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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17:32
일반인에 비해서는 훨씬 영향력있었던 사람이어도 개인은 개인인데 공중파며 여론이며 온갖 단체들까지 뛰어들어 린치를 했으니 버틸 재간이 없죠. 오죽했으면 알려진 얼굴까지 숨기겠다고 성형을 했겠나 싶습니다. 평소 보겸이란 사람이 호까지는 아니었는데 이건 너무 안됐던데요. 그거랑 별개로 윤모 교수를 그렇게 지원사격 해주던 각종 단체 언론들 결과나오니까 싹 뒤돌아서는것도 좀 웃프기도 하고요.
23/02/14 19:41
http://www.philosophers.kr/35/11649371
말씀하신대로 격하되는 개망신 당했죠 크크크크 애초에 저런 쓰레기를 실어준거 자체가 더 큰 망신거리긴 하지만 공지사항 꼬라지를 보면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듯 합니다
23/02/14 17:50
근데 진짜 저런 행위들과 저쪽 주장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누구보다 악셀을 역으로 밟더라고요.. 좀 신기함.. 이젠 성별 구분 없이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저런 행태들을 부끄러워하겠죠?
23/02/14 18:47
비슷한 업계사람으로서 심사자선정은 그럴수 있다싶습니다(당장 관련전공 학위자가 많진않았을테니깐요.)근데 선후배들이 등재지 학회간사나 편집위원으로 있기도하고 저도 등재후보지 일을 좀 하긴했는데 대체 학회는 왜저런식으로 대응했나싶습니다. 논문이 문제있는거랑 학회가 문제있는건 별개라고 대부분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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