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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0 10:36:01
Name dbq123
File #1 1.jpg (158.3 KB), Download : 52
출처 엠팍
Subject [기타] 28년째 복역중인 국내 사형수 최근 모습.jpg


원언식씨 죄명

원언식은 1982년에 신성숙(1959년생)과 결혼하여 두 딸을 얻었고 강원도 원주시로 전근하면서 4000만원짜리 25평 아파트를 구입할 정도로 성실한 가장이었다. 그러나 1991년부터 아내가 여호와의 증인에 빠지며 다툼이 심해졌고 고부갈등으로 노모마저 떠나자 그의 음주 횟수는 점점 늘어났다. 그는 이 가정 불화의 원인이 여호와의 증인 때문이라고 생각해 아내에게 교회에 나가지 말라고 사정하고 윽박질렀다. 그러나 아내는 설득되지 않았고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휘발유 통을 들고 왕국회관에 도착해 아내를 내놓으라고 소리쳤다. 그곳의 신도가 아내는 오지 않았다고 하자 모른 척 한다는 생각에 격분한 그는 휘발유를 왕국회관 곳곳에 뿌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신도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자 결국 라이터에 불을 붙여 범행을 저질렀다. 불은 목재 건축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으며 화재 발생 10분 후 경찰과 소방차가 출동했으나 불길이 워낙 맹렬해 쉽게 잡히지 않아 40여 분만에 간신히 진화 할 수 있었다. 최종 집계된 사망자는 14명(수혈을 거부해 사망한 사람까지 총 15명)이었고 25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그는 우산동 파출소 쪽으로 달아난 뒤 바로 자수했다.


이후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으며 1심, 2심, 3심에서 모두 사형 판결을 받아 서울구치소에서 복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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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
23/04/10 10:37
수정 아이콘
수혈을 거부해 사망한 사람까지 총 15명...
그 상황에서도 수혈을 거부하다니...
타카이
23/04/10 10:38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은 받으면 지옥간다고 믿으니까요
스파이도그
23/04/10 10:4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사람들 교리에는 지옥이 없어요
타카이
23/04/10 10:47
수정 아이콘
천국 아니면 무로 돌아가는거면 뭐 크게 다른가 싶긴 하네요
23/04/10 10:38
수정 아이콘
죽으면 천국가니까 죽는게 전혀 무서운게 아니죠
raindraw
23/04/10 10:38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지오인더스트리
23/04/10 1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지현
23/04/10 10:41
수정 아이콘
????
jjohny=쿠마
23/04/10 1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호와의 증인이 물론 평범한 집단은 아니고 부정적인 평가를 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소리(제재된 댓글 내용이니 삭제하겠습니다)를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3/04/10 10:43
수정 아이콘
말씀이 지나치셨습니다
raindraw
23/04/10 1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증은 이름이 상당히 특이하고, 대한민국 기독교계에서 이단으로 취급받고 있고, 전도방식이 좀 짜증나고, 수혈이나 집총거부에 대해서 문제가 많지만 그런 여러가지 부분들을 고려해봤을 때도 논란이 되는 여러 사이비종교와 비교했을 때 폐해의 수준이 굉장히 낮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증이 사이비는 아니지만 설령 사이비라고 해도 죽여도 되는 사람인건 아니죠.
저는 과거 주변에서 여증 신도를 본적이 있는 비종교인(혹은 FSM교도)입니다.
레드빠돌이
23/04/10 10:39
수정 아이콘
사진속의 형용할 수 없는 표정이 사연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23/04/10 10:40
수정 아이콘
참... 마음이 안좋네요.
유료도로당
23/04/10 10:42
수정 아이콘
처음 봤는데 여러모로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여기는 사이비라고 해도 될진 모르겠고 아무튼 종교에 빠진 아내 때문에 가정이 파탄나고, 원래 성실했던 가장 본인도 덩달아 망가지고, 급기야 술에취해 끔찍한 방화까지... (그 와중에 본인이 수혈을 거부해서 죽은 피해자까지도..)
23/04/10 10:43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나는 모르겠다
23/04/10 10: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종교는 삶의 일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곳이면 된다는 생각인데
(그래서 나이들어서 가는 종교는 괜찮다는 입장입니다.)

저렇게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건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천국은 뭐고 지옥은 또 무엇이며 저들의 교리를 따르면 갈 수 있다고 믿는것도 참 이해하기 어려워요.

