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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06 18:40:03
Name 졸업
File #1 _20230306_183849_000.jpg (569.9 KB), Download : 65
출처 네이버카페
Subject [기타] 요즘 돌아다니는 4수생 공무원 합격후기


다들 도망치는데 지금이 저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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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합체
23/03/06 18:45
수정 아이콘
이미 지방직 티오가 박살이 나서
Lightninbolt
23/03/06 18:46
수정 아이콘
저래도 지금부턴 들어가기도 힘들죠
코인언제올라요?
23/03/06 18:49
수정 아이콘
그만두면 4년이 사라지는데 ㅠㅠ
23/03/06 18:52
수정 아이콘
지방직 발령대기 시간 생각하면 더 짧을지도..
Valorant
23/03/06 18:53
수정 아이콘
ㅜㅠ지방직은 옆에서 보니 참 쉽지않을거 같더라구요
23/03/06 19:20
수정 아이콘
저도 시청에서 1년정도 계약직으로 일했는데 절대 지방직은 안 간다 다짐했습니다.

초임으로 온 저랑 동갑 남자 공무원에게 바로 서무 맡겨버리는 클라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3시간 정도는 가르쳐 주고 가더군요.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크크
차라리꽉눌러붙을
23/03/06 18:55
수정 아이콘
안노 모요코 여사님의 워킹맨에도 나오지만... 성실하고 최소한의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이 더 힘든 것 같더라고요...

30중반까지의 저였으면 못버텼을 거 같지만, 지금 저 같으면 꽤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03/06 18:58
수정 아이콘
4년이란 시간을 부으면서 기대했던 공무원의 삶은 무엇이었을까.. 하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마스터충달
23/03/06 19:03
수정 아이콘
의원면직은 사직하고 다른 게 있나요?
칠데이즈
23/03/06 19:10
수정 아이콘
사직서 제출하고 나서 추후 인사명령에는 의원면직으로 명기하더군요
본인이 원한 퇴사의 경우 의원면직으로 명기가 되던걸로 압니다.
RED eTap AXS
23/03/06 19:13
수정 아이콘
(본인의) 원에 의해 직을 면하다. = 사직 입니다..
23/03/06 19: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의원면직이 뭐죠?
Valorant
23/03/06 20:14
수정 아이콘
원해서 직을 면한다
23/03/06 19:09
수정 아이콘
의원면직 = 사직입니다. 원에 의하여 직을 면한다가 원뜻이라서
23/03/06 19:16
수정 아이콘
그냥 사표내면 되는 거 아닌가? 어떤 정보가 더 필요한건지..
23/03/06 19:19
수정 아이콘
4년간 준비해서 합격한 시험인데 이렇게 런하는 게 맞는지, 버티는 게 맞는지.

런하면 다른 직렬로 입직할 때 불이익이 있는 지 물어보고 싶은가 보죠.
개인정보수정
23/03/06 19:26
수정 아이콘
민원 업무하면서 현타 느끼는 친구들 많더군요
묵리이장
23/03/06 19:30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 인기가 왜 높았는지는 아직도 의문이긴 합니다.
주위에 2명이 다 힘들어하던걸 수십년 봐야서
고진감래
23/03/06 19:55
수정 아이콘
정년보장+화이트칼라 보통 전자만 애기하는데 사실 후자 이유가 못지 않죠
초반은 힘든데 뒤로 갈수록 빛보는 직업이죠
유료도로당
23/03/06 19:38
수정 아이콘
의원면직은 원에 의한 면직, 즉 자발적 사직을 뜻하는거고..

지방 일반행정직 진짜 쉽지 않더라고요. 충주시 유튜브에서 인터뷰 봤었는데 별의별일 다 한다고 합니다. 특히 읍사무소/면사무소 일하는게 헬이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frAMfHKySg
김티모
23/03/06 20:04
수정 아이콘
http://www.ysnews.co.kr/news/view.php?idx=81808

몇년전에 저 사는 동네 근처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누칼협도 아니고 누낫협 어휴...
고진감래
23/03/06 20:11
수정 아이콘
읍/면은 다들 기피합니다 그래서 광역시로 재시치려고 하고.. 점수는 더 높구요
사실 광역시 행정직 신규 면직률은 2-3%정도로 사기업에 비하면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평양냉면
23/03/06 21:31
수정 아이콘
전 읍면 가고싶은데 안 보내주네요... 시청 근무만 10년 째... 죽겠습니다
23/03/06 20:05
수정 아이콘
4년간 공부한 짬으로

지방직 말고 좀 더 편한 곳으로 간다는 마인드죠
23/03/06 21:17
수정 아이콘
바깥에서 느끼는 공무원의 인식을 바탕으로 공부했는데 되고나니 막상 겪어본 공무원의 실상을 깨달은거지요.
옥동이
23/03/07 06:45
수정 아이콘
지방직 하위공무원들 일 몰빵당하고 위로 싸바싸바 해야하고 몸도 마음도 힘들고 보상도 적은건 맞는데
짬차고 50대되면 완전 반대죠..일 밑직원들 한테 몰빵시켜놓고 부하직원들 알랑방귀 들으며 급여도 영향력도 커지죠 특히 지방에선 5급만되도 유지 입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23/03/07 07:52
수정 아이콘
이번 해부터 엄청 안 뽑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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