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2/09 10:31:08
Name KanQui#1
File #1 ce4ee360ee68d17cad4d89174114eb95.png (18.1 KB), Download : 87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78495?sid=101
Link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78495?sid=101
Subject [텍스트] 국내 국제학교 학생들, 챗GPT로 과제 대필… ‘전원 0점’


A국제학교는 재학생 7명이 지난달 말 영문 에세이 과제를 작성하면서 챗GPT를 사용한 사실을 적발했다. 학교 측은 과제에 AI 프로그램이 활용됐는지 확인하는 교사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챗GPT 사용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학교 측은 “챗GPT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GPT제로(Zero)’ 프로그램으로 에세이 과제를 점검하겠다”고 공지했다. GPT제로는 미 프린스턴대 재학생이 개발한 챗GPT 활용 적발용 애플리케이션(앱)이다.

GPT제로 -> https://zdnet.co.kr/view/?no=20230130095215
사용자가 측정하고자 하는 문장을 모델에 입력한다. 해당 모델은 문장 속 단어를 변형해 여러 문장으로 바꾼다. 그후 원본과 변형본을 비교 분석한 그래프를 제공한다.
연구진은 "곡선 형태가 일정하지 않으면 사람이 쓴 문장이고, 곡선 형태가 일정하면 AI가 작성한 글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어메이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물다섯대째뺨
23/02/09 10:34
수정 아이콘
제가 너무 풍파에 찌든건지 무슨 도구를 쓰건 결과를 만들어서 들고가면 된거 아닌가 싶은데.... 과정도 중요하겠죠..?
23/02/09 10:35
수정 아이콘
작문실력을 키우는 용도로 숙제를 줬을텐데 그거에 부합하지않게 해왔으니...이상하지 않은데요?
23/02/09 10:36
수정 아이콘
챗 GPT는 도구가 아니라 대필이라 문제인거죠

작문 과제를 냈는데 돈 주고 대신 에세이 써달라고 한거랑 차이가 없습니다
타마노코시
23/02/09 10:36
수정 아이콘
결과라는 것이 꼭 최종물은 아니니까요..
거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함양하는 것도 중간결과에 들어가잖아요.
교육기관이라면 더더욱..
한사영우
23/02/09 10:40
수정 아이콘
엑셀 수식을 사용해도 뭐라고 하는 윗 사람이 있죠. 예전 사람이 보기엔 새로운 기술은 정직한 도구가 아니죠.
인터넷 초창기에 인터넷에서 긁어오면 제대로 숙제를 안한거였죠..
사실 책을 보고 책에 내용을 옴겨 적어오나 인터넷에서 긁어오나 같은거 아닌가 싶은데.
무냐고
23/02/09 11:28
수정 아이콘
자전거 대회에 전기자전거 끌고 온거죠
23/02/09 11:37
수정 아이콘
??? : 김대리 조언하고 싶은것이 있읍니다. 너무 차트지피티? 사용하지 마세요
우울한구름
23/02/09 13:18
수정 아이콘
에세이 작문 과제면 책 내용을 옮겨 적는 것도 인터넷 긁어오는 것도 안 되죠.
23/02/09 14:49
수정 아이콘
님한테 일기써오라는데 제가 쓴 일기 가져가면 맞는겁니까
고오스
23/02/09 10:44
수정 아이콘
일이면 맞는 말인데 공부라는 목적에는 과정이 중요하죠
몽키매직
23/02/09 10:44
수정 아이콘
석사/박사 과정도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교육과정이 있고 논문 쓰게 하는 게 아닙니다.
연구를 자기주도로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장착시키기 위해 하는 건데 그걸 외주 주면 교육의 목적을 우회하는 거죠.
이쥴레이
23/02/09 10:50
수정 아이콘
얼마전 미국 의회에서 AI주제로 발표연설하는데 그것도 AI가 작성해서 연설하였습니다.
해당 의원이 주제에 맞게 AI를 적극 이용해서 이야기한것인데 연설문이 잘 작성되었다고 하니...

