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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3 09:54
근력 운동이나 체지방 분해 개념으로 생각하면 그렇지만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 때문에 결과적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3/02/03 10:02
백년허리 읽어보니 걷기는 허리 디스크 주변의 세포를 자극해서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더라구요. 걷기는 전반적으로 운동효과보다는 회복효과나 체순환효과 등이 큰 것 같아요. 건강하게 살려면 필수입니다.
23/02/03 10:23
말씀하신 측면에서는 약한 운동이 맞는데 다른 분들 댓글처럼 혈당 관리나 다른 기초 대사에 도움 되는 부분이 많으면서 인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거라 의사 모두가 추천하는 운동이죠.
23/02/03 10:39
오래 앉아 있는 게 더 나쁘긴 한데 서 있는 것도 순환과 압력 관점에서 안 좋은 거라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738 자세 자꾸 바꿔주시고 손잡이 잡고 뒷꿈치 들기 이런걸로 스트레칭 자주 해주세요.
23/02/03 10:09
(수정됨) 별도의 운동으로 걸을거면 천천히 오래(2-4시간동안 8-15킬로 걷는다던지)걷는것보다 빠르고 짧게 걷는게 (50분-1시간동안 6킬로정도로 시작해서 다음에는 페이스 올린다는 생각으로 )좋습니다
저렇게 걷는것 외에는 식후 20분내에 20분정도 걸으면 혈당관리에 좋아서 식후에 단 간식이 바로 땡기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폰을 안봐야 속도도 나오고 자세도 올바르고 사고 위험도 적으니 안보는게 좋구요
23/02/03 10:28
제일 좋은 것은 식후 30분 정도 지난 후에 걷는 것이긴 합니다. 물론 직장인이면 어렵겠지만.
손정식 교수는 “이론적으로는 혈당이 가장 높고, 음식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어느 정도 넘어갔을 때인 식후 30분 정도에 산책하는 것이 가장 좋다”면서도 “직장을 다니는 등 음식을 먹고 30분 뒤에 산책하기 힘들다면, 즉시 산책하는 것도 괜찮다
23/02/03 10:19
걷기는 체력상승에는 그닥 의미가 없지만 유지에는 큰역할을 하죠.
이번 코로나때 경험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달, 아니 일주일정도만 집밖으로 안나가고 실내생활만 해도 그 이후 실외로 나가서 계단오르기 같은걸 해보면 엄청나게 실감이 납니다.
23/02/03 10:38
출퇴근 산책 합쳐서 평균 매일 만보정도 걸을수 있도록 하고있는데, 겨울철엔 아마래도 손을 패딩 주머니에 넣고 걷게 되네요. 장갑을 사야되나??
23/02/03 11:00
걷기는 무쓸모니까 안함! 이게 무서운 합리화죠
뛸려면 걷기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걷기를 스킵하고 뛰려니 못하는거죠. 걷기나 뛰기를 해놔야 다른 운동들을 쉽게 하죠
23/02/03 12:04
조만간 날 풀리면 다시 걸어야겠네요
겨울되고 추워서 안나가고 있었는데 확실히 허리 통증이 살살 올라오네요 그 전에 매일 걸었을때는 허리 어지간해선 안아팠는데 걷기만 해도 확실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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