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4/03 10:02:51
Name 안아주기
File #1 6ef888b14ae9b29485795ae2b77d3869.jpg (84.5 KB), Download : 125
출처 http://www.ebaekj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395
Subject [유머] 중요한건 꺽였는데


그냥 하는 축제 크크크크

올해 유달리 벚꽃이 일찍 펴서 축제 하기도 전에 벌써 꽃잎이 지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에 오랜만에 하는 축제라서 그냥 하는 대전 대청호 벚꽃축제(4.7~4.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23/04/03 10: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유쾌하네요
raindraw
23/04/03 10:08
수정 아이콘
재미납니다. 이런 것 좋네요.
43년신혼시작
23/04/03 10:08
수정 아이콘
어제 꽃 보러 다녀봤는데 벚꽃은 이미 반 이상 떨어져 있더군요.
거기다 내일부터 비 온다고 하니 사실상 벚꽃 구경은 오늘이 마지막이겠지만 축제는 그냥 해야죠. 크크크크크
jjohny=쿠마
23/04/03 10:09
수정 아이콘
으엌크크크
시무룩
23/04/03 10:10
수정 아이콘
어제 2주치 몰아서 본 느낌입니다
강릉 가는데 서울부터 강릉까지 가는 길이 전부 벚꽃인건 좋았는데
전국 벚꽃이 한방에 다 만개한 느낌이라 나눠서 볼 수 없는게 참 아쉽네요
raindraw
23/04/03 10:10
수정 아이콘
이번 벚꽃은 갑자기 확 피었다가 금방 가버리네요.
너리비
23/04/03 10:10
수정 아이콘
크크
제랄드
23/04/03 10:11
수정 아이콘
꽃이 언제 피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QuickSohee
23/04/03 10: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23/04/03 10:1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원래 봄계획은 오늘 연차내고 갈려고 했었는데 남쪽지방이라 저번주에 다녀왔네요..
고오스
23/04/03 10:16
수정 아이콘
대전 누가 노잼이라고 했죠? 마음은 유쾌하네요 크크크
23/04/03 10:19
수정 아이콘
아르빠노 일단 열고 보자고~
빠독이
23/04/03 10:20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빨리 필 거 같은데 타이밍 잘 잡아야할 듯
고오스
23/04/03 10:27
수정 아이콘
올해 이후려 여름이 점점 더 더워지는거 사실상 확정이라 꽃이 빨리 필수록 여름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래서 어제 집 에어컨 점검했습니다
23/04/03 10:38
수정 아이콘
산수유도 빨리 피더라구요
복합우루사
23/04/03 10:23
수정 아이콘
중꺾축!!!!!!
떡국떡
23/04/03 10:31
수정 아이콘
저동네 공무원은 벚꽃 필때마다 행사해야해서 놀러못가겠네요 에구
명탐정코난
23/04/03 10:40
수정 아이콘
제가 학교다닐 때 서울기준으로 '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고 4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벚꽃이 피고 중간고사 끝나고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축제시즌이었는데 이제는 3월말부터 4월초에 다 피고 지네요. 확실히 따뜻해졌어요.

