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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23 16:41:31
Name 우주전쟁
File #1 watchclasses.jpg (54.0 KB), Download : 31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쿨타임 찬 거 같아서 올려보는 시계 계급도 (재미로)


1등급
파텍필립, 브레게, 오데마 피게, 바셰론 콘스탄틴, 아 링에 운트 죄네

2등급
글라슈테, 피아제, 예거-르쿨트르, 블랑팡, 리차드 밀, 로저 드뷔

3등급
롤렉스, 브라이틀링, 파네라이, IWC, 오메가, 위블로

4등급
라도, 태그 호이어, 론진, 튜더, 그랜드 세이코, 까르띠에

5등급
프레드릭 콘스탄트, 미도, 오리스, G쇼크, 시티즌, 티소, 세이코, 해밀턴

(제가 손목에 뭐 차는 거 싫어해서 시계가 없는 것이지 돈이 없어서 없는 것도 맞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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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3 16:42
수정 아이콘
애플워치도 껴주세요
똥진국
23/03/23 16:43
수정 아이콘
저에게 시계는 군대에서 착용했던 돌핀 시계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기술적트레이더
23/03/23 18:55
수정 아이콘
돌핀은 팬츠가...
똥진국
23/03/23 19:17
수정 아이콘
제대로 아시는 분이군요!!
Lord Be Goja
23/03/23 16:46
수정 아이콘
등급에 붙은 수식어를 보니 며칠전에 본 영상( 럭셔리- 명품보다는 사치품이라는뜻)이랑 엮이면서 뭔가 우스꽝스러운듯한
23/03/23 16:46
수정 아이콘
돌핀과 갤워치면 충분
23/03/23 16:49
수정 아이콘
예거 생각보다 싸던데 티오 괜찮네
회색사과
23/03/23 16:54
수정 아이콘
블랑팡도 기본 모델들은 저렴(?) 하죠. 빌레레 문페처럼 상징적인 것들도..
지구 최후의 밤
23/03/23 17:00
수정 아이콘
예거 다이버 워치가 제 꿈의 시계입니다.
그런데 정작 잘 안 차고 다닐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요새 애플워치에 자꾸 눈이 돌아가네요.
23/03/23 17:06
수정 아이콘
저는 시계 라고는 생전 안차는 사람인데 폴라리스 였나 뜬금없이 구글 광고에 떠서 뭐에 홀린 듯 구경했던 기억이 충동적으로 살만한 가격은 아니라 결국 안 샀지만요
지구 최후의 밤
23/03/23 17:10
수정 아이콘
폴라리스 맞아요.
저도 말씀하신 내용과 똑같이 홀렸어요.
가끔씩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비싼 시계 사게 되도 과연 차고 다닐지 모르겠어요.
지금 있는 시계도 안 차고 다녀서 ;;
Valorant
23/03/23 16:53
수정 아이콘
Maen 맨하탄 37도 예뻐보임.. 아마 미도 세이코 급입니다..
23/03/23 16:56
수정 아이콘
오데마랑 파텍은 진짜 한번 사보고 싶네용
차는 진짜 관심이 하나도 없는데 시계는 가지고 싶어서 문제네용
소이밀크러버
23/03/23 16:57
수정 아이콘
짧은 장식을는 6등급이 하나 필요할 거 같은데...
오피셜
23/03/23 17:01
수정 아이콘
돌핀만큼 만족감을 준 시계는 없었네요.
인생은에너지
23/03/23 17:26
수정 아이콘
돌핀이 좋은 것은 약간.. 밈인가요?
저 진짜 군입대전에 돌핀사고 들어갔는데 신병교육대에서 줄 끊어져가지고... 그뒤로 지샥 제일싼거 하나 샀더니 제대할때까지 썼습니다
오피셜
23/03/23 17:34
수정 아이콘
밈이라기 보다는...
휴대폰 쓰기 전, 초딩~군입대 나이 전까지 쓴 손목시계 중에서는 가장 튼튼하고 기능도 많았어서 많이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초딩 이후론 전자시계 안 차다가 군입대 때 대충 싼 아무 전자시계 구입해서 갔다가 훈련소 퇴소 쯤 망가지더라구요.
그래서 100일 휴가 때 돌핀으로 새로 사서 제대까지 잘 썼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시계는 돌핀! 이라는 생각이 강화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 쓴 돌핀에 대한 좋은 추억과 경험이 성인되서도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23/03/23 17:03
수정 아이콘
롤렉스는 최소 1등급 올라가야겠네요 같은급이라 하면 다른 브랜드들이 민망해집니다.
及時雨
23/03/23 17:09
수정 아이콘
하하 미밴드
우주전쟁
23/03/23 17:36
수정 아이콘
좋은 웨어러블 기기죠...
카페알파
23/03/23 17:15
수정 아이콘
