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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13 14:10:25
Name Lord Be Goja
File #1 옿ㄴ천.png (36.3 KB), Download : 41
출처 기글하드웨어
Link #2 https://gigglehd.com/gg/bbs/13741917
Subject [기타] 일본의 쇠락한 온천촌 풍경의 감성





AkujuA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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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다들 한국에서도 느낄수 있다고 ..

풀영상



gAqiom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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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매순대국
23/02/13 14:11
수정 아이콘
도치기면 프듀에 나온 히토미 동네군요
及時雨
23/02/13 14:14
수정 아이콘
강 이름도 귀신이 노하는 강... 호에엥 무서워
아케이드
23/02/13 14:15
수정 아이콘
인구가 줄고 있으니 당연한 거죠
HA클러스터
23/02/13 14:19
수정 아이콘
포스트 아포칼립스 주제의 영화나 만화등에서 나오는 건물들을 현실에서 느낄 수 있겠네요
성야무인
23/02/13 14:19
수정 아이콘
저런 현상이 인구가 늘어나도 가속화 될수 있다는 게 문제겠죠.

앞으로 도시 중심으로 발전하고 (서울, 경기권)

농촌은 소수 인원이 대규모 경작을 하는 방법으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젠 관광지도 편의성이 좋지 않으면 안놀러 가니까요.
멍멍이개
23/02/13 14:19
수정 아이콘
키누가와 온천으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도쿄에서 가기 어렵지도 않고 딱히 망했다는 소리는 못 들었는데...
근데 어디나 온천들은 한동안 코로나때문에 장사들이 잘 안되긴 했을겁니다
wish buRn
23/02/13 14:23
수정 아이콘
탄광촌에서 비슷한 느낌받았습니다. 도계읍이었나..
차라리꽉눌러붙을
23/02/13 14:24
수정 아이콘
시가전?훈련장으로?
23/02/13 14:30
수정 아이콘
어라 한 두어달전인가 모 유튜버분이 키누가와 온천마을 다녀온 영상 봤는데 저렇게 폐허는 아니던데요. 물론 사람이 바글바글한 느낌은 아니지만 원숭이산 케이블카도 있고 한번 가보고 싶다 생각했는뎅..
23/02/13 14:37
수정 아이콘
키누가와 온천은 상당히 규모가 큰 온천마을이라... 대체로 도부철도 키누가와 온천역과 키누가와 공원역 사이에 강을 따라서 온천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키누가와 공원역에 가까운 일부구역에 저렇게 방치된 폐허 건물들이 모여있습니다. 키누가와 온천역 근처는 아직도 제법 번성하고 있습니다.
23/02/13 15:34
수정 아이콘
아하 영상에 나온곳은 아직 그래도 살아있는 곳 이였군요.
23/02/13 14:32
수정 아이콘
인구도 인구지만 그냥 시대가 변한거죠.
23/02/13 14:34
수정 아이콘
으헉 무슨 귀곡산장같은데...
이민들레
23/02/13 14:37
수정 아이콘
요새 난방비가 하도 높게 나와서 온천이 나오는 지역에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Sousky Seagal
23/02/13 14:45
수정 아이콘
저기는 10년전에도 저랬습니다.
도장모으기 하려다가 길 잘못들어서 저 근처로 걸었던 기억이...
Grateful Days~
23/02/13 14:45
수정 아이콘
예전 공중파 다큐에서 본거같네요..
23/02/13 14:46
수정 아이콘
왠 인셉션에서 본거 같은 풍경이;;
23/02/13 14:51
수정 아이콘
3년전에 저기 갔었는데 그때도 저랬습니다.
제가 간 료칸은 리모델링 완료해서 번듯하니 좋았는데
주변은 엉망이더군요 생존율 2~30%쯤 되어보였습니다
바카스
23/02/13 14:53
수정 아이콘
이거 엄청 활발한 온천 마을샷 그대로 무슨 애니에서 본 것 같은데
23/02/13 14:58
수정 아이콘
이미 우리나라도 지방에 저런 곳 많이 있는거 같던데..
사실상 유령도시? 느낌 나느 곳도 있고..
23/02/13 15:07
수정 아이콘
톤을 저렇게 잡으니 한층 더 쇠락한 느낌으로 보이는 듯 싶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02/13 15:11
수정 아이콘
수안보 좀 살려주십시오.
그럴수도있어
23/02/13 15:19
수정 아이콘
설악산 입구에도 켄싱턴호텔 가기전에 저런 건물이 있더라구요.
명탐정코난
23/02/13 15:27
수정 아이콘
알프스콘도근처가 저렇죠
23/02/13 15:29
수정 아이콘
저기다 인스타갬성 카페 개업하면 되나요
개발괴발
23/02/13 15:40
수정 아이콘
가봤는데 물은 좋습니다.
요새는 한국 온천도 물이 좋아서 물 때문에 일본 가지는 않는 듯
ingenuity
23/02/13 16:04
수정 아이콘
포스트아포칼립스 장르 매니아인데 방문하고 싶네요
단비아빠
23/02/13 16:09
수정 아이콘
인구가 줄은 탓도 크겠지만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새로운 뭔가가 계속 생기는 세상이니까..
지방 소멸도 인구가 줄은 탓, 즉 자연 소멸보다는 타지유출탓이 비율상 훨씬 크죠.
타지유출이란 결국 생활 경쟁에서 졌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얼마 전에 봤는데 자연소멸이 35%, 타지유출이 65% 정도 되는거 같더군요.
루크레티아
23/02/13 16:16
수정 아이콘
키누가와 3번 가봤고 제일 마지막이 2020년 코로나 제한 걸리기 직전이었습니다.
코로나가 문제가 전혀 아니고 그냥 저렇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는 기분이 제가 2020년 초에 느꼈던 기분이랑 너무 똑같아요. 비싸고 좋은 호텔급들만 그나마 살아남은 느낌이긴 한데, 솔직히 저게 워낙에 살풍경이라 영 가고 싶어지지 않았고 작년말엔 그냥 하코네 다녀왔네요.
탑클라우드
23/02/13 16:44
수정 아이콘
위치는 풍광은 참 좋아보이는데, 잘 허물로 테마있는 건물이 들어서면 참 좋겠지만...
결국 돈이 문제겠지...
아우구스투스
23/02/13 17:11
수정 아이콘
김전일에서 본 느낌?
23/02/13 19:03
수정 아이콘
20년 전에도 저랬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3/02/13 20:07
수정 아이콘
폴아웃인줄...
23/02/13 20:50
수정 아이콘
경춘국도 따라가면 저런곳 많죠
지니팅커벨여행
23/02/13 22:33
수정 아이콘
같은 온천 동네인 수안보도 약간 비슷하죠.
근데 여긴 난개발과 수요대비 과도한 공급에 따른 결과물로 이미 십수 년 전부터 그랬어요.
그땐 인구 감소 얘기 따윈 나오지도 않았을 때인데...
마도로스배
23/02/13 22:41
수정 아이콘
지리산 산동도 비슷해요
에이치블루
23/02/14 10:00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센과 치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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