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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13:44
제가 야매로 듣기로는.. 저 외장 겸 차체로 쓰이는 재료가 우주항공산업에 쓰이는 단단한 재료라 가공이 힘들고, 저렇게 통짜로 찍어내야 한다고 하네요. 통짜로 찍어내므로 대량생산에 유리하고 구조적으로도 안전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저 프레임이 손상되면 차는 통째로 리퍼해야하나..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크크
23/02/07 15:11
스테인레스 스틸을 쓰나본데 보통 304나 309 재질 배관이 건축, 플랜트, 조선소에서 많이 쓰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304 소재 제품이 숫가락, 젓가락이에요.
근데 스테인레스는 열을 줘도 급격하게 팽창하거나 수축하지 않는데 경미한 사고는 어떻게 할려나 모르겠네요. 사고로 바디에 손상이 가면 도려내고 용접할려나?
23/02/07 13:19
탈착가능 미러라...디지털 미러를 달았으면 굳이 물리 미러를 달 필요가 없을테고, 디지털 미러가 없으면 탈착가능하게 만들면 안될텐데 왜...
23/02/07 13:25
그러니까 탈착식으로 붙인 이유 자체를 모르겠다구요.
디지털미러를 달아놨으면 애초에 탈착미러를 붙일 이유가 없고, 없다면 탈착으로 달아서는 안되니까요.
23/02/07 13:29
디지털 미러가 달려 있지만 법적으로 저렇게 외부 사이드 미러가 달려있어야 하니 디자인적 요소로 삼각형 탈착 가능한 미러를 단 것 같습니다
23/02/07 13:36
23/02/07 13:32
사이드미러에 관한 법률이 모든 나라(혹은 주)마다 다르지 않기 때문에, 사이드미러가 필요한 동네도 있을거고 사이드미러가 필요없는 동네도 있을거니까요..... 필요한 동네에서는 탈착식 미러를 달면 될거고, 필요없는 동네에서는 안달고 다녀도 되겠죠..... 기본 디자인은 미러가 없는거고.....
23/02/07 13:36
그럼 이트론이나 아이오닉5 디지털미러 버전도 탈착식을 달고 나온다고 봐야하나 싶은데, 그런 얘기는 없었던 것 같아서요.
FTA적용해서 한국에 미국차가 방향지시등 빨간거 달고다니는것처럼 미국에서 한국차가 한국규정 맞추면 달아도 되는건가..
23/02/07 13:40
이트론은 모르겠고 아이오닉5는 디지털미러가 옵션항목이라, 출고지역 법에 저촉되는 경우에는 그냥 사이드미러로 출고되는걸로 압니다.... 다만 디지털미러가 신뢰도가 떨어지는건지 대부분의 차주들의 그냥 사이드미러를 선호해서 오히려 사이드미러가 메인이고 디지털미러가 옵션처럼 되어버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작년 쯤 들었던 얘기라 지금은 좀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23/02/07 13:27
어 근데 보면 볼수록 어디 철물점아재가 취미로 고철 철판 대충 가져다가 조립해서 만든거같이 보이네요;
디자인이 처음에는 엄청 신기하고 이뻐보였는데... 그래도 잘팔리겠죠? 크크
23/02/07 14:14
발표할 때는 미래지향적이고 멋져보였는데 현실에 나오니 위화감때문인가 그냥 못생겨보이네요.
하기야 저게 벌써 햇수로 4년 전 디자인이니...
23/02/07 15:18
아시는 분이 프라모델 선물해주셨는데 저렇게 일부로 안 보고 전체로 보니 겁나 멋지더군요.
물론 저랑은 인연이 없는 물건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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