고등학교때 여호와 증인 친구가 있었는데 순대같은것도 안 먹고 성인되서는 총 안 잡는다고 복역하고 나오던데...
그들의 삶이라 감놔라 배놔라 하진 않지만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알카즈네
23/04/10 12:09
수정 아이콘
저 아는 후배는 교대 졸업 후 임용고시 보고 발령 받았는데 집총거부로 징역 받아서 퇴직당하고
몇 년 간 보험 팔다가 타지역으로 다시 임용고시 봐서 합격하더군요. 이 모든 일을 다 알면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23/04/10 10: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총이 없어서 그렇지 미국으로 치면 15명을 죽인 무차별 총기난사 살해범입니다. 저런놈도 사람이라고 살려두는게 아깝네요.
살려야한다
23/04/10 11:05
수정 아이콘
누군가를 사람이라고 살려두는게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살인도 하고 그런거겠죠 뭐
23/04/10 11:24
수정 아이콘
흉악범죄로 사형 판결을 받아놓고도 집행하지 안고 살려두는것에 대한 성토인데 이게 이런 비아냥을 받을 정도의 댓글인가요?
Cazellnu
23/04/10 10:55
수정 아이콘
드라이하게 보면 정당화될수 없는 14명을 죽인 살인범이니까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3/04/10 11:01
수정 아이콘
저긴 골때리는 교리도 있긴한데 사이비라기도 애매하고 ...
물론 아가동산 같은곳이라도 저런 짓을 하면 안되죠.
23/04/10 11:01
수정 아이콘
종교가 무섭죠.
23/04/10 11:10
수정 아이콘
종교에 빠질 정도로 지능이 나쁜 것을 죽을 죄라고 할 수 있냐라고 하면.. 아니긴 하죠.
그래도 그들의 죽음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MissNothing
23/04/10 11:12
수정 아이콘
굳이 사이비가 아니더라도 너무 심취하면 안좋은게 종교죠...;
기술적트레이더
23/04/10 11:43
수정 아이콘
부두교도 안되나요?
23/04/10 19:22
수정 아이콘
일단 거긴 부활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23/04/10 11:15
수정 아이콘
교회나 성당, 절에 불을 질렀어도 저 사람이 이해를 받았을까요? 교리상 여호와의 증인이 이단이라고 손가락질 당할지언정 사회에 특별한 해악을 끼친 것이 없는데..
23/04/10 11:22
수정 아이콘
23/04/10 11:34
수정 아이콘
반대로 묻고 싶네요. 그럼 수혈 거부하거나 병역 거부하는 사람은 불타 죽어도 되나요?
23/04/10 12:59
수정 아이콘
직접 총들고 전장에 나가 싸울 의지가 없고
후방에서 부상병 제대로 치료할 생각도 없는걸
우리는 이적행위라고 하기로 약속한 거 같은데요?
우리 사회를 유지해나갈 의지가 있는 사람을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야죠.

아니면 믿음이 부족했나보죠 더 잘 믿었으면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해주셨을텐데....
어쩌면 경사일수도 있겠네요 그쪽 신이 너무 총애해서 빨리 데려가신거같은데
아구스티너헬
23/04/10 14:1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당시는 부부한쪽이 여호와증인이 되면 배우자도 교인으로 끌어들이던가 안되면 이혼을 권하는 시절이었죠
사회에 해악은 모르겠으나 배우자 입장에선 다른거죠
물론 그렇다고 사람들을 분사시킬 명분이 되는건 아닙니다만.
수리검
23/04/10 11:30
수정 아이콘
범죄행위에 대한 이해를 떠나

수혈거부(아동이나 일반 환자에 대한)/병역거부 같은것만 봐도 사회에 해악이 없다고는 ..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4/10 11:17
수정 아이콘
종교 어쩌고 할 것 없이 그냥 지 성질난다고 불질러서 무고한 사람 태워죽인거죠. 방화, 테러에서 흔히 보이는 사례라 그냥 나쁜놈 도장 꽝 찍으면 되겠습니다.
몽키매직
23/04/10 11:29
수정 아이콘
여호와의 증인은 몇몇 신념 (수혈, 군 문제) 을 제외하고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신념의 자유 정도로 용인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여호와의 증인 자녀에게도 수혈 못하게 하는 건 좀 많이 고민이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부모가 모두 여호와의 증인이고 자녀도 성인이 되서도 여호와의 증인을 선택하는 경우는 문제가 없는데,

1. 부모는 여호와의 증인, 자녀는 아닌데, 미성년자라 미성년자 본인이 수혈을 원해도 부모가 못하게 함.
2. 부모 중 한 쪽만 여호와의 증인이나 다른 쪽은 아닌데, 자녀의 수혈에 대해서 여호와의 증인인 한 쪽이 극렬히 반대하는 경우