앞으로 글쓰기나 작문을 떠나서 AI 소설도 금방 금방 나올거 같습니다.
소설 작가나 글쓰기 관련 업종은 AI 그림처럼 영향을 받을거 같네요
한방에발할라
23/02/09 10:57
수정 아이콘
ai가 단편이 아니라 장편으로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텍스트를 만들기 시작하면 소설 작가가 문제가 아닐 겁니다. 몸 쓰는 일 제외하면 사람이 필요한 경우가 더 적어질 걸요
구상만
23/02/09 11:23
수정 아이콘
계속 이런 이야기가 보이긴 합니다만 현직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느긋합니다. Ai가 활자조합물이 아니라 진짜 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걸 창작해서 쓸 날이 온다는 건 인간의 감정을 완벽하게 이해했을 때나 가능할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한방에발할라
23/02/09 11:2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완벽한 소설을 쓸 수 있다면 만화도 영화도 애니메이션도 다 만들 여건이 되는 거라 그냥 혁명이나 디스토피아 둘 중 하나 확정이죠 흐흐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2/09 11:52
수정 아이콘
명작이나 웰메이드는 모르겠습니다만, 말초적인 신경을 자극하는 작품들은 충분히 AI가 패턴화해서 잘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쩝..
구상만
23/02/09 13:29
수정 아이콘
인물과 인물 간의 케미나 스토리 상관없는 성행위 장면으로만 가득한 야설 같은 거야 조금 더 발전하면 가능할 것 같지만 이걸 글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줄 정도의 수준까지 나오려면 수십 년은 걸릴 것 같아요. 소설이라는 건 단순히 패턴을 가지고 모아다가 조합하는 게 아니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이나 평소의 철학적인 생각들 같은 게 뒤섞이면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고, 이건 웹소설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걸 AI가 완벽하게 이해해서 창작해낸다는 건 말 그대로 인공지능 그 자체가 완성되었을 즈음에나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카페알파
23/02/09 15:38
수정 아이콘
인간이 바둑에서 컴퓨터에게 진다는 게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게 졌던 그 날까지 감히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고, 불과 작년 초까지만 해도 A.I. 가 그린 그림이 미술전에서 인간들이 그린 그림과 경쟁하여 대상을 수상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

저도 님이 말씀이 크게 틀리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인공지능 발전 속도가 적어도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훨씬 빠른 것 같아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 또한 드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02/09 10:54
수정 아이콘
학교 숙제는 회사의 업무랑 다르게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과정을 익히게 하는게 주 목적이니까요.
23/02/09 11:12
수정 아이콘
에이, 교육을 하는 거지 생산을 위탁하는 게 아니잖아요.
한방에발할라
23/02/09 11:17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버리면 미술 과제에서 ai로 그림 그려서 가져가면 되는 건데.....절대 허용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강문계
23/02/09 11:27
수정 아이콘
애들이 다 판검사 의사 할것도 아닌데 공부에 관심없는 애들은 일찌감치 기술배우게 해라..
라는 말씀 하시는 분들이 이런 생각이실겁니다.
공부라는게 지식을 습득하는 결과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는데 의미가 있다는걸 간과하는 거죠.

과제가 주어지면 해결방법을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내는 과정을 배우는 게 교육의 본질입니다.
그걸 앞장서서 무시하는 것도 지금 교육의 현실이긴 하죠.
23/02/09 11:40
수정 아이콘
시험도 컨닝을 해서 높은 점수만 받으면 되는 거죠?
크랭크렁
23/02/09 12:18
수정 아이콘
GPT제로같은 프로그램에 패턴이 읽히는 질 나쁜 결과물이라 빵점이라고 봐도 괜찮지 싶네요
완성형폭풍저그
23/02/18 19:32
수정 아이콘
다르게 생각하면 인간의 힘으론 구별이 안가는 훌륭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도 있죠..
남행자
23/02/09 12:46
수정 아이콘
어메이징
23/02/09 12: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남에 과제를 배꼇다 걸려도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신다는거죠?
인생은서른부터
23/02/09 14:26
수정 아이콘
핵이다..! 핵유저가 여기있다...!!
유료도로당
23/02/09 10:3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초벌로 글을 다 쓴 다음에, 어색한 영어표현을 고치는 윤문 툴로 챗GPT를 이용한 상황이라면 비윤리적인가 모르겠네요.
23/02/09 10:46
수정 아이콘
실제로 현 대학생들이 이런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쓴 글을 바탕으로 GPT에게 검수 맡긴 뒤 수정본을 제출하죠.
도라지
23/02/09 10:47
수정 아이콘
만약 참고용으로 뽑아놓고, 일일이 비교히면서 고쳐야 할 부분만 고친다면 문제 없겠지만, 결과물을 그대로 낸다면 0점 받아도 할 밀 없을거 같아요.
23/02/09 10:58
수정 아이콘
일단 초벌로 글을 다 썼다면야 뭐 크크크크
본문 케이스는 구글에서 긁어온 걸 복붙해서 제출했다는 개념같아서 0점준거 같습니다.
23/02/09 1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초벌로 다 쓰고, 챗GPT한테 줬을 때, 챗GPT가 쓴 문장들이 당연히(?) 더 좋을텐데,
전부 챗GPT 문장으로 치환해버리면 이건 괜찮은가요? 잘못된 건가요?
(1) 이게 괜찮은 행위라면, 처음부터 챗GPT가 쓰게 한거랑 결과물만 놓고 구별이 되는지가 의문이구요,
(2) 이게 잘못된 행위라면, 기존의 (사람이 하는) 유료 교정 서비스를 사용한 것과 뭐가 다른가 싶네요.