꽃도 시기에 따라서 목련-개나리-벚꽃 순서로 피었는데 리제는 한꺼번에 피네요
23/04/03 1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학다니던 시절 도서관에서 바람에 학교 벚꽃잎 떨어진는거 보면서 시험공부했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4/03 10:53
수정 아이콘
저도 제평생 본 가장 아름다운 기억중에 하나가, 중앙도서관에서 밤새시험공부하고 잠깐 동아리방에서 눈붙이려고 아침 7시 남짓에 나왔는데 바람에 학교 벚꽃잎이 정말 함박눈처럼 온세상에 떨어지던 모습이었어요..
지니팅커벨여행
23/04/03 13:42
수정 아이콘
대학교 입학 후 4월 20일 경 중간고사 볼 때 벚나무 아래에서 사진 찍은 거 있네요.
그때 선배들이 시험공부가 뭐가 중요하냐 어차피 성적 잘 안 나올거 사진이라도 남기자, 하며 꼬셔서 꽃놀이 다녔던...
지금 생각하면 선배들의 선견지명이 대단했죠 크크크
Jedi Woon
23/04/03 14:50
수정 아이콘
2003년 3월 10일 논산 훈련소에 들어 갔습니다.
논산 훈련소의 벗나무가 참 크고 많더라구요.
교장 가는 길에 떨어지는 벗꽃잎은.....정말 슬펐지만....
오타니
23/04/03 10:41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꺾였지만 꺾인것 같지 않게 보이는 마음 아니었나 크크크
아스날
23/04/03 10:42
수정 아이콘
봄꽃이 비슷한 타이밍에 피는 느낌..
산수유,개나리,진달래,매화,벚꽃 등
잡식토끼
23/04/03 12:11
수정 아이콘
매화 꽃 매니아로서.. 매화는 그래도 다른 꽃들보다 일찍피기는 하죠. 올해도 3월 초,중순에 강원도로 매화 꽃 구경 다녀왔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4/03 13:43
수정 아이콘
매화, 개나리, 진달래가 좀 빠르고, 이 나무들에 초록색 이파리 날 무렵 벚꽃이 피죠.
alphaline
23/04/03 11:10
수정 아이콘
전국 최장 벚꽃길로 홍보하는데 과장이 아닙니다
대청댐부터 시작해서 한 바퀴 돌면 70km 정도 와인딩 코스가 전부 벚꽃길이거든요
드라이브로 돌아도 좋고 자전거로 돌면 더 재밌습니다
다만 주말이면 지옥도가 펼쳐지는지라 무조건 평일에...
23/04/03 11:56
수정 아이콘
성북천 벚꽃축제도 이번 주 토요일인데, 오늘 아침에 보니 이미 꽃잎 엄청 떨어지기 시작했더군요
카즈하
23/04/03 12: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유쾌하게 잘 만들었네요
퀀텀리프
23/04/03 12:06
수정 아이콘
진리의 선반영.. 너도 주식시장 따라가는거니 ?
부대찌개
23/04/03 13: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SG워너비
23/04/03 13:51
수정 아이콘
내일이면 벚꽃 끝인데 다들 이번주 주말이 피크인것처럼 축제 일정을 짰더라고요 크크크
Janzisuka
23/04/03 14:0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오피셜
23/04/03 15:11
수정 아이콘
전국 각지 벚꽃 축제 된서리 맞았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사람 많았을 텐데... 안타까움.
Life's Too Short
23/04/03 15:16
수정 아이콘
제가 목련 매니아인데 올해 정말 이상했죠
목련이 피고 벚꽃이 틀 무렵 봄비가 와서
목련이 지고 벚꽃이 만개를 해야 되는데
목련 피기도 번에 벚꽃이 피고 봄비도 안오고..
유념유상
23/04/03 22:19
수정 아이콘
벚꽃축재때 꽃보러 가는것도 아닌데.. 이런 유괘한 홍보 좋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7135 [유머] 무인 세탁소 관리 잘되는지 알아봐야 하는 이유 [43] 개인의선택16627 23/04/05 16627
477134 [기타] 빠른 고구마 엔딩 [31] Cand11943 23/04/05 11943
477133 [유머] 슈퍼 마리오 영화 리뷰 번역 [17] 만찐두빵10241 23/04/05 10241
477132 [기타] "트럼프, 당신은 체포됐다" 사상 첫 사례…둘로 나뉜 미국 [27] 카루오스13334 23/04/05 13334
477131 [유머] 슈퍼마리오 영화 로튼토마토 지수 [19] 만찐두빵11763 23/04/05 11763
477130 [게임] 격겜에도 활용되고 있는 ai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727 23/04/05 11727
477129 [게임] 결국 한발 물러선 메이플스토리 [13] 묻고 더블로 가!9559 23/04/05 9559
477128 [기타] G식백과 다크앤다커 공방전 [5] 랜슬롯8844 23/04/05 8844
477126 [유머] 한국인이 잃어버린 마지막 황금기 [10] 길갈13690 23/04/05 13690
477125 [유머] 지구종말 우천 취소됨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907 23/04/05 13907
477121 [기타] 속보) 핀란드가 나토 31번째 회원국이 되었음 [30] 아롱이다롱이14435 23/04/04 14435
477120 [기타] 넘들한테는 있는데 우리에겐 없는 것... [25] 우주전쟁12788 23/04/04 12788
477119 [기타] 슬슬 찬양 시작해야 하는 위인님 [14] 쎌라비10800 23/04/04 10800
477118 [유머] 크레디트 스위스의 마지막 주주총회 현장 [4] 졸업10748 23/04/04 10748
477117 [LOL] 쿼드 롤 프로 복귀 팀 행선지 발언 [22] 리니어11156 23/04/04 11156
477116 [기타] 올해는 별 얘기없는노래 [6] 졸업8037 23/04/04 8037
477115 [방송] 시대를 앞서간 시트콤의 연기력 최강자 대결 [3] 아이슬란드직관러9608 23/04/04 9608
477113 [스타1] 알고보니 진짜 죽음의 조.JPG [4] insane9806 23/04/04 9806
477112 [스타1] 박성균 극찬하는 이제동.JPG [8] insane11997 23/04/04 11997
477111 [유머] 지겨울 정도로 MZ세대 MZ세대 하는 이유 [24] Davi4ever12080 23/04/04 12080
477110 [기타] (약간후방?) 의외로 여성도 가능한 것 [12] 묻고 더블로 가!14221 23/04/04 14221
477109 [게임] [랜챗그 계층] 랜챗그 사태의 전말 [17] 피죤투8317 23/04/04 8317
477108 [스포츠] 생각보다 인기가 있다는 목걸이 [15] 카루오스17098 23/04/04 170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