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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3 13:30:34
Name VictoryFood
출처 원시기술 유튜브
Subject [기타] [원시기술] 강철을 얻기 위한 지난한 과정 (수정됨)


원시인 아저씨가 자연상태의 철을 추출해 주철을 만들었는데 그걸로는 활용도가 낮아서 탄소함량을 낮춘 강철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온도를 높여 주철을 녹이고 그것을 단조를 해서 탄소를 제거하고 철괴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그러나 아무리 해도 강철은 잘 만들어지지 않네요.

그럼에도 어느정도 진전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조금 더 발전한 강철 제작이 나올 거 같네요.

그나저나 옛날 사람들은 대체 어떤 시행착오를 통해 저런 과정을 거쳤던 건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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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멘츠
23/02/03 13:40
수정 아이콘
철기는 나라들 역사나 신화봐도 별별 일화가 많은거보니 진짜 시행착오를 오지게 했구나 싶습니다
아이군
23/02/03 14:02
수정 아이콘
괜히 운철 따졌던게 아니죠....

다마스커스 강이네 일본도의 신비네 해도 현재 제철기술 발끝에도 못 미친다는 거.....
내우편함안에
23/02/03 14:03
수정 아이콘
80년대 미국,일본,영국 합작으로 만든 다큐물이 방영된적이 있는데
인간이 어디서 어떻게 최초의 금속 그리고 철을 얻게됬을까를
실재 탐구하며 추적하는 교육용이었습니다
거기서 학자들이 인류가 금속을 습득한 경로중 하나로 보며 소개한것중
아프리카 차드지역에 당시에도 여전히 원시적? 수렵에 가까운 초기적수주으로
살아가는 부족민들을 예로 들었는데
인근 호수가에서 구한 갈대로 아궁이를 지피는 과정에서 갈대에 함유된 금속성분이
계속 화로 옹벽과 바닥에 융해 침착되 달라붙으며 하나의 성괴덩어리로 변해가는데
이과정에서 청동 그리고 철로 까지 발견이 이어진게 아닐까하는거였죠
실재 그지역 주민들은 갈대가 자라는 호수가 주변 땅에서 흙을 퍼와 토기로 만든 작은 화로와
풀무 만으로 철을 추려내고 진짜 지금도 놀란것은 그렇게 얻은 철을 진짜 돌만가지고 막 두들기고
때려서 농기구를 만들어 내던거였습니다
겨우 십대 후반이나 된듯한 소년도 그 원시적 대장간에서 혼자 돌덩이로 달군 쇠를 두들겨 쟁기를
만들어 내는데 감탄이 나오더군요
그런 다큐가 계속나오지 않는게 참 아쉽네요
23/02/03 14:12
수정 아이콘
글로만 읽어도 재미있어보이네요.
녹는점이 낮은 것들을 우연히 발견하고 이 흙 저 흙 가져다가 이 짱돌 녹여보고싶다 이렇게 해서 철까지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방구차야
23/02/03 15:16
수정 아이콘
저 영상 다른편에 진흙 방수되게 하기위해 기왓장이나 벽돌, 그릇 굽던데...그렇게 굽다가도 용해된 철을 발견할수 있었을것 같네요.
하르피온
23/02/03 14:11
수정 아이콘
모팔모가 떠오르네요
기사조련가
23/02/03 14:52
수정 아이콘
모팔모의 강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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