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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20 00:02:07
Name dbq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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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펌] AI에게 튀르키예 난민의 스팸 식용 거부에 대해 물어봄.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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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로 몇몇 커뮤에서도 시끌벅적하던데 깔끔하게 정리해주네요
크크크 토론의 제왕 현자 GPT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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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되고싶다
23/02/20 00: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똑똑하고 사려깊은 AI가 역사에선 아머드 태종이
대동여지도 연금술사의 반란을 진압하고 승려 바드가 라이트닝 볼트 거북선으로 임진왜란을 평정한다는 이야기를 한다니...
티오 플라토
23/02/20 00:36
수정 아이콘
다른 우주에서는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크크
사업드래군
23/02/20 00:07
수정 아이콘
역시 문과 끝판왕 Chat GPT.
케이사
23/02/20 00:1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쉽게 납득가능할 정도로 잘 썼네요...
23/02/20 00:17
수정 아이콘
문과 이과 대전은 이과가 문과 창조함으로써 완전 종결되었군요.
게르아믹
23/02/20 00:20
수정 아이콘
이해 안가는쪽이었는데 이 글 읽고 이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크크
23/02/20 00:31
수정 아이콘
으휴 스팸 당근에 팔아서 닭고기 사먹으면 돼지
레드불
23/02/20 01:01
수정 아이콘
시끌벅적한 이유를 모르겠는데 챗gpt선에서 정리되면 다행...
23/02/20 04:51
수정 아이콘
챗gpt의 첫 질문부터가 납득이 되버리는..
호랑이기운
23/02/20 06:25
수정 아이콘
지식 뿐만 아니라 판단의 영역까지 사람 머리에서 pc/휴대폰으로 가는 상황이네요
도라지
23/02/20 06:47
수정 아이콘
죽음의 문턱에서도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는 것 중에 하나가 종교인데, 그건 왠만하면 안건드리는게 맞죠.
모 영화같은 상황만 아니라면…
남한인
23/02/20 07:04
수정 아이콘
평범한 both-sides-ism.
흑마법사
23/02/20 07:32
수정 아이콘
새삼 종교라는 신념이 가진 영향력이 대단하다는걸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하죠. 저도 사실 이해가 안 가는 쪽에 가까웠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이해가 됩니다만 현실적으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가 쉽진 않죠.
다람쥐룰루
23/02/20 08:11
수정 아이콘
돼지고기 구호식품을 개종하면 살려주겠다는 말로 받아들이는걸수도 있죠
23/02/20 08:12
수정 아이콘
Beggars can’t be choosers.라는 말이 있긴한데..
저걸 가려서 보낼 여유가 없었고 앞으로도 없다. 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만약 무인도 조난당했을 때 찾은 보존식량이 스팸이었다.는 상황을 생각하면?
지구 최후의 밤
23/02/20 08:23
수정 아이콘
결국 먹을 다수가 있고 신념에 의해 죽을 소수가 있겠죠.
23/02/20 08:57
수정 아이콘
이미 우리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죽는 상황을 부르는 용어가 있죠. 순교라고...
타카이
23/02/20 08:38
수정 아이콘
샤리아상 지금 당장 먹지 않으면 죽을 정도가 아니면 금하는 음식은 안먹는게 맞아서
지금 당장에 구호 물자가 급하지만 생명이 경각에 당할정도로 굶는게 아닌데 저렇게 보내는건
타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일수도 있고 종교에 대한 모욕일 수 있죠
23/02/20 09:20
수정 아이콘
일부러 그런 게 아닌 이상 모욕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종이학보다는 낫..)
그렇다고 스팸을 거부하는 것에 대해 분노하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합니다만..
타카이
23/02/20 0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받는 쪽에서 모욕적으로 받을 수 있죠
더구나 기독교 단체 같은 곳에서 모욕하기 위해 고의로 보내는 경우도 있을 법하거든요
23/02/20 09:50
수정 아이콘
아머드 태종 OK
실제에서 한두끗정도 틀어지는 내용 -> 폭발
종이학은 멍청하구나로 받아들일수 있어도, 스팸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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