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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20:57
저도 의아하네요 옛날에 저 나무꾼 4형제 얘기 들었을땐
북한에 보고가아니라 애초에 성공전에 복귀하지 않겠단 마음으로 통신기같은거없이 넘어온거고 자기들끼리 논의했는데 과반수가 살려주자로 나와서 살려줫다고 들었는데
23/02/13 21:08
(수정됨) 킹무위키에 따르면
김신조의 자서전 '나의 슬픈 역사를 말한다'(동아출판사, 1994)에 의하면 침투 당시 수신했으나, 암호담당자가 없어서 해독하지 못했던 암호를 훗날 중앙정보부에서 해독해보니 내용이 원대 복귀였다고 한다. 이 내용은 TV조선의 방송과 2014년 11월 30일 자 팟캐스트 방송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도 소개되었다. 피의자의 일관된 진술이니까 믿어볼만할거같네요 자기가 담당자였다는 위 내용과 상충되는데, 암호기술자가 어떤사정으로 팀에 없는데 김신조가 직책만 맡았나봐요
23/02/13 23:31
"자기가 담당자였다는 위 내용과 상충되는데, 암호기술자가 어떤사정으로 팀에 없는데 김신조가 직책만 맡았나봐요"
→본문 내용도 김신조가 담당자가 아니라는 내용입니다. 담당자에 X 쳐져있어요
23/02/13 22:58
도무지 믿을수가 없습니다.
난수표라는게 일종의 글자를 수로 표현한 것이고 대략 분기별로 업데이트 되는 것일텐데... 이런걸 감안하지 않고 그 큰일을 치루러 갔다? 여간허술해서야 발생하지 않을 일이죠
23/02/13 23:37
1,2차대전 야사들 보면 별일이 다있어서 저정도는 별거 아닌거 같습니다
만약 암살작전의 최종의사결정이 즉흥적이였다면 다 못챙겼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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