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19 13:39:00
Name 우주전쟁
File #1 20230319_133611.jpg (158.2 KB), Download : 62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던 국가들


역대 천조국 대빵들은 아프리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네요...~스탄 국가들하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19 13:43
수정 아이콘
가장 많이 간곳은 어디일지도 궁금하네요

아시아에선 일본? 한국?
최종병기캐리어
23/03/19 13:4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일본이겠죠.
숨고르기
23/03/19 16: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통령 한국방문 일본방문
Dwight D. Eisenhower 1 0
Lyndon B. Johnson 1 0
Gerald Ford 1 1
Jimmy Carter 1 2
Ronald Reagan 1 2
George H. W. Bush 2 4
Bill Clinton 3 5
George W. Bush 3 4
Barack Obama 4 4
Donald Trump 2 4
Joe Biden 1 1
총횟수 20 23

방문 횟수는 일본이 앞서지만 방문한 대통령의 숫자는 우리가 많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3/03/19 17:03
수정 아이콘
닉슨은 한번도 안 다녀서 빠진걸까요. 케네디야 재임도 짧아서 그랬을 법하다 싶은데, 닉슨은 아시아와 관계도 많고 재임도 케네디 두밴데 전혀 없다면 좀 의외네요.
에이치블루
23/03/19 18:11
수정 아이콘
닉슨이 무려 의원 시절 한국을 다녀간 적이 있습니다.
박정희 시절 외무부에서는 후일을 모르니 대통령 만나는게 필요하다고 건의했는데 청와대에서 차갑게 거절.
이후 닉슨은 주한미군 철수를 시시때때로 외치게 되죠.
숨고르기
23/03/19 19:55
수정 아이콘
닉슨의 방한은 1966년에 있었던 일인데 당시 대통령 예방을 거절당하진 않았고 국무총리, 외무장관까지 일일이 다 만나고 갔습니다. 당시 닉슨의 신분이 의원도 아닌 이미 정계은퇴 상태의 야인이었고 사실 우리로선 예우를 할만큼 한것이었죠. 오찬까지는 거절당해서 앙심을 품었다 뭐 그런 이야기가 있다고는 하는데 별로 사실인것 같진 않습니다. 당시 주한 7사단병력을 철군한것은 닉슨독트린에 따른 아시아 정책 전환의 일환인데 설마 방한시 푸대접을 받은 일때문에 결정하진 않았겠죠
에이치블루
23/03/19 20:42
수정 아이콘
제가 쓴 내용의 출처는 고 이동원 외무장관 회고록입니다. 뭐 이동원 장관도 "짐작에는...그 푸대접으로 대통령 당선 이후 앙심을 품은 듯 하다"라고 썼으니 숨고르기님 말씀이 좀 더 맞을 것 같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3/03/19 13:47
수정 아이콘
파푸아뉴기니는 케네디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 간 적(2차대전 참전 시 작전구역)이 있고, 북한은 카터하고 클린턴이 대통령직 마치고 간 적이 있지만 재임시절에는 안가봤겠네요.
지하생활자
23/03/19 14:01
수정 아이콘
남미의저곳은 수리남인가요..?
이치죠 호타루
23/03/19 14:04
수정 아이콘
왼쪽은 가이아나입니다. 오른쪽은 프랑스령 기아나구요.
23/03/19 14:08
수정 아이콘
안도라. 룩셈부르크.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산마리노, 몬테네그로, 몰도바 유럽에도 안 가본 나라가 7개는 되는듯
이치죠 호타루
23/03/19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룩셈부르크는 조금 의외네요. 중동의 스탄 5개국(카자흐 키르기스 우즈베크 타지크 투르크멘)이야 소련 해체 이후에도 CIS로 엮여서 그런 걸 거고... 필리핀과 파푸아뉴기니 사이의 검은 점은 괌 같은데 프랑스령 기아나도 그렇고 본국에서 멀리 떨어진 자치령 같은 곳도 나라로 치나요.
수정) 팔라우네요. 이걸 생각 못했네...
시나브로
23/03/19 14:11
수정 아이콘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가 아프리카 치안 때문에 아프리카에 없고 독일에 있다는 게 생각나네요. 아프리카에 믿을 만한 확실한 친미 국가도 없고.

