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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15 23:46:53
Name 우주전쟁
File #1 stephen_king.jpeg (513.1 KB), Download : 249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아들이 책 썼다고 홍보하는 고슴도치 아빠...


미국 호러소설의 제왕 스티븐 킹의 자식 셋 중에 아들 둘(조 킹(필명 조 힐), 오웬 킹)이 작가로 활동 중인데 그 가운데 이번에 막내인 오웬 킹이 새로운 소설을 출간해서 스티븐 킹 옹이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저렇게 홍보 사진을 올렸습니다. 아들 둘은 작가로서의 역량은 아버지만 못하다는 평이 일반적인데 그래도 아버지로서 자식 책 홍보를 안 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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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스
23/02/15 23:54
수정 아이콘
조 힐은 작가로서 상당히 성공한 것 같더군요. 읽어보진 않아서 아버지의 후광 때문인지 작품이 좋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오웬 킹은 아버지랑 공저한 Sleeping Beauties 정도만 팔린듯하고...
인센스
23/02/16 00:10
수정 아이콘
아빠가 스티븐 킹인데 작가가 될 생각을 했고, 실제로 책을 냈다는 것만 해도 평가를 해주고 싶네요.
23/02/16 0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정... 정말 용감한 아들들 이네요.
고오스
23/02/16 07:59
수정 아이콘
스포츠계처럼 실력이 정량화 되서 보이는 것도 아닌데

업계 레전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작가 활동을 한다는게 정말 용기있는 행동이지요
23/02/16 01:03
수정 아이콘
오웬 킹 소설은 안 읽어봤는데 제 경우에 조 힐은 신작 나오면 무지성으로 구매할 정도로 그냥 재미가 있더군요.( 제 경우엔 스티븐 킹 소설도 무조건 구매이긴 합니다.) 본명이 조셉 힐스트롱 킹이던가 그럴 건데 후광 때문이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조 힐이라는 가명으로 데뷔했고, 단편 시절부터 수상 경력도 화려하고, 로크 앤 키나 블랙 폰 같은 작품들은 영상화 퀄리티도 좋으니 호러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핸드레이크
23/02/16 08:00
수정 아이콘
냥이 아빠인줄..
23/02/16 09:23
수정 아이콘
손가락이 엄청 굵고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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