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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03 13:38:04
Name 구밀복검
File #1 xzv.jpg (1.01 MB), Download : 45
출처 피식대학
Link #2 https://youtu.be/g8hHENfLKSk
Subject [유머] 영어유치원이란




유게에서 영어유치원 출산율 등등 이야기 나오기에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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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무슨의미가
23/03/03 14:1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부자로 살거 아니면 그냥 애 안낳고 사는게 최선인건 맞아요.
시린비
23/03/03 14:18
수정 아이콘
저렇게 안살건데(그러고싶은데) 어차피 만나는 이성부터 없어요. 저렇게 안살거라서 없나..? 아니 그거 아무도 모르는데...
나이도프
23/03/03 14:24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연기 잘해 ㅠㅠ
12년째도피중
23/03/03 15:10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런 세상 모르고 살다가 한낮에 혼자 카페를 자주가게 되면서 알게 됐습니다. 지금은 못가지만... 아마 그 전에는 저런 이야기들을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일부만의 세상으로 치부했을 것 같아요.
그 때 세상공부 좀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요. 엿듣는거 갖고 이렇게 말하긴 그렇지만... 어차피 그냥 들리는걸 뭐.
李昇玗
23/03/03 16:28
수정 아이콘
저희는 맞벌이라 와이프가 엄마들 모임에 잘 못나가긴 하는데
사람들이 다 저렇게 속물만 있는건 아닙니다...
아닐거에요.
당근케익
23/03/03 16:56
수정 아이콘
애들이 다른 애들 차별한다고?
누구한테서 배우겠어요
멍멍이개
23/03/03 17: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남의 삶을 동경하고 부러워한다보다 멀쩡히 사는 다른 사람들 삶에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굳이 지랄들을 한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남을 동경하지 않는 삶을, 아직 몰라서 그러는 거라며 애써 업신여기려 하죠..
“스드메 얼마에 애 낳으면 영어 유치원도 보내야 하고 피아노도 가르쳐야 하는데 그 벌이로 어떻게 하려고??”
스드메에다 돈은 왜 써야하고 영어유치원은 왜 보내야 하며 피아노는 왜 가르쳐야 하는데?? 돈 없으면 없는데로 살면 그만이지 남의 인생에 매뉴얼써주려고 안달들이죠..
요샌 훈수충들이 모든 걸 망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남이 바라는 걸 왜 내가 원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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