나이지리아에서 자기 나라로 옮겨 달라고 했었다는 것도 생각나고, 트럼프 전 대통령 판문점 깜짝 월북도 생각납니다(...)
망고베리
23/03/19 14:1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아프리카나 스탄 국가들은 바쁜데 굳이 갈 이유가 없긴 하죠
wersdfhr
23/03/19 14:17
수정 아이콘
트럼프때 북한 한번 안갔었나보네요? 생각해보니까 안갔던거 같기도 하고;;;
체크카드
23/03/19 14:25
수정 아이콘
공식방문 기준아닐까요
휴전선 잠깐 넘긴했지만 공식방문은 아니니까요
꿀깅이
23/03/19 14:25
수정 아이콘
부카니스탄?
계층방정
23/03/19 17:28
수정 아이콘
역시 다른 서아프리카 나라는 안 가봐도 미국과의 관계가 긴밀한 라이베리아는 가봤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013 [유머] 일론 머스크 이 사람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21] 우주전쟁13739 23/03/20 13739
476012 [게임] 그건 괴물이었어요. 마을을 휩쓸어버렸죠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178 23/03/20 13178
476011 [기타] 대구에서 시작한 외식 브랜드 [51] 아롱이다롱이17009 23/03/19 17009
476010 [유머] 한국의 복수 문화 [34] 길갈15756 23/03/19 15756
476009 [기타] 안양역 폐건물 (랜드마크) 근황.jpg [36] Myoi Mina 16517 23/03/19 16517
476008 [유머] 뒤틀린 성욕의 결과물 [37] 꽑꽑꽑16094 23/03/19 16094
476007 [유머] [펌] 대만의 5대 컴퓨터 회사.JPG [37] dbq12313183 23/03/19 13183
476006 [서브컬쳐] [약후] 띵작.. 그만 성욕에 미쳐버린 남자 [16] 꽑꽑꽑15533 23/03/19 15533
476005 [방송] 뉴욕의 3300억 펜트하우스 수준 [22] ELESIS13537 23/03/19 13537
476004 [서브컬쳐] 라이자의 아틀리에 TV 애니화 [8] Aqours7940 23/03/19 7940
476003 [기타] 바(bar) 사장에게 빠져버린 남자... [36] 우주전쟁10992 23/03/19 10992
476001 [LOL] 젠지팬 문득 든 생각 [5] 삼화야젠지야7105 23/03/19 7105
476000 [서브컬쳐] 아이돌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애니화 [16] Aqours8274 23/03/19 8274
475999 [유머] [2ch] 일본의 특이한 종교시설 건물들.jpg [16] dbq12312648 23/03/19 12648
475998 [유머] 외국나가서 시비털리면 쫄지말고 한국어로 욕 갈겨도되는 이유 (feat. 더글로리) [22] 아롱이다롱이16204 23/03/19 16204
475997 [기타] 요트 수영장에 물채우는 방법을 아라보자 [17] 꿀깅이11517 23/03/19 11517
475996 [기타] 요금 인상 이후 택시 업계 근황 [59] 꿀깅이15839 23/03/19 15839
475995 [기타] 42명 단체 손님 받고 현타온 자영업자 [29] 꿀깅이14727 23/03/19 14727
475994 [기타] 동물병원에 고양이 시체 버리고 간 캣맘 [40] 꿀깅이11723 23/03/19 11723
475993 [기타] 난리난 쉐보레 신형 트랙스 가격 [44] 꿀깅이13226 23/03/19 13226
475992 [연예인] 스즈메의 문단속 100만 돌파 감사인사 [4] SAS Tony Parker 10041 23/03/19 10041
475991 [LOL] 본업하고 바로 달려온 혜지누나 모습.MP4 [9] insane11328 23/03/19 11328
475989 [LOL] 너무 먼길을 돌아온 kt [9] 길갈7573 23/03/19 75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