결론적으로 제 생각엔, 챗GPT가 더 발전할수록 현장에서 직접 쓴 것이 아닌 따로 써온 글로 능력을 평가 하려는 행위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이미 문제인게, 국제학교 학생들이라면 있는 집 자식일 확률이 높고, 에세이든 자소서든 사람 고용해서 직접 대필하는 건 어차피 못 잡죠.
괜히 무료 서비스 쓰는 사람만 걸리는거죠.
유료도로당
23/02/09 11:38
수정 아이콘
써보니까 번역/윤문 툴로도 상당히 퀄리티가 좋더군요. (적어도 google translate나 papago보다는 훨씬..) '이거 영어로 번역해줘' 하고 한국어 글을 던지거나, 아니면 영어로 대충 써놓고 'make this better' 이렇게만 던져놓으면 진짜 외국인이 쓴것처럼 술술 고쳐주는게...
다람쥐룰루
23/02/09 10:41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숙제 베껴가는거야 언제나 있었던 일이긴 한데 대응법도 신기하고...
어디든지문
23/02/09 10:42
수정 아이콘
곧 GPT제로를 우회하는 GPT제로제로가 나오겠네요
23/02/09 10:45
수정 아이콘
gpt제로 분석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openAI에서 직접 만든 툴도 그냥 참고사항이라 하던데.
페스티
23/02/09 10:4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걸리면 내용 질답으로 2차검증 해야 할 것 같은데...
김유라
23/02/09 10:5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결국 저런게 따지고 보면, 작성자나 검수자나 모두 귀차니즘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이죠 크크크

저희 때도 인터넷 복붙하는거 필터할 능력이 없으니 공평하게 개고생하면 똑같다며 손으로 다 써오라고 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존재했었죠. 그래놓고 변명거리가 없으니 "손으로 쓰다보면 깨달음을 얻기 마련이다." 같은 무슨 종교스러운 이야기나 하고 있고... 손으로 쓴 리포트 중에 기억에 남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3/02/09 11:02
수정 아이콘
석판에 새기셧으면 깨달으셧을텐데 까비
실제상황입니다
23/02/09 11:26
수정 아이콘
그것도 ai가 작성한 거 한번만 읽어보면 검증 불가능 아닌가여
페스티
23/02/09 11:41
수정 아이콘
검증 가능하지 않을까요? 숙제를 챗봇으로 퉁치는 수준의 학생이라면 뻔할 것 같은데
실제상황입니다
23/02/09 11:47
수정 아이콘
내용 질답으로 검증할 거라는 정보를 모르면 그렇겠죠. 그런 검증이 만연해지면 한번 읽어보고 내는 게 국룰 되지 않을까요?
페스티
23/02/09 11:48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향후를 생각했을때 본문의 단호한 0점처리가 경고 측면에서는 훨씬 무게감이 있군요
실제상황입니다
23/02/09 11:51
수정 아이콘
그럼 다른 분들 말씀처럼 보다 교묘한 방법들을 선택할 거고, 결국 답이 없는 문제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김유라
23/02/09 10:47
수정 아이콘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활용했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르겠죠.

