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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1 10:35
전역하고 BJ로 넘어갔으면 돈도 더 많이 벌었을텐데 하지만 생각해보면 스타를 놓은지 오래되었고 스2하던 정윤종씨는 bj로 넘어가서 asl도 상위랭커고 예능감도 폭발해서 엄청 잘나가긴 하지만 지금 현역 bj들과 붙음 아재리그급일테고 메이저프로리그에는 못 낄테니 예능감으로 한동안 승부를 봐야될텐데 예능감이 있는 선수도 아니다보니 어떻게 보면 bj를 안 한게 다행이기도 한 것 한데 예전에는 군 전역하고 bj로 넘어온다는 소문이 있다가...(실제로 정명훈씨는 배틀넷 레더에서 몇 번 보였음)지금은 모든 인터뷰에서 bj를 안 할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그래도 인터뷰할 떄는 롤 관련 일을 하다가 지금은 계속 쉬고 있으니 bj도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수도?
23/04/01 10:45
최근에 감제 인터뷰 보면 BJ 할 생각 전혀 없고, 그 이유가 여전히 같아서 실력 대비 프로의식 마저 정말 최고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3/04/01 12:14
https://pgr21.co.kr/humor/474925#7523436
지난 달에도 정명훈 근황 글이 있어서 같은 이유로 댓글 단 바 있습니다.
23/04/01 11:52
정윤종,주성욱이 프로리그에서 치고 올라가는 중에 전태양도 폼이 올라오고 있어서 세대교체까지 꿀잼이었을 것 같네요.
23/04/01 12:28
최연성이 코치 시절 그때 그때 개념을 알려줘도 먼저 써먹는 사람은 자팀에서 정명훈말고 없고 뜬금없이 타팀에서 이영호가 먼저 써먹고 있다던 인터뷰보면 저 당시에 아바타라는 비아냥, 지금와서는 칭찬으로 재평가해야 할지도....
23/04/01 11:30
지금봐도 티빙 4강 1경기에서 미네랄 1만 더 먹은 이영호를 회심의 한타로 이긴 것도 아니고 그냥 자리잡기랑 운영으로 스무스하게 밀어버리는데 어케한건지 모르겠음
23/04/01 11:35
당장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7전 전승인거 보면
개인리그가 더 오래 지속됐으면 결승 다전제도 극복하고 더 엄청난 커리어를 쌓았을지도 모르지않았을까 싶죠
23/04/01 12:30
원래 저는 토스빠여서 정명훈 선수 같이 욕 나오는 스타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진에어 때도 허영무 응원함)
자신의 부족한 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과 스2 시절에 편안한 환경에 안주하려 들지 않고 도전하고 무엇보다 게임할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어윤수와의 엘리전으로 대표되는) 보면서 지금 제 마음 속 스타 시절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23/04/02 00:25
스타가 계속됐으면 가장 기대되던 선수중 한명이었고 그중에서도 당시기량은 독보적이라 봤었어요.
정명훈 정윤종 김민철 이신형 이 네선수가 세대교체의 핵심들이라 봤었거든요. 사실 정명훈은 세대교체라기보다 그냥 현세대 최강자 느낌이긴 했구요. 2연결승 패배가 좀 아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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