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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9 15:07:45
Name 빼사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nAFxAi8flAs&ab_channel=JTBCEntertainment
Subject [방송] 100여 개 금괴 도난 사건의 전말
https://www.mbn.co.kr/news/society/2289523
남의 집 수리하다 발견한 50억 금괴 슬쩍 '징역형'

예전에 뉴스로 본, 공사업자가 불탄 집 정리하다가 금괴 100여 개 발견해서
몰래 훔쳤다가 애인의 변심으로 걸리게 된 유명한 뉴스의 전말을 장항준이 라디오극으로
선보였네요.
제가 모르던 이야기도 많은데, 특히 건설업자가 피규어 덕후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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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나
23/03/19 15:15
수정 아이콘
뉴스 기사가 재밌네요. 50억원어치를 훔쳤는데 징역 1년 반 주고는 '엄중처벌'이라니.
똥진국
23/03/19 15:18
수정 아이콘
훔치거나 사기치거나 할때는 반드시 큰 액수로 해야 처벌이 솜방망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인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3/19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게 절도죄가 초범이라면 형량이 최대로 때려야 6년 이하나 1천만원정도의 벌금이던가...
징역이란거 자체가 중형이긴하긴한데...흠
뭐 일단 뭘로 기소하고 구형했길래 재판 최종이 1년반일러나...
대충보니 집주인 남편이 상속처리 않고 잊혀진거라 뭔가 판단이 미묘했나...
23/03/19 15:30
수정 아이콘
법원쪽 양형기준표나 판결문등을 좀 봐야되지싶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3/19 15:31
수정 아이콘
뉴스기사보면 소유관계는 붕뜬거같단말이죠...
빼사스
23/03/19 15:21
수정 아이콘
저 영상을 보면 더 재미있는 건, 그 사람이 징역 1년 반 이후 그 돈 중 20억을 투자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해서 그 회사 대표가 징역 3년 받았더군요. 그리고 제 기억엔 같이 금괴 하니씩 챙긴 사람들도 다 붙잡혔던 걸로 아는데, 그 사람들은 특별히 결과가 없네요.
23/03/19 15:44
수정 아이콘
퇴직금으로 받았어야...
23/03/19 16:54
수정 아이콘
이희진도 벌써 출소 했지요. 우리나란 사기나 절도는 몇 백억 훔치든 뭐든 금방 나오니 사기꾼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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