그랜드 세이코는 저기 보다는 살짝 위에 있어야 되지 않나 하는 느낌이고요(3등과 4등급 사이 그 어딘가(...). 근데, 그랜드 세이코 최상급의 것들은 솔직히 3등급에 넣어줘도 되겠던데요.), 시티즌도 그 아래 시리즈가 여러개라 더 시티즌이나 캄파놀라 정도면 그랜드 세이코급으로 봐줘도 될 것 같고....... 음, 그러고 보니 세이코의 또다른 최고급 라인인 크레도르가 없네요? 일본 내수용이라 그런가? 이것도 거의 그랜드 세이코급이거나 그 이상일 것 같은데요.
페로몬아돌
23/03/23 17:18
수정 아이콘
힘내 iwc
자리끼
23/03/23 17:19
수정 아이콘
가민조아요
우와왕
23/03/23 18:13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쓰러 후다닥 들어왔는뎅
23/03/23 17:23
수정 아이콘
5등급짜리 하나 차지도 않는거 ㅜ ㅜ
이민들레
23/03/23 17:34
수정 아이콘
사치품 그 자체
Liberalist
23/03/23 17:45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많이 지른게 4등급이네요. 근데 오토매틱 찰 때나 티어가 의미있지, 쿼츠를 차면 3~5등급 상위권까지는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습니다. G쇽 아래로는 솔직히 비용 절감의 흔적이 좀 많이 보이고요.
카페알파
23/03/23 17:52
수정 아이콘
3~5 등급 쿼츠는 그 성능차보다는 마감의 차이 아닌가 싶어요. 그 중 어떤 마감의 차이는 현미경급 눈으로 봐야(...) 차이가 느껴지는 것도 있긴 하지만요. 물론 일반적인 쿼츠가 월오차 ±15초인데 반해 어떤 쿼츠는 년오차(월오차가 아니라) ±5초, 심지어 년오차 ±1초짜리도 있긴 해서 쿼츠의 성능차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것보다는 결국 마감의 차이가 더 큰 것 같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3/03/23 17:54
수정 아이콘
하지만 현실은 시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롤렉스 미만 잡인....그런 면에서 착용감은 롤렉스가 최고죠. 다른 시계는 이게 왜 명품인지 설명이 들어가야 하지만 롤렉스는 그냥 진짜 아무리 시계 모르는 사람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아구스티너헬
23/03/23 17:59
수정 아이콘
테그호이어가 4였다니 흙흙
이젠민방위
23/03/23 18:01
수정 아이콘
소장한 시계들중에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다 있긴하네요. 편식을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가봅니다.
Pinocchio
23/03/23 18:18
수정 아이콘
소장중인 시계가 3~5 사이에 분포중이네요. 오메가, 론진, 미도
개인적으론 소장중인것들로 만족중이라 더 지를 생각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23/03/23 18:18
수정 아이콘
재미라고 해도 계급도(시계 지갑 자동차 부동산 기타 등등)는 볼때마다 참 피곤합니다 크크
냠냠주세오
23/03/23 18:43
수정 아이콘
1하고 3에 있는 브랜드 2개 갖고 있는데 정작 차고 다니는건 애플워치...
카페알파
23/03/23 19:00
수정 아이콘
저기 시계 계급도야 어쨌든 간에 손목시계 하나쯤 차고 있으면 저는 꽤 편하더군요. 습관적으로 시계를 자주 보는 편인데 핸드폰을 손에 들고 있지 않은 경우 주머니나 파우치에서 꺼내야 하는데, 손목시계를 차고 있으면 손목만 쓱 돌리면 되니까요. 또 양 손에 짐을 들고 있어도 어지간하면 시계를 볼 수 있고요. 갤럭시 워치나 애플워치 같은 것도 좋지만 저는 일반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시계가 좋네요.

지금 차고 다니는 건 약 10 년 전이던가 그보다는 조금 안 된 기간이던가에 산 세이코 알바 시계인데, 성능에는 문제 없지만 많이 낡아서 바꿔볼까 하는데 이 시계의 다이얼 디자인만큼 마음에 딱! 드는 게 없네요. 그냥저냥 괜찮네하는 건 좀 있는데......
뜨와에므와
23/03/23 19:36
수정 아이콘
시계는 이제 아무리 싸도 사치품이죠. 위성으로 실시간으로 제시간 맞춰서 보여주는 폰을 하나씩 들고 다니니...
오차니 뭐니 이게 뭔 의미가...
제랄드
23/03/23 19:59
수정 아이콘
세이코가 5등급이고, 그랜드 세이코가 4등급이니 4.5등급인가...
김꼬마곰돌고양
23/03/23 20:07
수정 아이콘
아 피프티식스 사고 싶다
녹용젤리
23/03/23 20:48
수정 아이콘
오메가 브라이 버리고 지샥MTG로 갈아탔습니다. 이거 너무 편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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