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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10 08:25:19
Name Myoi Mina
File #1 fr.jpg (954.4 KB), Download : 95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카드 긁는다'의 유래


이 당시엔 지금처럼 카드대금이 은행계좌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는게 될 리가 없던 시절이라,직접 수금하러 다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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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sdfhr
23/02/10 08:28
수정 아이콘
저도 타사이트에서 이글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당연히 마그네틱 긁는거 말하는건줄;;;
EK포에버
23/02/10 08:28
수정 아이콘
매출처에서는 저 전표를 카드사에 갖다줘야 돈을 받을 수 있었던 시절이죠
23/02/10 08:34
수정 아이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VAN에 접속하기 어려운 국제선 기내 면세점에서 저런 방식을 썼었죠
꿈트리
23/02/10 08:3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우리나라가 빠릅니다.
5년쯤 전에 외국라운지에 갔더니 아직도 저렇게 긁는데가 있더군요.
23/02/10 08:38
수정 아이콘
저 압인식은 기억 납니다..90년대 중반 부모님이 카드 쓸 때 본 거 같아요
23/02/10 08:40
수정 아이콘
카드대금 직접 수금이라니… 업무스트레스 장난 아니었을듯요 덜덜
아구스티너헬
23/02/10 18:04
수정 아이콘
카드사에서 받는겁니다. 걱정노노
이탐화
23/02/10 08:41
수정 아이콘
나홀로집에2에서 뉴욕 호텔에서 아빠 신용카드 저런식으로 긁는 장면이 나와서 첨 알았더랬죠
동굴곰
23/02/10 08:45
수정 아이콘
요새 카드들은 저렇게 튀어나온 숫자가 없어서 못하겠더군요
이웃집개발자
23/02/10 08:48
수정 아이콘
헐...진심 처음알았네요
23/02/10 08:54
수정 아이콘
동전으로 긁는 건 처음 알았지만, 압인기는 어릴 때 많이 봤네요.
23/02/10 08:56
수정 아이콘
마그네틱이 아니었군요. 이런 이유로 숫자가 올록볼록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하아아아암
23/02/10 09:0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렇게 처리하는 곳이 있죠. 덕분에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구비카드.
하아아아암
23/02/10 09:0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처리하는 이유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사업장에 결제를 해야할때... 입니다.

카드를 보낼 순 없고, 압인지를 받아 "긁어서" 전표를 줬습니다.
스띠네
23/02/10 09:11
수정 아이콘
헉 이런건 진짜 몰랐음
블레싱
23/02/10 09:18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카드대신 현금결제시 할인해주는거도 이해하겠네요
환상회랑
23/02/10 09:23
수정 아이콘
저거 아주 어렸을때 몇번 봤던건데 완전 잊었다가 보니까 생각이 나네요. 대체 언제적이여 크크
Lainworks
23/02/10 09:35
수정 아이콘
십몇년 전에 영등포 롯데였나 신세계였나 갔는데 카드기 통신이 안된다고 카드 받아가서 저렇게 처리했다고 알려주더라고요
그때 처음 봤음...
23/02/10 09:45
수정 아이콘
압인기는 어렸을 때 많이 봤던거고, 손으로 긁는건 못 본 것 같네요.
척척석사
23/02/10 09:51
수정 아이콘
저는 일본가서 처음봤어요 어디 시골 공항이었나 도쿄 돈가스집이었나에서 카드 냈더니 저러더라구요 크크
이게 머하는겨? 했는데 옛날방식인줄은
23/02/10 09:54
수정 아이콘
10년쯤 전에 동네 철물점에서 저렇게 긁어 줘서 신기했던 기억이...
조과장
23/02/10 10:04
수정 아이콘
그냥 긁어서 전표 은행에 주기전에 신용카드사에 전화해서
매출액을 승인하고 전표에 승인번호 기입해서 제출해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매장 유리문에 가입되어있는 카드회사를 붙여놓곤 했었습니다
사장님이 돈 늦게들어오는 카드사는 가맹점인데도 카드사 표식을 떼어놓고 안받기도 했는데..

아무튼 제가 나이든 티가 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3/02/10 10:26
수정 아이콘
지금도 포스기가 고장나거나 모종의 사유로 나중에 전산처리해야할 때에는 연필이나 볼펜으로 압인지에 긁어서 전표 만든 뒤에 전화 승인하기도 합니다.

모종의 사유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인센티브때문에 매출을 이월시키거나, 세일기간이 바로 앞인 경우 세일가 적용해주려고...
의문의남자
23/02/10 10:35
수정 아이콘
삼성페이쓰면되지 왜저렇게 힘들게 합니까. 촤하하하하
23/02/10 10:38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카드 찍는다가 되려나요?
글로벌비즈니스센
23/02/10 10:40
수정 아이콘
과거엔 저게 다 일자리였겠죠 크크
허저비
23/02/10 10:42
수정 아이콘
그럼 양각 안되있는 제카드 같은건 유시시?에는 못쓰는거군요
ComeAgain
23/02/10 10:55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실시간으로 확인이 안 되니 말그대로 '신용'카드죠.
실제상황입니다
23/02/10 10:59
수정 아이콘
카드 슬래쉬!
동년배
23/02/10 11:21
수정 아이콘
압인기는 한국에서 본 적 없고 1x년전 홍콩 호텔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전표를 기념품으로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23/02/10 11:36
수정 아이콘
국딩때 아부지가 돈까스 먹고 낸 카드를
저렇게 긁는걸 본적이 있읍니다.
닭강정
23/02/10 11: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카드도 요즘 입체부분 많이 없어지고 있죠.
Zakk WyldE
23/02/10 11:48
수정 아이콘
저렇게 긁어본 적은 없고 저런 전표에 수기로 작성해서 영수증 받아 본 기억은 있네요.
안철수
23/02/10 11:56
수정 아이콘
기계로 누르는게 일반적이던 시절엔 '카드 찍는다'는 표현도 썼죠.
마도로스배
23/02/10 13:31
수정 아이콘
티비를 튼다
채널을 돌려라
이것도 적용 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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