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2/20 02:15:2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55.7 KB), Download : 119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반오십에 느끼는것.jpg


반오십에 느끼는것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랑이기운이쑥쑥
23/02/20 02:27
수정 아이콘
반오십.. 확실히 저 땐 저렇게 생각했던 것 같은데 지금보니 좋을때다 싶네요
다시마두장
23/02/20 02:58
수정 아이콘
저도 임요환 선수는 스물다섯에 이미 한 세계의 레전드가 되었는데 나는 왜 이리 한심한가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나이가 꺾여가고 포기하고 타협하는 게 많아지면서 이젠 뭐 그러려니 하게 됐지만요.
-안군-
23/02/20 03:22
수정 아이콘
반오십이라니.. 귀엽..
23/02/20 06:42
수정 아이콘
마 반칠십 돼바라
카마인
23/02/20 08:14
수정 아이콘
(울컥)
Grateful Days~
23/02/20 07:31
수정 아이콘
반백살 되어바라..
포도씨
23/02/20 07:44
수정 아이콘
분명히 오십에 느끼는것으로 보고 클릭했는데... 공감하며 읽다보니 어?
서쪽으로가자
23/02/20 07:58
수정 아이콘
다 읽고 중간에 반오십 글자를 봐도 인식을 못했네요 크크
8보고 오십에 대학은 잘 앖지 않아…? 라고 생각을
자리끼
23/02/20 09: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있다가
이모, 삼촌?!
지니팅커벨여행
23/02/20 07:56
수정 아이콘
1. 체력 바닥난지 오래
2. 밤을 샐 수 있다고??
3. 현타 느낄 여력 없음. 매 순간이 현타의 연속
4. 주량은 늘었네...
5. 실제 이모 삼촌임
6. 낼모레 오십이다 이놈들아
7. 민증은 공항, 은행갈 때나 꺼내는 것임
8. 몇 년 안에 자식들이 대학 감
9. 건강식을 강요당함 (feat. 병원)
10. 예쁘다는 말을 나이에 붙일 수 있구나
Cazellnu
23/02/20 08:37
수정 아이콘
어릴땐 왜그렇게 나이먹고 노쇄하고싶은지
시작버튼
23/02/20 08:52
수정 아이콘
대학교 1학년때.. 23~4살 예비역들 보고 인생 통달한 어르신처럼 느꼈던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기네요..
김하성MLB20홈런
23/02/20 08:55
수정 아이콘
30살에 느끼는걸 5살이나 줄여놨군요
Not0nHerb
23/02/20 08:58
수정 아이콘
반오십이 뭔가 하고 한참 생각한... 크크
닉바꾸기힘들다
23/02/20 09:08
수정 아이콘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30먹고 가장 크게 느껴졌던것...
점점 응가 모양이 일정하지 않게됨..
캡틴에이헙
23/02/20 10:15
수정 아이콘
앗 공감 ㅠㅜ
유료도로당
23/02/20 10:29
수정 아이콘
유산균 영양제가 필수입니다... 크크
아스날
23/02/20 09:38
수정 아이콘
주량은 늘고 회복은 느림..당연한건가..
유리한
23/02/20 10:53
수정 아이콘
반팔십인데..
작은대바구니만두
23/02/20 11:53
수정 아이콘
반칠십 부터가 진짜다...
그리움 그 뒤
23/02/20 11:56
수정 아이콘
뭐래는거야...
내가 찐오십되었을 때 느낌 얘기해줄까?
No.99 AaronJudge
23/02/20 15:44
수정 아이콘
네…
그리움 그 뒤
23/02/20 17:26
수정 아이콘
1. 체력을 늘리려고 운동하면 5분도 안돼서 힘듬.
2. 밤 12시만 넘어도 기절.
3. 울 애들은 저 나이 먹도록 뭐했나 현타.
4. 요즘은 2차 술자리 가는게 부담스럽다. 1차에서도 조금만 마심.
