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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7 13:36
라떼는 마리야 재수버프 없었거든!!
진짜로요. 그때는 고등학교에서는 수능을 가르쳤고 재수학원에서는 수능을 가르쳤지요. 지금은 고등학교에서는 수행과 내신대비를 하고 재수학원에서는 수능을 가르치지요. 퍼포먼스가 차이날 수 밖에 없어요.
23/02/17 13:41
현역 수능때도 1,2등급 나오던 애들이 수능 당일날 실수하거나, 입시 결과가 아쉬워서 재수를 하는 케이스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런 걸과 나오는거 같습니다. 고3때 7,8등급 나오는 친구들이 재수 할 리도 없고, 만약 한다고 해서 1,2등급까지 드라마틱하기 올라갈 확률이 매우매우매우 낮기 때문에…
23/02/17 13:58
고3수험생은 1년치 인원이고, n수생은 그 이후 전원 누적이니...
n수생을 연차별로 나누면 고삼이 압도적은 잘 모르겠고 비율상 1위는 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3/02/17 14:05
이런 거 보면 수시를 어느정도 유지해야하긴 하죠.
1코인과 n코인을 동일 선상에서 봐주는 게 오히려 불공평하다고 보이니. 일본은 n수생 감점이 있다고 하는 거 같던데.. (잘 모름)
23/02/17 16:28
작년 수능은 역대급으로 재수생 비율이 높기도 했죠.
메디컬 인기 영향으로 재수 반수 많이 하기도 하구요. 수시때문에 수능은 재수할 때 처음 제대로 하는 애들도 많구요.
23/02/17 18:40
저도 02수능....요새는 언어에도 선택이 두 개 더라구요.듣기도 없고. 만점도 100점이고. 과목 이름부터도 언어가 아니고 국어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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