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04 21:33:35
Name 졸업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58729?ntype=RANKING
Subject [기타] Mask21.com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58729?ntype=RANKING
자신의 외모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마스크를 쓸 가능성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통 이런건 영국이나 일본에서 조사하는데 서울대에서 조사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재규열사
23/03/04 21:3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자기 외모에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마스크를 더 써야 재밌는 연구일텐데 결과가 뻔해서 아쉽네요
드러머
23/03/04 21: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아직 실내에서도 쓰고 있습니다 하하하...
12년째도피중
23/03/04 21:40
수정 아이콘
한창 때 외모에 죽는 애들 그래서 죽어도 안쓰려고 하더라고요. 뭐 다리를 내놓을 수록 다리에 자신감있는 사람이라는 얘기랑 다를 바 없죠.
손금불산입
23/03/04 21:42
수정 아이콘
못생길수록 마스크를 선호하는게 맞기야 하겠죠. 마스크를 썼다고 외모에 자신이 없나보다 생각하는게 오류니까 그렇지...
똥진국
23/03/04 21:43
수정 아이콘
저는 못생겨서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닙니다
확실히 선남선녀들이 마스크 벗고 다니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23/03/04 21:4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연구 반례입니다
StayAway
23/03/04 21:48
수정 아이콘
몸매에 자신 있을수록 노출이 심하다
밥을 많이 먹을수록 살찐다
이런 연구하면서 시리즈로 연구비 슈킹하는건가..
interconnect
23/03/04 22:02
수정 아이콘
오늘 하루 매우매우 실감했습니다
23/03/04 22:08
수정 아이콘
코로나덕에
초딩 저학년 아이들이 마스크 썼던 기간이 인생의 절반가까이 되는지라 남들 쓰는데 자기만 벗기 싫다고 쭉 쓰더군요

사춘기 중고딩들이 컴플렉스등의 이유로 마스크 안 벗는다는 이야기 많이들었고요
페로몬아돌
23/03/04 22:11
수정 아이콘
얼굴 갱 하려고 벗고 댕깁니다
23/03/04 22:39
수정 아이콘
마스크 벗으면 왠지 바지벗고 돌아댕기는 기분이
23/03/04 22:44
수정 아이콘
제 인권보호장치입니다
칸쵸는둥글어
23/03/04 22:51
수정 아이콘
남자는 잘 모르겠고 여자는 자신있게 벗고다니면 거의 이쁘더군요.
23/03/04 23: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내 얼굴 내가 보고다니는 거 아니라 자신있음
아스날
23/03/04 23:49
수정 아이콘
회사 제외하고 다 벗고 다닙니다.
곧 더워지면 대부분 벗고 다닐듯..
23/03/04 23:55
수정 아이콘
리얼팩트
버트런드 러셀
23/03/05 00:33
수정 아이콘
써도 못생겨서 그냥 벗습니다 ㅠ
23/03/05 01:38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안 썼다가 코로나 이후 처음 감기 걸려서 다시 쓰고 다닙니다. 면역력 키우고 다 벗겠습니다.
펠릭스
23/03/05 02:08
수정 아이콘
피지알 틀딱들이야 웃고 넘어가지만 초중딩을 바로 옆에서 보고 있으면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느낍니다.


진짜 초딩까지 마스크라는 '의상'이 가지는 의미는 반정도 속옷 바로 위에 있는 옷입니다.

이성적으로는 벗어도 아무 문제가 없지만 벗으면 진짜 부끄럽고 뭔가 안절부절하면서 마스크를 끼면 심리적 안정감이 느껴지는 그런 옷이랄까.


한마디로 마스크를 입은 상태 - 정상.

마스크를 벗은 상태 - 초미니스커트에 탱크탑을 입은 느낌. 그것도 초중딩이.


오히려 벗은 친구들이 특히 - 여자들의 경우 - 노출을 즐기는 케이스라고 보는게 정배일 정도.

심각하게 마스크를 안벗습니다.


코로나가 진짜 한 세대를 조져놨슴다.
지니팅커벨여행
23/03/05 13:13
수정 아이콘
일단 저희집 초중딩은 안 그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5083 [기타] 유튜버 슈카 프로필 사진이 새우인 이유 [10] 판을흔들어라10279 23/03/05 10279
475081 [기타] 중국이 만주, 한반도를 계속 견제했던 이유(?)... [39] 우주전쟁9206 23/03/05 9206
475080 [기타] 다음주 날씨 예보 근황 [21] Aqours9045 23/03/05 9045
475073 [기타] 후방주의) 지금 넷플릭스에서 핫하다는 작품 [69] 꿀깅이17934 23/03/05 17934
475070 [기타] 수상할 정도로 익숙한 수용소 부조리 [11] 쎌라비10385 23/03/05 10385
475067 [기타] 세탁소에 맡긴 물건을 당근에 팔아버린 세탁소 주인 논란 [88] 꿀깅이13790 23/03/05 13790
475065 [기타] 베트남에서 박항서의 위상 [12] 꿀깅이10601 23/03/05 10601
475062 [기타] (약간후방) 아프리카 여캠 따라하는 AI [20] 묻고 더블로 가!11934 23/03/05 11934
475054 [기타]  건물폭파시 먼지확산 아이디어 [32] 꿀깅이10164 23/03/05 10164
475053 [기타] 불법이 아니라는 홀덤펍 [64] 꿀깅이12659 23/03/05 12659
475050 [기타] 한식뷔페 수준.JPG [1] insane8113 23/03/05 8113
475048 [기타] AI 대유쾌마인틴 누나.JPG [25] insane12046 23/03/05 12046
475044 [기타] 피팅모델 누나가 심심풀이로 올리는 유튜브 영상 [2] Croove9906 23/03/05 9906
475043 [기타] 부동산) 요즘 다주택자들 심정 [37] 꿀깅이10507 23/03/05 10507
475038 [기타] 오픈AI 창립자의 성공비결 [26] 퀀텀리프9785 23/03/05 9785
475028 [기타] 층간소음 사과했더니…"신나게 놀아" 용돈까지 준 부부 [18] 꿀깅이13175 23/03/04 13175
475025 [기타] 아이스크림 "와" 근황 [20] 아롱이다롱이11540 23/03/04 11540
475024 [기타] Mask21.com [20] 졸업13009 23/03/04 13009
475022 [기타] 8000원 한식 뷔페 근황 [23] Avicii10348 23/03/04 10348
475020 [기타] AI 9점 접어주고 이김 [23] 퀀텀리프10226 23/03/04 10226
475018 [기타] 로또 아마도 역대급 2등 당첨자 수 [18] 카루오스8346 23/03/04 8346
475015 [기타] 이제서야 12년간 학폭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어느 20대 여성 근황 [26] 아롱이다롱이13366 23/03/04 13366
475008 [기타] 왁싱의 치명적인 단점 [12] 쎌라비12847 23/03/04 128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