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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7 12:37
그 사람이야 솔직히 뭔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사람을 제외하고도 2등 당첨자가 500명이 넘는다는건 비정상적인데 그것에 대한 의문점은 해결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23/03/07 12:34
주변에 작정하고 로또에 투자(??)하는 사람들을 몇몇 알고 있는데 모두 약간..... 좋게 말하면 뚝심이 있고, 알아먹기 쉽게 얘기하면 제정신이 아닌 것 처럼 로또를 사는 사람들이라....괴이한 당첨 패턴이 생겨도 그냥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이 당첨되었나보다.... 이런 느낌입니다
23/03/07 12:42
1인당 10만원까지 즉 100장만 할 수 있는 거라서 만약 저 사람이 딱 100장만 구매한 거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거기에 어차피 현금으로 구매해야 하는 특성상 10만원이 초과했다고 한들 그걸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23/03/07 12:39
이런거 보면 1등 당첨시 기댓값이 1을 초과하는 번호조합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런걸 알기도 힘들고 그 번호조합 중 하나가 당첨되려면 최소 시행횟수가 수만번쯤은 되야할텐데 그때까지 살수가 없는게 문제겠죠 크크크
23/03/07 13:27
자동이 없다면 번호조합간의 기대값 편차가 심해지면서 유독 기대값이 높은 조합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자동이 있기 때문에 번호 조합간의 기대값차이가 줄어들게 됩니다 수동으로 많이 찍는 조합은 있기 때문에 기대값이 낮은 조합은 분명있지만 기대값 높은건 자동이 막아줍니다
23/03/07 12:42
https://m.khan.co.kr/world/tidbits/article/201210221712451
일본에서는 2등 3,470명도 나왔는데 저정도는 일도 아닌듯.
23/03/07 14:53
이 분은 당첨금을 수령하러 본사로 가야 하나요
그냥 동네 중앙회로 가도 되나요? 한장 5개 해도 당첨금이 5천만원이 안되기는 하는데 그게 20장이라서 애매 합니다
23/03/07 15:07
5년전 있었던 일이고 그후로 매년 샀다면 저 분은 5년간 매 주 같은 번호로 100개씩 구매했단 거네요. 이번만 콕 집어 산게 아니라면 이상할건 없죠
23/03/07 15:17
재미있는 점은 원래 미국파워볼 당첨번호는 [40이 아니라 04]
그런데, 기자가 ‘8, 12, 13, 19, 27, 40’ 라고 잘못 작성하는 실수를 했는데 오타낸 번호가 2등번호가 된 거입니다.
23/03/07 17:11
그런데 조작이 필요한 이유가 있을까요? 실제 조작이라면 조작이라는 티가 안나게 몰래해야 여러번 해먹을텐데말이죠. 오히려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당첨숫자는 본문설명처럼 어떤 의미있는 숫자여서 많은 사람이 선택한거라고 이해하는 게 더 설득력있지않나싶으요.
23/03/07 17:46
진짜 로또 당첨 번호를 알고 있거나 조작해서 슈킹 할거라면 뭐하러 2등 100개로 작업할까요
그냥 지하철 타고 룰루랄라 돌아다니면서 강남에서 하나, 강북에서 하나, 강동에서 하나, 강서에서 하나 이렇게 1등 4장만 사도 그 누구한테도 의심 받지 않고 조용히 슈킹할 수 있는 것을
23/03/07 21:27
이게 맞죠
생각보다 세상엔 나와 다른사람들이 많다는걸 그걸 뛰어넘어 특이한사람이 많다는걸 다들 잊는듯 10만원어치 수동으로 매주사는사람정도야 흔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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