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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3 00:18:19
Name 던멜
File #1 111.jpg (253.3 KB), Download : 162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nife&no=17044&page=1
Subject [기타] 학창시절 하던 망상




열차를 덮친 40인의 무장 강도.

위기에 빠진 어린 여자 아이.

"군인 아저씨 도와주세요!"

전 구르카 부대원은 조용히 쿠크리 나이프를 뽑아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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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3 00:27
수정 아이콘
원빈?
그루터기15
23/02/03 00:32
수정 아이콘
역시 구르카!
23/02/03 00:42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 망상이라면 저는

1. 우리학교가 사실은 라이징오나 무적캡틴사우르스 아닐까
2. 조회 소집하는 안내방송나오면 이거 스쿨오브락 아니야?

정도가 있네오
호러아니
23/02/03 01:00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구체적이네 하면서 찾아보니 실화인가보네요. 엄청나네...
23/02/03 01:04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나서 올렸습니다.. 2010년인가 있었던 일인데 후일담도 훈훈해요.
도움받은 가족이 감사의 표시로 돈을 주려하니까
"전투에서 적과 싸우는 것은 군인으로서 의무이고, 열차 강도와 싸운 것은 인간으로서 나의 의무다."라며 답례를 거절했다네요..
호러아니
23/02/03 01:0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멋있네요. 나 중2병 환자일때 하던 상상보다 멋있네...
-안군-
23/02/03 01:00
수정 아이콘
근데 전철이 아닌 버스에서 10여명의 강도를 단신으로 제암한 구르카 용병이 있긴했...
23/02/03 01:02
수정 아이콘
역시 갓르카;
Easyname
23/02/03 01:22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 등 창작물에서 나오는 말도 안되는 소리
좁은 곳에서 초장부터 사기 꺾고 한놈씩 패면 몇명이든 이긴다...
그게 가능하다고?
ingenuity
23/02/03 01:23
수정 아이콘
일부당경 족구천부!
암드맨
23/02/03 02:28
수정 아이콘
롯데 우승을 내손으로 이루는 상상을 00년-01년쯤 했는데, 내가 아니라도 누가 금새 염종석 마냥 금새 성공 할것 같아서 그만뒀습니다.
제랄드
23/02/03 05:48
수정 아이콘
수업 중 갑자기 교실 문이 열리고 테러리스트가 기관총을 난사할 경우 어느 쪽으로 몸을 날려야 죽을 확률이 가장 적을까를 진지하게 생각했... 는데 나만 그럤던 건가 ㅡ,.ㅡ
코인언제올라요?
23/02/03 05:53
수정 아이콘
원맨쇼로 월드컵 우승은 지금도 상상하는...
코우사카 호노카
23/02/03 05:57
수정 아이콘
프로씬에서 안 쓰는 탑챔(렝가)으로 롤드컵 하드캐리해서 우승하는 꿈 가끔 꿉니다
사바나
23/02/03 09:43
수정 아이콘
렝가 버그로 글로벌 밴
23/02/03 10:02
수정 아이콘
저는 학교 축제에서 갑툭튀해서 끝내주게 노래하는 망상을 주로... (경상대 나얼 느낌)
23/02/04 02:22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우리의 망상은 저기서 끝나지 않는데..
보통 내가 구해준 여자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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