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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01 10:19:57
Name Aqours
File #1 335.jpg (684.0 KB), Download : 72
출처 2차 펨코
Subject [스타1] 찐노력충이었다는 전 스타1 프로 정명훈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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及時雨
23/04/01 10:22
수정 아이콘
초갓... 스원 스투 모두 정말 좋아했습니다.
탈리스만
23/04/01 10:23
수정 아이콘
노오오력 드립에 어울리는 선수였군요 대단합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3/04/01 10:25
수정 아이콘
현역때는 별로 안 좋아했지만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분...
23/04/01 11:49
수정 아이콘
현역때는 별로 안 좋아했지만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분...(2)
23/04/01 10:30
수정 아이콘
그 처음 사진 나는 솔로 모솔 특집 광수랑 닮았네요.
묵리이장
23/04/01 10:32
수정 아이콘
진짜 응원 많이 했는데 마지막에 참 아쉬웠죠
무한도전의삶
23/04/01 10:33
수정 아이콘
눈매가 약간 나홍진 관상이라 그런가 지독하게 노력하네요
23/04/01 10:35
수정 아이콘
전역하고 BJ로 넘어갔으면 돈도 더 많이 벌었을텐데 하지만 생각해보면 스타를 놓은지 오래되었고 스2하던 정윤종씨는 bj로 넘어가서 asl도 상위랭커고 예능감도 폭발해서 엄청 잘나가긴 하지만 지금 현역 bj들과 붙음 아재리그급일테고 메이저프로리그에는 못 낄테니 예능감으로 한동안 승부를 봐야될텐데 예능감이 있는 선수도 아니다보니 어떻게 보면 bj를 안 한게 다행이기도 한 것 한데 예전에는 군 전역하고 bj로 넘어온다는 소문이 있다가...(실제로 정명훈씨는 배틀넷 레더에서 몇 번 보였음)지금은 모든 인터뷰에서 bj를 안 할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그래도 인터뷰할 떄는 롤 관련 일을 하다가 지금은 계속 쉬고 있으니 bj도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수도?
인생을살아주세요
23/04/01 10:36
수정 아이콘
프로의식이 남다른 선수
ItTakesTwo
23/04/01 10:41
수정 아이콘
킅팬이지만 알면 알수록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저런 마인드를 가졌으니 더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비뢰신
23/04/01 10:44
수정 아이콘
바탕화면 이영호...
끝끝내 마지막엔 발라버렸죠
최근 박태민이랑 스파링 해준거보면 체급이 다릅니다
Chasingthegoals
23/04/01 10:4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스타리그에서 마지막 전승준이었죠. 4강에서 이영호 상대로 원사이드하게 이긴거 보고 다시 봤습니다.
Chasingthegoals
23/04/01 10:45
수정 아이콘
최근에 감제 인터뷰 보면 BJ 할 생각 전혀 없고, 그 이유가 여전히 같아서 실력 대비 프로의식 마저 정말 최고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3/04/01 12:03
수정 아이콘
어떤 내용의 인터뷰이길래 BJ 할 생각이 없다는 게 프로 의식이 최고인 것으로 연결이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Chasingthegoals
23/04/01 12:14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humor/474925#7523436