5. 친구 중에 이미 할아버지, 할머니도 존재함.
6. 반백이라고 불리고 놀림은 받지 않는데 안타까움을 받음.
7. 민증 꺼내본지 몇 십년 된 것 같음. 신분증 필요하면 보통 운전면허증 사용. 그래서 민증 사진은 풍화되어서 정확한 식별이 어렵고 주소는 굉장히 옛날 주소임.
8. 이건 대체할 말이 잘 안떠오르네요.
9. 똑같이 건강식을 찾는데 주로 조리안한 생식 종류가 많음. 또는 예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홍삼제품들. 각종 영양제가 한주먹.
10. 앞으로 살 날이 지금까지 산 날보다 적은 나이 50세
답이머얌
23/02/24 15:25
수정 아이콘
밥 줄 달리면 나이 40까지는 어떻게든 밤 새지더군요.
물론 담날도 정상근무 한다는 조건아래.
엔지니어로 공장 시운전시 밤샘 대기를 하느라 육체적으로 힘든 건 없이 밤샘해보니까 40까지는 되던데 40넘으니까 담날 정상 근무는 도저히 불가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4189 [기타] 엉규이무덤의 전설 [15] Avicii8841 23/02/20 8841
474188 [유머] 이대 가고 싶다는 딸에게 반대하는 박완규 [11] 쎌라비11049 23/02/20 11049
474187 [유머] 돈자랑이 너무 심한 친구 호불호 [52] 아몬12198 23/02/20 12198
474186 [유머] ??? : 요즘 아머드 태종이 어쩌고 역사왜곡이 너무 심각하네요 [26] 재활용9985 23/02/20 9985
474181 [서브컬쳐] 통키 엄마 근황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689 23/02/20 10689
474180 [기타] 통매음 고발당한 이경실 [114] 톰슨가젤연탄구이17411 23/02/20 17411
474179 [서브컬쳐] 마츠모토 레이지 사망. 향년 85세 [11] 츠라빈스카야10787 23/02/20 10787
474178 [동물&귀욤] 아빠가 손 씻으러 가서 서러운 아기 [15] 졸업10893 23/02/20 10893
474177 [기타] 38억년 전 금성, 지구, 화성... [34] 우주전쟁10006 23/02/20 10006
474176 [기타]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병에 가장 많이 걸릴까?.jpg [9] Pika489762 23/02/20 9762
474175 [기타] 미국 텍사스 남부 0.5톤 운석 낙하 [15] 타카이11872 23/02/20 11872
474174 [유머] 사망여우 입갤 [30] AKbizs12945 23/02/20 12945
474173 [LOL] 이번 주 KT 롤스터 2위 도약의 공신들 [18] 길갈8060 23/02/20 8060
474171 [스포츠] 왼손은 거들지도 못하는 선수... [13] 우주전쟁10174 23/02/20 10174
474170 [유머] 여자가 체험해본 가슴 큰 여자 [8] AKbizs14357 23/02/20 14357
474169 [유머] 미국산 ChatGPT가 알려주는 여포를 만났을 때의 대처법 [10] Velkoz7659 23/02/20 7659
474168 [유머] chatgpt가 알려주는 호로관 여포 대처법 [23] 플리퍼7923 23/02/20 7923
474167 [방송] 박찬호 근황.jpg [23] Pika4812611 23/02/20 12611
474166 [서브컬쳐] 말딸 최고령마 나이스 네이처 근황.jpg [7] 낭천8170 23/02/20 8170
474165 [기타] 먹고 싶은 버즈 케이스 [10] 판을흔들어라9360 23/02/20 9360
474164 [게임] 현재 철권 핵유저 의심 사태 상황 [4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9965 23/02/20 19965
474163 [LOL] LEC 정규 1위 바이탈리티 근황 [4] 묻고 더블로 가!6676 23/02/20 6676
474162 [기타] 주식으로 5억 날린 남편 [35] 꿀깅이16701 23/02/20 167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