸요..
흰긴수염돌고래
23/04/15 00:00
수정 아이콘
몽테크리스토 백작 기반이라고 얼버무리면서 같은 모티프의 무협 소설을 표절한 경우라..
헤나투
23/04/15 00:13
수정 아이콘
표절작을 표절해서 우영부영 넘어간거죠 크크
23/04/14 23:58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 누가 그린 일러인지 안 밝혀졌고 비슷한 그림체의 다른 게임도 본적 없으니 진짜 베일에 쌓여진 인물인듯. 추청된다는 인물은 있지만 사실인지도 모르니
23/04/14 23:59
수정 아이콘
하이콤에서 티비 광고까지하며 나왔옸지요. 서풍의 광시곡 코롬2,판타랏샤 하며 티비광고까지힌 하이콤은 결국 부도났지요.
다레니안
23/04/15 00:02
수정 아이콘
정말 빠져들듯이 했던 게임이라 아직도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네요.
다만.... 다시 클리어 해보진 않았습니다. 크크크 유튜브로 정주행만 했어요. 크크크
지켜보고있다
23/04/15 00:13
수정 아이콘
어느날 친구녀석이 저걸 가지고 저희집에 놀러와 설치하고 플레이를 시작했다가
앉아서 내리 네시간동안 전투 네번 하는 걸 보고 질려버린 그 게임.....
크크크크크크
베이컨치즈와퍼
23/04/15 00:16
수정 아이콘
정품 시디 있었는데 조금만 이동하면 적 만나는게 너무 짜증났죠.
23/04/15 00:20
수정 아이콘
진짜 매력적이고 저도 정품을 샀지만 결국 깨지는 못했었던 게임
엄청난 인카운트랑 그놈의 무기 내구도 지옥…
그리고 뭔가 큰 버그도 하나 있었던거 같은데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는군요
미카미유아
23/04/15 00:29
수정 아이콘
인카운터 패치만 하면 나름 할만함
Peter Pan
23/04/15 00:52
수정 아이콘
그놈의 인카운터... 뭔 열발짝을 한번에 걷지를 못해 크크 그럴거면 내구도시스템을 빼던가. 창세기전시리즈중에 유일하게 중간에 때려친 작품이네요.
RED eTap AXS
23/04/15 01:37
수정 아이콘
항상 서풍이나 템페스트로만 부르다가
스크롤 내리면서 패키지 이미지에 창세기전외전 타이틀 보고 뭔가 아련함을 느꼈습니다...
23/04/15 02:42
수정 아이콘
처음 메디치가 인페르노 들어가서 시라노 구출할 때

인페르노 안에 있는 상자를 좌 클릭해서 열고, 열쇠를 얻고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데

저는 그 상자가 그냥 감옥에 있는 좌식 책상이라고 생각하고 눌러볼 생각을 안 함

그래서 아무리 돌아다녀도 열쇠를 구할 수가 없어서 계속 같은 곳만 뺑뺑이 돌다가

인카운터 계속 걸리다 보면 무기 내구도 깨지고, 그럼 물리 딜 안 들어가서 마법으로만 딜 하다가 마나도 다 떨어지고

루이 보르스 하나 씩 쓰러지고.....메디치도 죽고 게임오버.......

서풍의 광시곡 출시 날 용산에서 사왔는데 그 후 6개월 동안 인페르노를 못 깼다는......슬픈 전설이.....


6개월 후 창세기전 안해 본 친구 놀러와서 이거 해보라고 절대 못 깬다고 시켰는데 바로 자연스럽게...마치 아는 것 처럼 상자를 까던.....
23/04/15 03:57
수정 아이콘
팔콤에서 수입해서 일러스트가 싹 바뀐 기억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팔콤쪽 일러가 취향이었는데, 지금보니 국내판도 매력있네요.
영원히하얀계곡
23/04/15 05:35
수정 아이콘
아직도 rpg ost 원탑 겜이라고 생각합니다.
23/04/15 05:41
수정 아이콘
진짜진짜 재밌게 하다가 세번째 씨디 하던 중 들고 있던 칼은 다 깨졌고, 정말 저~기까지 몇 걸음만 더가면 무기 사거나 고칠 수 있는데.. 눈에 보이는데.. 그 몇걸음을 적 안만나고 가보려고 일주일을 시도하다 실패해서 때려쳤던 게임이네요...
야크모
23/04/15 06:48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랜덤 인카운트 때문에 진행하다 때려쳤던... 왜 명작이라고 불리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3/04/15 07:48
수정 아이콘
미친 인카운터율과 로딩..
쿼터파운더치즈
23/04/15 08:20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도 명작 아닙니다 템페스트보다 후지다고 생각함
인카운트도 인카운트인데 마그나카르타 이상으로 버그 튕김 경험 제일 많이 한 게 서풍의광시곡이었음..ㅠ
23/04/15 09:29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북두의권, 시티헌터 같은 버블시대 일본만화(?) 느낌이 있네요.
에이치블루
23/04/15 10:37
수정 아이콘
어째 일러가 마모루 나가노 엘가임 풍이네요...
23/04/15 10:55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3로 입문해서 수능 마치자 마자 친구들끼리 의기투합해서 노가다 알바 나가서 일당 받은걸로 그날 바로 질렀지만........
극악의 인카운터율 때문에 몰입 다 깨지고 멜트 아이템 마법에 멸살지옥검이었나 뭐였지 엄청 좋은 칼을 보스 3연전 첫 스테이지에서 녹아버려서
시라노 탄검으로 3연전 이악물고 근성으로 깨고 엔딩 보고 다신 안한 바로 그 게임!!!
고작 이딴 게임을 하려고 노가다를 해야 했단 말인가! 시라노처럼 탄식하고야 말았 크크
자타공인 창세기전 덕후여서 다른 시리즈는 최소 세번씩은 플레이 했는데 서풍의 광시곡은 한번 엔딩 보고 창고 어딘가에 처박혀 있네요 크크
23/04/15 12:36
수정 아이콘
이 게임 덕분에 에스메랄다라는 이름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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