매우 골 때립니다. 레알 답이 없어요.
23/04/10 11:57
수정 아이콘
단적인 사회의 해악이 제가 알기론, 여호와의증인 신도인 의사가 환자 수혈을 안해서 (나는 못하겠다 딴놈 시켜라..도 아니라 걍 조용히 자기가 맡은 일을 안함)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고 들었어용
23/04/10 11:59
수정 아이콘
신도구성에 있어서 모태신앙이 주류고 포교의 비중이 낮다면
수혈거부는 일종의 다윈상 수상감이 아닌지 생각이드네요
점차 신도수가 줄어들수밖에 없는 구조라
계층방정
23/04/10 11:31
수정 아이콘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65

이게 저 인터뷰의 원 출처로 2년 전 글입니다.

요즘 사형제도를 폐지하고 죽어서야 나갈 수 있는 “절대 종신형”으로 대체 하자는 언론 보도를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절대적 종신형으로 바꾸느니 차라리 지금의 사형제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절대적 종신형은 그 어떤 희망없이 죽어서야 나가는 것이라고 하던데 희망 없는 내일을 살게 하느니 차라리 사형제도가 낳을 것 같습니다. 희망은 사람을 힘들게도 하고 지치게도 하지만, 바늘구멍 같은 희망이 사람을 살게도 하기 때문입니다.(계속)

인터뷰 중 일부분입니다. 본인은 사형수이기 때문에 죽어야 하는 사람으로서 하루를 사는 것이 감사하지만, 희망 없는 삶을 살게 하는 종신형보다 사형이 오히려 더 인도적이라는 주장은 좀 아이러니하네요.
23/04/10 1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사형수라면 그냥 사형받는게 나을듯
23/04/10 12:17
수정 아이콘
사형제 폐지의 가장 강력한 근거 가운데 하나가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으로 충분히 사회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사형제 폐지한 곳에서는 이제 가석방없는 무기징역의 위헌성이 다투어지나 봅니다. 헌법재판연구원 들어가보면 해외자료로

현실적으로 가석방의 가능성이 없는 종신형의 위헌성

같은거 다루고 있더라구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23/04/10 12:24
수정 아이콘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808750
은 미국의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있네요.
계층방정
23/04/10 14:43
수정 아이콘
사형제를 폐지한 나라들 중에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도 형벌에 없는 나라가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미국도 주별로 다르고요. 사형제의 문제점 중 상당수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논리인 것 같습니다. 사형제 반대 논리 중 하나가 오판 가능성인데 논문 보니 미국의 가석방 없는 종신형도 일반적으론 무죄 항소가 가능한 기간이 3년뿐이라 오판 가능성을 그대로 안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사형제에 대한 지지가 확고해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게 아닐까 합니다.
及時雨
23/04/10 11:33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대에 집총거부랑 수혈거부는 더더욱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긴 하죠.
23/04/10 11:46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상관없는 14명의 사람을 불로 태워죽였는데도
저리 멀쩡히 살아있는거보니 기가막히긴하네요
도대체 저런걸 왜 살려두는지..
이경규
23/04/10 12:02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노회찬
23/04/10 12:04
수정 아이콘
진정으로 아내를 사랑하셨네요
-안군-
23/04/10 14:49
수정 아이콘
불같은 사랑..
23/04/10 12:13
수정 아이콘
그럼 아내는 어디간거죠? 사망자나 부상자에 거론되지 않은걸로 봐서는 정말 저기 없었던거 같기도 한데...

꺼라위키 보니 다른데 계셨나 보군요
[아내 신성숙은 사건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로 인해 무고한 형제자매들이 희생됐으니 미안해서라도 더욱 마음을 다해 신앙생활을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카마인
23/04/10 13:04
수정 아이콘
죽이기 위해 불을 지른 게 아니고 불을 지르다가 사람이 죽은거긴 한데 . . .
거 참 . . 욱하면 안되는거죠
포졸작곡가
23/04/11 02:47
수정 아이콘
방화도 그 자체로 엄청난 중죄이기는 해서.....
petertomasi
23/04/10 15:47
수정 아이콘
방화, 살인을 옹호해선 안되겠지만.

요즘 사이비 종교에 대한 인식이 나빠져서 그런지 좀 이해는 갑니다.
23/04/10 16:41
수정 아이콘
참...
23/04/10 17:07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들이 감옥에서 편하게 지내는것도 싫습니다.
결국은 다 세금인데. 감옥에서 인권 범죄자 인권은 왜이렇게들 찾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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