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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12 11:25:28
Name 한국화약주식회사
File #1 Screenshot_20230212_110722.jpg (669.4 KB), Download : 48
출처 트뢰도 총리 트위터
Subject [기타] 캐나다 상공 미확인 물체 격추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오늘 캐나다 영공을 침범한 미확인 물체를 격추시켰고, 잔해를 수거했다고 합니다.

격추에는 미 공군 F-22가 동원되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격추지가 유콘 주라 바로 옆 알래스카에 있는 F-22가 동원된듯 합니다. 캐나다와 미국은 NORAD라고 하여 공동으로 방공 작전을 실행하니까요. 거기의 풍선의 고도는 높은 편이라 캐나다 자체적으로는 격추시키기 어려운 고고도입니다.


총리는 미확인 비행물체라는 언급만 했으나, 캐나다 국방부 장관은 중국에서 온 미확인 풍선이라고 언급했고  민간기들이 활동하는 공역에 들어서기 전에 격추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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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깅이
23/02/12 11:26
수정 아이콘
풍선킬러 f-22
메롱약오르징까꿍
23/02/12 11:2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풍선이 지나갔었겠죠?
복타르
23/02/12 11:3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도 공공재더니 영공도 공공재인가봐요.
겨울삼각형
23/02/12 11:30
수정 아이콘
F-22 그래도 은퇴하기전에 전과를 올리네요.

풍선 2킬
23/02/12 11:30
수정 아이콘
근데 풍선 '따위'를 잡는데 무려 F-22를 날아가는게 더 웃김 크크 진짜 천조국의 위엄인가 이게...

F-22 개발했던 사람들도 풍선 잡으러 세계 최강의 항공기가 날아가는건 상상도 못했을듯...
4Atropos
23/02/12 11:40
수정 아이콘
어느 뉴스에 보니 정찰풍선은 6만피트 이상 상공에 있었다고 본거 같은데.. F-16이나 F-35같은 기종은 실용상승한도 5만~5.5만피트라고 나무위키에는 적혀있네요..
F-22 찾아보니 실용상승한도 2만미터 이상이라고 나오는데 피트로 환산하면 대략 6.5만 피트라.. 어쩌면 상승한도 문제로 F-22를 사용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3/02/12 14:08
수정 아이콘
U2로 몸통박치기 하기에는 넘나 비싼...
아롱이다롱이
23/02/12 11:43
수정 아이콘
목격된 높이까지 올라가 격추할수 있는 기체가 F-22 라고 하더라는
아롱이다롱이
23/02/12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 FBI 에서 발표한 정보로는 지난번 격추시킨 풍선은 중국에서 주장하는 기상관측용 풍선은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는

참고로 이번에 캐나다 영공에서 목격된 풍선영상 링크 (격추완료)
https://twitter.com/newsistaan/status/1624514966018744320
아케이드
23/02/12 11:46
수정 아이콘
F-22 전투기 전투 실적 : 풍선 두개
o o (175.223)
23/02/12 11:53
수정 아이콘
온 하늘이 중국이다?
언행불일치
23/02/12 11:56
수정 아이콘
미국 등에서 첩보 풍선이라고 주장하는 풍선을 격추하지 않고 온전하게 확보하는 건 기술적으로 힘든 건가요 ?
미사일에 의해서 격추된 풍선의 잔해에서 얼마나 유의미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정말 중국의 첩보 풍선이 맞다면 중국 입장에서는 증거 소멸을 위해서 풍선이 폭파되어야 하고 미국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풍선을 온전하게 확보해서 중국의 첩보 풍선이라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훨씬 나을 텐데 .....
23/02/12 12:07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톰형이 이거보고 초고공 풍선 하이잭 씬 찍으려 들것 같습니다...
하아아아암
23/02/12 12:43
수정 아이콘
2만미터 상공에 떠있는 버스 3개 크기의 풍선이니 만만치는 않겠죠
23/02/12 12: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게 정찰용이 맞다면, 도대체 무슨 정보를 얻으려 날린걸까요?
23/02/12 13:07
수정 아이콘
정찰을 하려면 어딘가 원하는 위치에 있어야 할텐데, 저렇게 바람에 정처없이 떠다니는 풍선으로 뭔가 정찰을 할 수 있긴 한가요?
남한인
23/02/12 13:56
수정 아이콘
모터와 모터를 가동할 태양 전지판을 가지고 있으므로, 속력 조절이 어려울 뿐 방향 및 경로 조절은 가능하며, 6만 피트 영역에 계절풍 등의 바람이 별로 없어서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02/12 14:09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성층권이면 대기 흐름이 급변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저 풍선을 원하는 경로로 보내는 기술은 중국이 이미 확보를 했고, 기초적인 내용은 이미 2차대전때 일본도 시도한 바 있을 정도라 어렵지는 않습니다.
23/02/12 14:14
수정 아이콘
임성춘: 오버로드를 찢어버려야해요!! https://youtu.be/_uuUV0LUCwU
-안군-
23/02/12 14:27
수정 아이콘
이제 미국이 UFO를 격추시키는 시대가 와버렸군요. 어쩐지 UFO 목격담이 많이 줄었다 싶더라...
소주파
23/02/12 14:47
수정 아이콘
???: 22선배... 이로써 은퇴는 미뤄진 거죠?
23/02/12 15:55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6만피트 풍선 격추가 대단하네요
이제 중국이 8만피트 풍선을 개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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