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2/11 22:06:09
Name 아케이드
File #1 슬램덩크관객분포.png (20.0 KB), Download : 63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943979
Subject [서브컬쳐] 슬램덩크 극장판 관객분포 근황





의외로 슬램덩크를 20대 여성이 제일 많이 본다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02/11 22:0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동인계의 미래는 밝습니다
23/02/11 22:09
수정 아이콘
혼자보러 갔다가 젊은 여자분들 사이에 십자드라이버 포진이 되었었죠.. 아니 팔방이 ...
아케르나르
23/02/11 23:29
수정 아이콘
어.... 저 내일 보러 갈 건데...오전이라 사람 없겠죠?
그10번
23/02/11 22:10
수정 아이콘
90년대에도 여성 팬들이 참 많았죠. 많은 캐릭터와 그들의 다양한 관계를 매력적으로 참 잘 만들었어요.
마르세유
23/02/11 22:12
수정 아이콘
20대면 최소 94년생 이후인데.. 신기하네요.
인민 프로듀서
23/02/11 22:12
수정 아이콘
채치수X변덕규 앤솔로지 빨리요
23/02/11 22:1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보러 갔는데 엘레베이터 안에서 여중/여고생 정도 자매하고 그 엄마하고 셋이 보러 왔더라구요. 딸들이 포스터를 보면서 나는 그 14번이 맘에 들어 하니까 엄마가 그건 정대만이야 라고 했더니 딸들이 엄마는 번호도 다 알아? 하며 놀라더군요 크크
아케이드
23/02/11 22:1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부모님과 자녀가 같이 팬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게 정말 좋네요
23/02/11 22:22
수정 아이콘
엄마 : 그럼....한 때 엄마 남친이었는데....
딸 : ????
VictoryFood
23/02/11 22:23
수정 아이콘
엄마 꺼니까 넌 다른 사람 골라
23/02/11 22:5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토크 들었습니다. 영화 자기들끼리 보고나서는 엄마한테 설명들어서 주인공이 송태섭이 아니라 강백호인거 알았다는...

그 토크 듣고 현 슬램덩크는 단순 추억팔이의 범위를 넘어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3/02/11 22:23
수정 아이콘
다음 한국 동인행사에서 슬램덩크 bl 관련 주제들이 넘쳐날지도....
손금불산입
23/02/11 22:2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트렌드에 민감한 나라니까요. 대중적으로 거부감을 느낄만한 허들이 없다면 서브컬쳐도 곧장 유행타는 나라다보니 슬램덩크도 향수 없는 신고객들이 많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할수있습니다
23/02/11 2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중한 팬보이 분들에게는 실망인 작품일수 있으나 시리즈가 아닌 극장판으로서는 최선의 서사와 구성이였다 봅니다.
30년된 스토리를 아무런 정보 없이 경기만 보면 재미있을수가 없죠. 다케히코 이노우에 정말 여우에요.
빼사스
23/02/11 23:30
수정 아이콘
요즘 2~30대 여성쪽에서 폭발적이더군요
트리플에스
23/02/11 23:35
수정 아이콘
보통 영화관람객 남녀비율도 딱 저정도 아닌가요??
아케이드
23/02/11 23:36
수정 아이콘
보통 영화는 그런데, 슬램덩크가 저럴 줄은 예상 못했죠 크크
무적LG오지환
23/02/12 00:35
수정 아이콘
3주차까지는 반대였을겁니다 크크
마스터충달
23/02/11 23:53
수정 아이콘
근데 문화 콘텐츠 1등 소비 타겟이 2030 여성인 걸 생각하면...
헤나투
23/02/12 00:02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30-40대 남성 관객의 힘으로 저정도 관객수를 기록하는게 말이 안되긴하죠 크크 여초쪽에서 유행을 타야 가능한 관객수죠
12년째도피중
23/02/12 00:11
수정 아이콘
2회 3회차 갈 때는 주변 관객들 말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봤는데요. 오히려 원작을 모르는 관객들이 더 몰입하면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케이드
23/02/12 00:17
수정 아이콘
실제로 리뷰들을 보면 원작팬들은 원작 장면들이 안 나온다고 불만이 많고 신규팬들이 오히려 평이 좋더군요 크크크
살려야한다
23/02/12 05:46
수정 아이콘
내 또래 여고생들이 좋아합디다,,,
23/02/12 09:52
수정 아이콘
송태섭의 가족, 모친관련 서사가 여성들 심금을 울리는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3710 [LOL] 실시간 페이커 얼불춤 플레이 [19] 동굴곰10064 23/02/13 10064
473709 [서브컬쳐] 일본 성운상 코믹부문 2010년 이후 수상작 [32] 손금불산입10678 23/02/13 10678
473708 [유머] AI가 고구려의 멸망에 대하여 논하다 [26] 공방2413386 23/02/13 13386
473707 [기타] 카라큘라 : 서주원의 잘못이 맞다 [20] 묻고 더블로 가!12036 23/02/13 12036
473706 [유머] 김신조 사건의 진실 [32] 퍼블레인13431 23/02/13 13431
473705 [LOL] 유럽의 낭만 탑솔러가 G2를 상대로 꺼낸 픽 [15] Life's Too Short10641 23/02/13 10641
473704 [게임] 현재 메이플 논란에 대한 최고 인기 BJ의 영상 [9] 묻고 더블로 가!10099 23/02/13 10099
473703 [유머] 소개팅에서 만난 예쁜 누나를 놓친 이유.jpg [13] Starlord14407 23/02/13 14407
473702 [기타] chatgpt에게 삼국지시대의 타란티노 스타일로 '헤이트풀 8' 이야기를 써달라고 해보았다 [5] 여행의기술7993 23/02/13 7993
473701 [유머] 노는게 제일 좋다던 애 근황 [8] 동굴곰12002 23/02/13 12002
473700 [게임] 엑스박스 게임패스가 기존 게임판매량도 감소시킨다고 결과 공개 [46] Heretic9634 23/02/13 9634
473699 [유머] ChatGPT에게 "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해" 라고 물어본다면? [19] Velkoz10078 23/02/13 10078
473698 [유머] 반박불가 '진짜' 10덕 연예인 근황.jpg [26] Aqours15999 23/02/13 15999
473697 [기타] 평생을 비난받았던 일본의 촌장 [24] Myoi Mina 14751 23/02/13 14751
473696 [유머] 장기주차의 위험성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992 23/02/13 10992
473695 [유머] Gun만큼이나 유용한 머글세계 마법도구 [3] 인민 프로듀서6329 23/02/13 6329
473694 [서브컬쳐] [블리치]차드의 영압이 사라진 이유가 뭘까 [1] 인민 프로듀서5163 23/02/13 5163
473693 [게임] 드디어 나와버린 호그와트 레거시 금단의 도구.... [15] OneCircleEast8192 23/02/13 8192
473692 [게임] 엔씨는 왜 닌텐도보다 돈을 못벌까? [5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302 23/02/13 11302
473691 [유머] 요즘 SM 내부상황.jpg [26] 캬라14010 23/02/13 14010
473689 [유머] 르세라핌 카즈하의 비밀 [17] 터치터치9911 23/02/13 9911
473688 [LOL] LCK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LCS의 반응속도 [7] KanQui#18927 23/02/13 8927
473687 [LOL] 정화를 잘못 쓴 데프트 [20] Leeka10726 23/02/13 107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