chatGPT를 사용해서 내용을 만든 다음,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하였다 - 문제도 없고 걸릴 리도 없는데 이게 걸린거라면 충분히 억울할 만도 함

직접 작성한 다음에 chatGPT를 이용하여 내용을 다듬음 - 충분히 억울할 수도 있겠다 싶음

chatGPT를 사용해서 내용을 만든 다음, 복붙했다 - 이건 걸려도 할말 없음
문문문무
23/02/09 10:50
수정 아이콘
금속탐지기 도입해야할듯 크크크크
23/02/09 10:51
수정 아이콘
인터넷 과거
인터넷 자료를 모아서 직접 작성, 검수 - 가능
인터넷 자료 복붙 - 안됨

현재로 바꿔보면
ChatGPT로 자료요청 후 모아서 직접 작성, GPT 검수 - ok
CharGPT로 자료요청 후 복붙 - 안됨이지 않을까요?
23/02/09 10:51
수정 아이콘
GPT VPN누가 만드냐..
바카스
23/02/09 10:59
수정 아이콘
이야 스카이캐슬처럼 입시 코디네이터가 최근 달달하게 꿀 빨았나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달달한고양이
23/02/09 11:07
수정 아이콘
예전에 누가 작성한 리포트는 그대로 내면 안될텐데 chtGTP가 만든 걸 그대로 내는 건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가 있을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3/02/09 11:29
수정 아이콘
슬슬 인간의 영역 자체가 줄어들고 있음을 느끼는 거 아닐까요. 패러다임 자체가 근본부터 변하고 있는 느낌... 전분야의 현대미술화...
특이점이 온다
23/02/09 14:27
수정 아이콘
남이 작성한 리포트는 저작권이 있지만
chtGPT는 그런게 없어서?
옥동이
23/02/09 11:0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신문물 빨리 받아들이고 이용하는 능력이 더필요한 능력 같기도 하구요 크크
기기괴계
23/02/09 11:13
수정 아이콘
수능영어가 pass/non-pass로 바뀐다고 안했던가요?

chatGPT 수준이 이정도면, 영어를 굳이 성적순으로 줄 세울 필요가 없어질거 같은데...
고물장수
23/02/10 17:18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이미 영어시험은 영어실력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닌지 오래죠.
영어 시험은 계층을 분리하는거고, 영어 실력은 일종의 계급장입니다.
실제로 없는 집 자식이 영어를 잘하면 '넌 뭔데 영어를 잘하냐'라는 시선을 받게 되죠.

그에 따라서... 스피킹 비중이 더 커지는 등 영어시험이 더 까다로워지겠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2/09 11:13
수정 아이콘
쌩 복붙이면 가야죠
정리하면서 배우는 척이라도 하라고 하는건데
모나크모나크
23/02/09 11:34
수정 아이콘
외국어 잘 하는 사람들의 강점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메일 주고받고 하는 수준은 이미 정복된 게 아닐까요.. 무섭네요.
23/02/09 11:36
수정 아이콘
gpt zero나 gpt output detector 같은경우도 오류가 많아서... 제가 예전에 쓴 에세이 돌려보니 한 3~4줄 정도 AI가 쓴거라고 마킹되던데.. 판단은 선생님이 하겠지만, 앞으로 아이들이 gpt zero돌려보면서 피해가면 더더욱 복잡해지겠습니다.
60초후에
23/02/09 11:40
수정 아이콘
chatGPT로 작성하고 퀼봇 돌리면 프로그램에도 안걸린다고 하더군요
로드바이크
23/02/09 12:59
수정 아이콘
걸려요
머나먼조상
23/02/09 11:42
수정 아이콘
게임사 영정이라면 몰라도 학교인데 억울한 케이스가 있으면 직접 얘기해서 풀리겠죠 뭐
호러아니
23/02/09 11:54
수정 아이콘
지금수준의 AI는 책임을 질 수 있는 정도는 아니죠. 어떤 결과물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있으려면 내용을 이해해야하구요. 개개인의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에서 도구가 일반적인 인간보다 잘하고 못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죠.
근데 앞으로 숙제로 평가하는건 좀 어려워지긴 하겠네요.
23/02/09 12:52
수정 아이콘
생성AI와 적발AI가 서로 경쟁하며 학습하면 GPT는 더 완벽해지겠군요.
raindraw
23/02/09 12:59
수정 아이콘
그게 바로 GAN이죠. 이미지 생성 부분에는 GAN이 거의 절대적인 위치에 있는데 언어 모델쪽에도 GAN이 연관되면 재미날 것 같습니다.
카마인
23/02/10 18:13
수정 아이콘
이 피곤은 GAN 때문이었군요!
완성형폭풍저그
23/02/18 19:44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 떡상각인가요???
티아라멘츠
23/02/09 13:25
수정 아이콘
저러면 chatgpt를 쓰고 난뒤 문장을 윤색해 피해가면 되는거 아닌가?
재활용
23/02/09 13:44
수정 아이콘
이거 구글번역 한-영-한으로 한번 세탁하고 문장 위치 조금 바꾸면 회피 가능합니다 크크크 장문은 어렵더라도 단문으로 분량채우기 쌉가능
특이점이 온다
23/02/09 14:29
수정 아이콘
숙제니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중요한거겠죠.

