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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4 16:06
(수정됨) 요새 엥간한 F&B 브랜드 주 5일 8시간 근무도 3000은 줍니다....잡코리아 사람인 가서 봐도 그 정도 해요.
연봉 3000이면 250이에요. 세금때면 뭐 200초반이구요 조건마다 다르지만 주 6일이 요즘 소수에요. 진짜 10~20년전이나 12시간 주6일이 대세였죠 진짜 그냥 옛날에 빠져있는 사장님 개인이 운영하는 세상물정 모르는 개인집 같은 경우에나 그런 조건 있죠
23/02/25 00:53
글쎄요 지금 벼룩시장 찾아보니 대부분이 주6일
12시간 300이던데요 물론 조건이 저러니 사람이 않구해 지는거겠지요 우리나라에 쓸만한 일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요식업쪽으로는요
23/02/25 01:56
벼룩시장....은 좀....
그냥 쉽게 당장 잡코리아 사람인 알바천국 알바몬 이런데 가서 보세요.... 주6일이 드뭅니다.... 요식업이 진짜 조건 안좋은 직종이라는건 매우 잘 아는데 주6일 12시간 이런건 요즘 드룹니다. 그리고 말씀이 말이 안되는게 12시간 근무중 3시간 휴게시간이라고 친다고 해도 9x6=54로 52시간 초과입니다.
23/02/24 09:05
통역 번역을 합쳐서 통번역이고 대학원 졸업한 [경력직]이면 난이도가 상당한 업무일테고 통번역 계열에서 가장 어려워 보이는 게 동시통역일거라 그런 거 같아요.
23/02/24 08:09
엘지니까...끄덕
제가 엘지 다녔어서 하는 말이지만 엘지는 반도체, 휴대폰 처럼 인건비 챙겨주고 사업 잘풀리면 성과급도 빵빵 푸는 대신 엔지니어 갈아넣어야 하는 사업은 하면 안됩니다. 애초에 그룹 문화가 직원 귀한줄 모르고 면피가 중요해서 it 쪽과 성향이 안맞아요. 삼성, SK 출신이 엘지 경력으로 이직했다가 윗사람 일처리 답답해서 못버티고 뛰쳐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23/02/24 08:14
인사팀이 시세를 모르고 진행한것 같은데요.. 번역만 하는 파견직 1년 채용해봤는데 연봉 6000이었어요. 물론 동종사에서도 일해본 경력자이긴했습니다만..
23/02/24 11:25
미쳤노가 쓰인 문장은 제목이고 (생략된) 앞 문장이 없을 뿐더러 "엘지 인사팀 미쳤노"에서 노가 자연스럽게 오려면
"엘지 인사팀 와이리 미쳤노" 식으로 문장이 구성되어야 하는데 저 제목의 문장은 아무리 봐도 "엘지 인사팀 미쳤네"의 강조형 문장이기 때문에 나가 쓰이는게 자연스럽습니다.
23/02/24 11:39
국어전공자가 아니라 동남 방언 문법적으로는 맞는지 모르겠는데 부산에서 나고 자란 제 눈에는 “노” 보다는 “나”가 들어가야 맞는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댓글에 있는 “말이 되노”도 “말이 되나.”가 되야 안어색 하죠.
23/02/24 12:28
통번역사도 프로그래머/코더처럼 개개인 퀄리티나 교육기관 레벨이 극에서 극까지 다 있어서 아마 저 가격으로 할 사람도 못구하진 않을 겁니다. 일이 제대로 되느냐는 별문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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