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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3 19:12:31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jpg (105.4 KB), Download : 57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범죄도시에서 연기가 아니었던 순간 (수정됨)


"혼자야??" 로 애드립치니

"어 아직 싱글이야" 로 맞받아쳐주는 애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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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3 19:16
수정 아이콘
누가 5야?
탑클라우드
23/03/13 19:33
수정 아이콘
누가 5야도 진짜 허허허허
골드쉽
23/03/13 19:59
수정 아이콘
1 재밌게 보고 2 나온다고 소식 들었을때
액션이나 스토리 이런것 보다도
"싱글이야' 를 뛰어넘거나 비슷하게 비빌만한 대사가 과연 있을까...? 싶었는데
진짜 부족함 하나없이 너무 만족스러운 개그였습니다 크크크크
태연­
23/03/13 21:14
수정 아이콘
5:5에서 누가 5냐는 드립 자체는
영화 '거북이달린다' 에서도 쓰인적이 있어서 최초는 아니지만
딱 그 장면에서 기대했던 드립이어서 좋았습니다 크크
이게나라냐/다
23/03/13 19:40
수정 아이콘
와 저거 어떻게 웃음 안터트리고 찍었을까요
23/03/13 19:44
수정 아이콘
이게 애드립이였군요
극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사라고 생각해서 당연히 잘 짜여진 대본이라고 생각했는데
23/03/13 19:48
수정 아이콘
애드립도 결국 씬 찍기전에는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한 후 진행한다는게 정석 아닌가요?
몇몇 애드리브 잘 치는 분들 인터뷰 보면 예의라고 이야기하를 하는데 저렇게 딱 씬 들어가서 칠 수 있는건가?
그걸 또 마동석이 치고??
한국안망했으면
23/03/13 19:53
수정 아이콘
최민식도 그런걸 즐기나보드라구요
깜짝애드립치고 상대가 잘 받아치는거
23/03/13 22:10
수정 아이콘
범죄와의 전쟁에서 팽당하고 술집에 조진웅씨가 찾아올때 그냥 울며 안기는 사전 협의 없는 애드립쳤는데 그걸 기가 막히게 받아쳐서 그 이후로 조진웅씨를 엄청 아낀다고 하죠..
체크카드
23/03/13 19:54
수정 아이콘
글은 왜 저렇게 썻는지는 몰라도 감독과는 상의 후에 애드립 한겁니다
마동석은 몰랐던게 맞구요
오피셜
23/03/13 20:39
수정 아이콘
요즘은 보면 애드립의 의미를 좀 넓게 정하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대본에 없는데 현장에서 배우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수정되면 애드립으로 퉁치는 것 같더라구요.
23/03/14 02:47
수정 아이콘
인건비나 뭐 시간생각하면 상의없이 치고 다시가는거보다 훨씬 좋긴하겟네요
23/03/14 10:13
수정 아이콘
저게 한 번에 촬영된 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윤계상 : "혼자야?" -> 대답 못하거나 대본대로 진행해서 NG -> 그럼 그 질문은 그대로 두고 이런 식으로 대답하자

보통 이런 걸 묶어서 영화 속 애드립이라 부른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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