지난 달에도 정명훈 근황 글이 있어서 같은 이유로 댓글 단 바 있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3/04/01 12:35
수정 아이콘
그냥 개인 성향과 소신의 문제이지 딱히 프로 의식으로 연결지어 이야기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Chasingthegoals
23/04/01 13:19
수정 아이콘
네. 스스로 그렇게 얘기하는걸 전 좋게 봤다는 이야기입니다.
23/04/01 10:53
수정 아이콘
멋진 사람
23/04/01 10:54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제동과 함께 프로게이머의 귀감이 되는 멋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LA에있을때
23/04/01 11:0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다람쥐룰루
23/04/01 10:58
수정 아이콘
벌쳐 컨트롤이 좋았고 상당히 꼼꼼한 플레이를 했었던것만 기억하는데 저런 일화가 있었군요
김유라
23/04/01 10:59
수정 아이콘
진짜 "스타리그가 몇년만 더 존속됐으면" 이 기대되던 선수 중 하나였죠
시나브로
23/04/01 11:49
수정 아이콘
허영무, 이영호와 라이벌리 등 이제동, 김정우, 김명운, 송병구, 김민철 등 정말 재미있었을 겁니다. 생각만 해도 재밌는
Chasingthegoals
23/04/01 11:52
수정 아이콘
정윤종,주성욱이 프로리그에서 치고 올라가는 중에 전태양도 폼이 올라오고 있어서 세대교체까지 꿀잼이었을 것 같네요.
랜슬롯
23/04/01 11:09
수정 아이콘
스타1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입니다. 마인드자체가 남달랐거든요. 게이머로써의 성공이나 이런거 이상으로..
23/04/01 11:15
수정 아이콘
현역시절 최연성의 아바타라는 비아냥이 있었는데 안타깝더라구요.
23/04/01 12:28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 코치 시절 그때 그때 개념을 알려줘도 먼저 써먹는 사람은 자팀에서 정명훈말고 없고 뜬금없이 타팀에서 이영호가 먼저 써먹고 있다던 인터뷰보면 저 당시에 아바타라는 비아냥, 지금와서는 칭찬으로 재평가해야 할지도....
글로벌비즈니스센
23/04/01 11:30
수정 아이콘
지금봐도 티빙 4강 1경기에서 미네랄 1만 더 먹은 이영호를 회심의 한타로 이긴 것도 아니고 그냥 자리잡기랑 운영으로 스무스하게 밀어버리는데 어케한건지 모르겠음
황제의마린
23/04/01 11:35
수정 아이콘
당장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7전 전승인거 보면

개인리그가 더 오래 지속됐으면 결승 다전제도 극복하고 더 엄청난 커리어를 쌓았을지도 모르지않았을까 싶죠
23/04/01 11:36
수정 아이콘
바탕화면 이영호가 제일 무섭네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23/04/01 11:42
수정 아이콘
전역하고서 다시 스2를 도전했던것도 정말 멋있었죠

보통이면 돈 때문에 bj로 바로 갔을텐데
시나브로
23/04/01 11:46
수정 아이콘
정말 없었으면 섭했을 엄청난 플레이어. 마지막 스타리그에서 이영호 셧아웃시키기까지 했죠.
딸기콩
23/04/01 12:09
수정 아이콘
좋아하던 선수입니다. 이유는 딱히 생각을 안해봤는데 이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실력이 점점 올라오는게 보여서 그랬나 싶네요.
23/04/01 12:26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자 토스 유저로써 브루드워 마지막 결승전은 정말 만감이 교차하는 결승이었습니다...
23/04/01 12:30
수정 아이콘
원래 저는 토스빠여서 정명훈 선수 같이 욕 나오는 스타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진에어 때도 허영무 응원함)

자신의 부족한 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과 스2 시절에 편안한 환경에 안주하려 들지 않고 도전하고

무엇보다 게임할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어윤수와의 엘리전으로 대표되는) 보면서 지금 제 마음 속 스타 시절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시나브로
23/04/01 12:43
수정 아이콘
노안주 얘기 등 좋은 댓글입니다.
바다코끼리
23/04/01 17:42
수정 아이콘
08-09 결승전에 아이유 왔을 때도 안 보러 갔다네요.
Kubernetes
23/04/02 00:25
수정 아이콘
스타가 계속됐으면 가장 기대되던 선수중 한명이었고 그중에서도 당시기량은 독보적이라 봤었어요.
정명훈 정윤종 김민철 이신형 이 네선수가 세대교체의 핵심들이라 봤었거든요. 사실 정명훈은 세대교체라기보다 그냥 현세대 최강자 느낌이긴 했구요. 2연결승 패배가 좀 아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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