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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30 10:06:54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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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통계청
Subject [기타] 지난 10년간 주세와 담배소비세 추이.jpg




2012년에는 주세와 담배소비세 모두 2.8조원 정도였는데
2021년에 주세는 3.1조로 3천억원, 담배소비세는 3.6조로 8천억원 늘었네요.

담배를 더 많이 때리고 술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데 왜 담배소비가 더 많이 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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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TeamisDown
23/03/30 10:08
수정 아이콘
담배에 붙는 세금자체가 올라서 그런것 같은데말이죠.
오히려 저정도밖에 안올랐으면 흡연율은 줄어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은
VictoryFood
23/03/30 10:09
수정 아이콘
아 2014년에 담배가격이 많이 올랐죠.
그러면 주세도 많이 올리는 걸 적극 고려해 볼만 하겠네요.
개좋은빛살구
23/03/30 10:08
수정 아이콘
기억의 왜곡이 있긴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격의 변동이 크게 영향 끼친거 같습니다.

담배는 2500원 -> 4500원
술은 1000원 -> 1500원 정도

수요가 같다라고 가정하면, 담배값 인상분으로 인해 세금 금액이 늘어난거 아닐까요?
겨울삼각형
23/03/30 10:11
수정 아이콘
하지만 고기집 술값은
3000원-> 5000원됨
키모이맨
23/03/30 10:09
수정 아이콘
20 21에 주세 확 꺾인거 보면 코로나영향아닐까요?
23/03/30 10:11
수정 아이콘
담배는 어디에서나 필 수 있지만
술은 모여서 먹지 않으면 확실히 적어지니깐?
23/03/30 10:12
수정 아이콘
자게 의료글과 연계지어서 생각해보면 차라리 주세를 올려서 기피과 수가에 투입하는게 낫겠습니다. 지나친 음주가 음주자의 건강을 악화시켜 건보재정에 악영향을 준다는 명분도 확실하고.
VictoryFood
23/03/30 10:15
수정 아이콘
지금도 담배소비세 중에 일부가 건보재정으로 들어가긴 하죠.
2021년 기준 2조원이 조금 모자라게 건보의 수입으로 잡힙니다.
전체 수입의 2.3% 정도네요.
주세도 같은 수준으로 건보재정에 넣는다면 담배와 술로 5%는 차지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내꿈은세계정복
23/03/30 10:1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주세는 개편은 필요하죠. 도수에 따른 종량제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23/03/30 10:12
수정 아이콘
담배값이 오른다 -> 흡연자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 담배를 더 태운다
Lord Be Goja
23/03/30 10:18
수정 아이콘
1.술 소비량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8011911104796235
2.https://www.taxwatch.co.kr/article/tax/2023/01/16/0001
20년에 주세개정
3.https://www.pressm.kr/news/articleView.html?idxno=8220
주머니가 가벼워지면 그럴수도 있고
4.코로나등이 있겠네요
23/03/30 10:20
수정 아이콘
사회에 끼치는 해악도는 술쪽이 더 크지 않나 싶은데 주세를 올린다고 그게 올바른 방향으로 쓰이지 않을 거란건 담배세가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마냥 올리자고도 못하겠네요.
담배상품권
23/03/30 10:26
수정 아이콘
주세는 농업,식품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막 올리면 피해보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닐겁니다.
그와 별개로 주세와 담배세는 복지부가 가져가고, 특히 의료수가, 보험에 기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내꿈은세계정복
23/03/30 10:30
수정 아이콘
위에도 말했지만 전 개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알코올 사용량에 따른 종량제로 가야한다고 봐요. 맥주처럼요.
울리히케슬러
23/03/30 11:04
수정 아이콘
담배는 가격좀 1만원 정도로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박현준
23/03/30 12:08
수정 아이콘
싫다구요!
23/03/30 11:11
수정 아이콘
담배 한갑에 5만원 소주 한병에 5만원 기준잡고 싹다 올리면 좋겠네요. 실현불가능하다는건 압니다.
23/03/30 11:58
수정 아이콘
담배는 이제 전담으로 유도하는 방향으로 연초만 만원이상으로 올려아된다봅니다. 궐련형은 꽁초가 남긴한데 액상은 액상성분만 규제하면 꽁초도 안남고 냄새 등 비흡연자가 불쾌감느낄것도 줄어 이쯤이면 기호식품이겠거니.. 할만하고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3/30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장기적으로 꽁초 싸그리 없애는 방향으로라도 개선해야죠
액상전담은 냄새도 주변인들이 봐줄만해요 달콤한것도 많고. 오히려 너무 접근성이 좋아져서 문제랄까
울리히케슬러
23/03/30 12:15
수정 아이콘
옳습니다 비흡연자로서 담배연기 극혐합니다
23/03/30 12:13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받는다고 피운다는 것도 웃김
23/03/30 14:03
수정 아이콘
마약류 지정하지 꾸역꾸역 왜 파는지
바밥밥바
23/03/30 15:43
수정 아이콘
담배는 박근혜때 세수 최고로 높이는 구간으로 세금 바꾼거라 세수가 확 늘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1만원 이상으로 담배값이 형성되면 흡연율이 급격히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지만 세수*흡연율 의 피크치였던 5천원 수준으로 올렸어서 말이 많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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