대리숙제가 안된다면, 이것도 안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Life's Too Short
23/02/09 15:57
수정 아이콘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러했듯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7842 [텍스트] 시비붙었을때 맞고 합의금 받는다라는 생각이 안통하는 이유.jpg [37] dbq12314261 23/04/16 14261
477737 [텍스트] 군림천하 결말 여러작가 ver. [26] 삭제됨9392 23/04/14 9392
477266 [텍스트] 테슬라 내장 카메라로 고객 사생활 엿봐…누리꾼 비판 봇물(종합) [29] dbq12311238 23/04/07 11238
477000 [텍스트] 40대 여성 강남 한복판 납치 살인 사건 근황.news [62] 삭제됨17665 23/04/03 17665
476832 [텍스트] 고아새끼 파혼당함.blind + 후기 추가 [138] 삭제됨18969 23/03/31 18969
476718 [텍스트] [괴담] 신흥 종교.TXT [12] dbq12315087 23/03/29 15087
476582 [텍스트] ■■■■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주의사항 [18] 메롱약오르징까꿍10199 23/03/28 10199
476546 [텍스트] [괴담] [단편] 사설곡(蛇舌谷).TXT [9] dbq12311097 23/03/27 11097
476173 [텍스트] [약간 스압] 엄마한테 퍼부었다는 메디컬쪽 학생.jpg [24] 삭제됨9830 23/03/22 9830
476158 [텍스트] 훈훈한 삼국지 군주의 일화 [21] 졸업8890 23/03/22 8890
476140 [텍스트] 저출산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깨닫게 해주는 통계 (feat. 북한) [15] 여기에있어13592 23/03/22 13592
476116 [텍스트] 운동 선수들은 일반인보다 건강한가에 대한 의문 [47] Pika4814816 23/03/21 14816
475501 [텍스트] 회사 점심시간인데 대리 과장 싸움났네 [40] 일신11767 23/03/11 11767
475402 [텍스트] [주식] 자는동안 난리났었던 SVB 사태 [10] 김유라12439 23/03/10 12439
474797 [텍스트] FBI 국장 : 코로나는 우한 연구소 발 가능성 높다.jpg [27] 삭제됨13264 23/03/01 13264
474646 [텍스트] 최근 친구가 입을뻔한 손실 천만원을 막아줌. [54] 졸업14152 23/02/27 14152
474577 [텍스트] 일본에서 회사다니는 개붕이가 겪은 직원들 썰 4 (마지막) [9] 졸업13322 23/02/26 13322
474575 [텍스트] 일본에서 회사다니는 개붕이가 겪은 직원들 썰 3 [3] 졸업10460 23/02/26 10460
474452 [텍스트] 일본에서 회사다니는 개붕이가 겪은 직원들 썰 2 [18] 졸업13563 23/02/24 13563
474451 [텍스트] 일본에서 회사다니는 개붕이가 겪은 직원들 썰 [11] 졸업14432 23/02/24 14432
474438 [텍스트] 일본 내각부 직원 변사사건 [2] Valorant11993 23/02/24 11993
473367 [텍스트] 국내 국제학교 학생들, 챗GPT로 과제 대필… ‘전원 0점’ [71] KanQui#114680 23/02/09 14680
473315 [텍스트] 게임회사에 면접보러 온 신입기획자 썰.txt [16] 졸업14071 23/02/08 140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